의지서여 손일규 명문도설 우신수화변
- 최초 등록일
- 2009.03.25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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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지서여 손일규 명문도설 우신수화변
중국 명나라 손일규(孫一奎)가 만력(萬歷) 연간에 편집한 의론서. 전 2권. 손일규가 의학을 배워 체험한 것과 견해를 모으고, 『황제내경(黃帝內經)』 원문을 부분적으로 요점만 간추려 기록한 것이다. 내용은 맥상(脈象), 진법(診法), 병기(病機), 약성(藥性) 및 의안을 엮었으며, 모두 60편으로 되어 있다. 그 중에 해(咳), 천(喘), 효(哮) 등과 유관한 병증의 감별 진단과 치료, 장중경(張仲景) 등 의학자와 그 저술에 대한 평가 등 취할 만한 내용이 많다. 현재 『적수현주(赤水玄珠)』본이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六、命門圖說
명문도설
生生子曰∶天人一致之理,不外乎陰陽五行。
생생자가 말하길 하늘과 사람은 한가지 이치에 이르니 음양오행에 벗어나지 않는다.
蓋人以氣化而成形者,即陰陽而言之。
사람은 기화로 형체를 생성하니 음과 양으로 말할 수 있다.
夫二五之精,妙合而凝,男女未判,而先生此二腎,如豆子果實,出土時兩瓣 瓣(외씨, 꽃잎 판; ⽠-총19획; bàn)
分開,而中間所生之根蒂,內含一點真氣,以爲生生不息之機,命曰動氣,又曰原氣,稟於有生之初,從無而有。
음양오행의 정이 오묘하게 합하여 얼면 남과 여가 이미 판별되기 전에 이에 먼저 이 두 신이 생성하길 마치 콩, 씨, 과실과 같이 흙에서 나올때 양쪽 외씨가 나눠 열리며 중간에 뿌리와 꼭지가 생기며 안에 한 점의 진기를 머금어서 생생으로 쉬지 않는 기틀이 되어 이름하길 동기라고 말하며, 또한 원기라고 말하며, 탄생의 초기에 받아서 없음을 따라서 있게 된다.
此原氣者,即太極之本體也。
이 원기는 태극의 본체가 된다.
名動氣者,蓋動則生,亦陽之動也,此太極之用所以行也。
동기라고 이름하면 움직이면 생기므로 또한 양의 움직임이니 육극의 사용을 시행할 수 있다.
兩腎,靜物也,靜則化,亦陰之靜也。
양쪽 신은 안정의 물건으로 고요하여 변화하면 또한 음의 정이 된다.
此太極之體所以立也。
이는 태극의 몸으로써 서게 된다.
動靜無間,陽變陰合,而生水火木金土也,其斯命門之謂歟 歟(어조사 여; ⽋-총18획; yú)
。
움직임과 고요함에 사이가 없고 양이 변하고 음이 합함에 수, 화, 목, 금, 토가 생성하니 이는 명문을 말함이 아니겠는가?
命門圖는 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