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달팽이식당’이라는 이름의 작은 식당을 연다.정해진 메뉴도 없고, 받는 손님은 하루에 단 한 팀. ... 그리고 그 결여된 것을 찾고 채워주는 곳이 바로 주인공 린코의 음식이 나오는 달팽이식당이다. ... 물론 실제 책을 읽어본다면 저 수수해보이는 이야기에 필자가 평소에 말하는 “일본 소설 특유의 세세한 묘사”가 과하게 첨가되어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서평은 이 정도로 해주고, 본문의
그러다 우현한 기회에 토마스는 시골 식당에서 일테레사의 마음을 바꿔주지는 못했고 오히려 그녀는 더욱 외롭고 참을 수가 없었다. ... 는 허영심이 아닌 그런 훈련의 부족한 무거움을 깨닫는다.테레자와 사비나는 그의 삶에 있어서 달팽이가 자신의 집을 메고 다니듯 자기도 자신의 삶의 휴대하고 다닌다는 생각을 하며 행복을 ... 서평 / 감상평쿤데라는 소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 고의든 아니든 간에 모든 소설은 이런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인간은 왜 존재하는 것일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