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는 그저 모든 이들이 쉽게 부는 너무나도 평범한 악기였던 것이다.신윤희리코더우리 학교에서 리코더 연주회를 여는데 연주하실 분으로 신윤희 선생님을 초청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나는 ... 다시 들어보니 그 때 그 아름다운 소리가 새롭게 가슴에 다가온다.신윤희 선생님의 이력리코더와 바로크 플루티스트 신윤희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 음대에서 리코더를 수석(mit Ausgezeichnetem ... 그 교습소 간판에는 ‘신윤희리코더’ 라고 쓰여있었다.이번 기회를 통해 나의 궁금증은 풀렸다.
리코더 연주회가 시작되는 교수님의 인사 말씀이 있으시고 신윤희 선생님의 인사가 있었다. 신윤희 선생님을 처음 뵈었을 때 정말 깜짝 놀랐다. ... 수업의 일환으로 신윤희 씨의 리코더 특별 초청 연주회를 듣게 되었다. 그 어느 누구보다 리코더 연주의 생음악을 들을 수 있음에 기뻤다. ... 리코더악기는 새소리를 흉내낸 악기라고 하는데 신윤희 선생님의 리코더 소리를 들어야만 진정으로 새소리를 흉내내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