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톈, 정치를 말하다』는 중국 일간지에 연재됐던 칼럼을 모아 엮은 것으로 혼란스러운 시대에 대응하는 사상가들의 지혜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 극도로 혼란스러웠던 춘추전국시대에 유가, 묵가, 도가, 법가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어떤 지혜를 제안했는지 다양한 각도로 “과연 우리 정치는 혼돈에서 질서로 돌아오고 있는가?” ... 세상을 다스릴 것인가 제도통치(制度統治); 무엇으로 세상을 통치할 수 있는가 정의사회(正義社會); 어떻게 세상에서 사람을 지킬 것인가』 편으로 구성되었다.춘추전국시대 유가, 묵가
장이 끝날 때 마다 ‘칼럼’이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쉬어가는 타임을 해주며 흥미를 돋우어 준다.조금 자세히 설명하면 1장에서는 중국이라는 나라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은’나라부터 ... 그리고 제자백가의 한 학자인 ‘묵자’의 내용을 보면 후기 묵가의 논리 및 과학 사상은 다루지 않았는데, 머리말에도 작가는 미리 이야기를 했고 자세한 내용이 아니면 섣불리 다루기 힘든
이를 어기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위의 짤막한 기사 한도막이 인터넷과 뉴스, 신문칼럼 등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 다음 결론에서 노자의 해결책에 대해 보자.노자는 처세술에 있어 유가, 묵가와 달리 피세주의를 따름으로서 은둔하며 개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사회의 문제에 잘 간섭하지 않을 것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