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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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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나가키 에미코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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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렇다면 이 책 『퇴사하겠습니다』는 퇴사를 종용하는 책인가? 그렇지 않다. 보람 따위 집어치우고 일하기 싫다고 소리를 지르라는 책도 아니고, 다들 이렇게 사는 거야, 술이나 한잔하며 자조적인 쓴웃음을 짓자는 책도 아니다. 회사에서 하루빨리 도망쳐 나오라고 책임질 수 없이 등 떠미는 책도, 회사 몰래...
  • 퇴사하겠습니다/이나가키 에미코
    퇴사하겠습니다/이나가키 에미코
    굳이 말하자면 나는 이제 그 이득들로부터 도망쳐 나오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이득이 있다는 것은 사실 무서운 겁니다. 예를 들어 맛있는 음식, 초밥이나 스테이크, 케이크 같은 걸 매일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건강을 해쳐 일찌감치 죽게 될 겁니다. 하지만 한번 이런 음식에 빠지면 웬만해선 헤어나올 수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큰 행복은 자그마한 행복을 보이지 않게 하니까요. 자신도 모르는 새에 큰 행복이 아니면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몸이 되고 마니까요. 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높은 월급, 좋은 대우에 익숙해지면 거기서 벗어나는 게 점점 힘들어집니다. "좀 더, 좀 더"라고 요구하게 되고 나아가 무섭게도 그 좋은 환경이 행여 나빠지지 않을까 하는 공포와 분노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자유로운 정신은 점차 사라지고 인생은 공포와 불안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나처럼 욕심이 많고 자존심 강한 인간은 눈 깜빡할 새에 그런 함정에 빠질 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다시 말해 나는 이득인 환경에서 이제 그만 도망쳐야 한다는 공포심에 휩싸인 것입니다.
    독후감/창작| 2023.02.16| 5 페이지| 4,000원| 조회(52)
  • 퇴사하겠습니다-독후감-퇴사가 아닌 자유에 대한 이야기
    퇴사하겠습니다-독후감-퇴사가 아닌 자유에 대한 이야기
    에미코는 그 동안 ‘있는 것’이 풍요로운 것이라 믿고 살아왔다. 정확히는 이를 위해 돈을 벌고 소비하는 삶을 살아왔다. 때문에 퇴사를 했다는 것만이 에미코의 인생에서 달라진 것은 아니다. 그녀는 ‘없는 것’에 있는 풍요로움을 쫓기 위해 퇴사를 하면서 달라진 것이다. 수많은 미니멀리즘 책들은 비우는 것이 더욱 더 편리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가령 30분 만에 이사를 가는 것이 가능해졌고 그것이 얼마나 마음이 가벼운 일인지 아느냐고 묻기도 하고, 빈 곳을 채우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그래, 기본적으로 미니멀리즘을 실천했을 때 생기는 ‘빈 공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이 책 <퇴사하겠습니다>는 오히려 비움으로써 생기는 풍요로움을 강조하는 책이다. 일명 ‘없는 것’이 갖고 있는 가능성을 강조한다. 일본 특유의 정서 또한 있지만, 에미코가 가진 생각의 특별함을 빌릴 수 있어 더욱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가가와 현에 산다고 해서 모두 다 에미코와 가진 결정을 내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결국 <퇴사하겠습니다>가 가진 장점은 세 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21.11.16| 2 페이지| 1,500원| 조회(57)
  • 퇴사하겠습니다 독후감
    퇴사하겠습니다 독후감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부터 이다. 요즈음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이 생겨 유튜브로 영상을 몇 개 보았더니, 추천 영상으로 이 책의 작가인 이나가키씨의 다큐멘터리 영상이 떠있었다. 썸네일에 그의 아프로 헤어에 시선을 빼앗겨 영상을 눌러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영상 내용도 꽤나 흥미로웠다. 이 때까지 내가 봐 왔던 미니멀 라이프 영상들은 그저 현대 사회에 맞춰진 유행하는 느낌의 인테리어 약간의 보여주기 식 미니멀 라이프였다면 이나가키씨의 미니멀 라이프는 검소한 진짜 미니멀 라이프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고 그가 책도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나는 그 책이 읽어 보고 싶게 되었다. 그래서 바로 도서관으로 가 책을 대여했다. 책이 길지 않다는 점도 있지만 글도 재밌게 써져있었고 내용도 흥미를 유발했다. 사실 내가 이 책이 읽고 싶었던 것은 ‘이나가키씨가 퇴사하고 돈이 없는데 어떻게 생활을 유지하고 있지?’ 하는 궁금증 때문이었다. 그
    독후감/창작| 2020.07.29| 2 페이지| 1,000원| 조회(85)
  • 퇴사하겠습니다 - 이나카키 에미코, 독후감
    퇴사하겠습니다 - 이나카키 에미코, 독후감
    ‘퇴사하겠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도 더럽고 치사한 한국 직장의 풍파를 겪을 때마다 속으로 되새기는 말이다. 혹은 대박 로또집을 발견하고 자동으로 시원하게 1만원을 현찰로 내면서도 상상하게 되는 말이기도 하다. 참 재미있다. 그렇게 용을 쓰고 평소에 안 매던 넥타이에 정장까지 차려 입고 나를 어필하기에도 모자라서 되도 않는 과장도 얻어버리고 때로는 거짓말도 섞어가며 면접까지 보고 어렵사리 붙은 직장인데 이런 상상이나 하고 앉아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건 상상에 불과하다. 직장인은 자영업자와 다르게 휴가에 가서 핸드폰을 꺼놓고 있어도 월급은 나오니까 말이다. 심지어 연차휴가도 쓸 수 있다. 그래서 월급도 받으면서 쉴 때 쉬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휴가는 마약과도 같은 것이고 그런 휴가 자리에서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는 건 또한 더할 나위 없는 직장인의 소확행이다.
    독후감/창작| 2019.04.27| 4 페이지| 1,000원| 조회(253)
  • 퇴사를 결심하고 퇴사를 하면서 읽었던 책을 회사생활에 고생하시는 직장인 동료들에게 공유하고 싶습니다.
    퇴사를 결심하고 퇴사를 하면서 읽었던 책을 회사생활에 고생하시는 직장인 동료들에게 공유하고 싶습니다.
    1. 퇴사 결심 작가는 일본 최대 언론사의 기자입니다. 신입사원부터 시작한 엘리트 중 엘리트입니다.. 그런 그녀가 다니던 초특급 직장에 사표를 내고 일본의 작은 지방에서 살며 회사의 월급이 필요하지 않은 삶을 찾아갔습니다.. 자유를 얻었습니다.. 작가는 미혼이었고 물론 아이도 없었으며 성숙한 성인이었습니다. 저는 기혼이고 부양가족이 있으며 성숙한 성인도 아닙니다. 그래서 ‘퇴사 하겠습니다.’라는 말 뒤에 반드시 중대한 계획과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했습니다. 나 혼자 유유자적하며 시골에서 조용히 검소하게 산다고 되는 여건이 아닙니다. 물론, TV에 가끔 나오는 ’나는 자연인이다’같은 방송에 나오시는 분들도 사연이 하나씩 있지만 다들 유부남이었습니다. 정상적인 삶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 퇴사 후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할 수도 있고 또는 개인사업을 시작 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아 보이기는 하나, 준비 없이 퇴사 직후에 개인사업을 하는 것도 많은 사람이 위험한 발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작가는 1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퇴사 이후의 삶에 대해서 계획하고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퇴사를 했습니다. 2. 회사의 마음 ‘고용된 사람이 입 딱 다물고 불합리한 처우를 참는 것은 결국 먹고 살기 위해서 입니다. 다시 말해 돈 때문입니다.’ 새벽 같이 일어나 일터로 즐거운 마음으로 뛰어나가는 것은 내가 사장이거나, 사장이 아니라면 돈 때문입니다. 아니면 승진, 특진 때문입니다. 결국 돈 때문입니다. 중요한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위해 그래서 앞으로도 회사의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내 커리어관리를 위해… 결국 돈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회와 좋은 커리어가 보장된다 해도 돈을 주지 않는다면 모두들 거부할 것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는 지금 받는 돈이 끊기거나 줄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크게 연봉을 인상해주거나, 보너스를 크게 주는 경우는 별도 없습니다.
    독후감/창작| 2018.07.25| 7 페이지| 1,000원| 조회(88)
  • 이나가키 에미코 - 퇴사하겠습니다
    이나가키 에미코 - 퇴사하겠습니다
    이나가키 에미코(50) 일본 명문 국립대인 히토츠바시 대학 사회학부 졸업 (1987.00 ~ 2016.01) 아사히 신문사 사회부 기자 (현) 자유인, 미니멀리스트 물질로 부터의 자유, 욕망으로 부터의 자유, 월급으로 부터의 자유를 지향 ♣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면,,,(1) 장점 – 좋은 동료들에게 자극이나 도움을 받고, 때로는 다투면서 자신을 성장 단점 – 불합리한 처우를 감내하는 것,,, 피할 수 없는 불합리함이야 말로 회사의 진정한 쓴맛 단맛 신맛 아닐까요? 고용된 사람이 입 딱 다물고 불합리한 처우를 참는 것은 결국 먹고 살기 위함 물론 일에는 보람도 있고 일이 삶의 보람이라는 사람도 많을 테지만
    독후감/창작| 2017.11.29| 12 페이지| 2,000원| 조회(82)
  • <퇴사하겠습니다> 독서감상문
    <퇴사하겠습니다> 독서감상문
    ‘들어가며 – 글쓴이는 왜 퇴사했을까’ 글쓴이는 50세의 나이에 일본 최고의 신문사를 퇴사했다. 28년간 다닌, 살아온 나이 중 절반이상을 보낸 회사, 이 회사를 그만두면 과연 잘 살 수 있을까? 줄을 놓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붙잡다가 그만 줄을 놓쳐 아아아, 하고 떨어진다면? 정답은 ‘생각보다 살만하다’이다. 줄에서 떨어져보면 생각보다 주변에 많은 사람이 있고 그들이 새로운 줄을 던져주기도 한다. 회사라는 굵은 줄을 놓은 글쓴이에게 회사 밖 세상은 생각지 못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세상 이곳저곳에서 새로운 줄을 잡으며 살아간다. 글쓴이가 다닌 회사는 인지도도 높고 월급도 높다. 사람들이 알아주는 데다 많은 혜택을 주는 좋은 환경인 회사였다. 이런 수많은 ‘이득’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사람이 적당한 혹은 어느 정도 선에서 ‘만족’을 한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독후감/창작| 2017.11.06| 4 페이지| 1,000원| 조회(99)
  • 퇴사하겠습니다-이나가키 에미코
    퇴사하겠습니다-이나가키 에미코
    퇴사하겠습니다 -이나가키 에미코 끌리는 제목이다. 뭔가 통쾌한 결말을 기다렸다. 그러나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다. 복수해야 될 회사 같은 건 애초에 없었다. 그 동안의 보살핌에 감사할 따름이다. 제목만큼도, 아프로 머리만큼도 반항적이지 않다. 그저 담담하게 현실을 이야기 하고, 철없는 회사원에게 진실을 얘기해 주는 듯하다. 이나가키 에미코는 우연히 내뱉은 50세 퇴사라는 말을 그대로 실천한다.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두고 체계적으로 퇴사를 준비하면서, 퇴사후의 인생을 계획한다. 그러나, 아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사라는 인생의 전환점은 만만치 않았단다. 아사히신문사라는, 정년이 보장된 부러운 대기업에서 스스로 퇴사한다니! 그렇다고 회사에 원한이라도 갖고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그 동안의 월급에 대해 감사한다. 회사가 해준 것들에 대해 긍정적이다. 그러나, 회사는 나를 사랑하지도 않고 나를 영원히 보듬어 주지도 않는다. 그저 언젠가 헤어질 테니 너무 충성하지 말고 나를 돌아보란다.
    독후감/창작| 2017.08.22| 3 페이지| 1,000원| 조회(75)
  • [독후감] 퇴사하겠습니다 (서평, 독서감상문) 자기계발 독후감
    [독후감] 퇴사하겠습니다 (서평, 독서감상문) 자기계발 독후감
    저자는 과감히 새로운 시대의 자유를 말한다. “회사원으로 사는 게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깨닫는 것”이 자유다. 퇴사할 자유를 스스로 부여하도록 열심히 사는 게 회사원으로서의 임무이다. 열심히 사는 것 안에는 회사를 위한 것, 나를 위한 것이 모두 포함되므로 일석이조이다. 회사를 지탱하는 삶이 아닌, 사회를 지탱하는 삶을 찾아야 한다. 적당히, 열심히 일하면 삶도 만족하고 돈도 벌 수 있다. 너무 회사에 목을 맨다고 해서 인생이 나아지는 것도 없다. 회사 의존형 인간에서 벗어나자. 너무 늦기 전에 준비해야 한다. 회사에 의존하는 맛을 들여 버리면 벗어나기 힘들다.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는 것이 의외로 어렵다고 한다. 사람의 욕망이 회사원이 되면서 어떻게 작용하는 지를 보여준다. 삶에서 얻지 못하는 만족을 때론 나를 혹사시켜가면서 일을 한다.
    독후감/창작| 2017.06.22| 2 페이지| 1,000원| 조회(128)
  • 퇴사하겠습니다 (아베노믹스, 회사사회에 대한 일침과 미니멀라이프)를 읽고
    퇴사하겠습니다 (아베노믹스, 회사사회에 대한 일침과 미니멀라이프)를 읽고
    아사히 신문에서 28년 넘게 회사 인간으로 살아온 저자가 퇴사를 결심하고 막상 퇴사를 실행 한 후의 느낌과 일상을 담담히 때론 격앙되게 써내려 가는 책이다. 이제 아사히신문사라는 회사에서 가진 기자라는 타이틀 대신이 자유인, 혹은 미니멀리스트라는 직함으로 사회생활을 직장생활을 하지 않아도 사회를 지탱하는 하나의 사람이자 사회 구성원으로 대접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난 날을 돌이켜 보면 어렸을 때부터 우등생이었고 운 좋게 호황기의 운 좋은 시절을 만나 좋은 학교, 좋은 회사까지 부족할 것 없는 길을 걸어온 자신이 보글보글 가발을 실제 헤어스타일로 옮겨 보면서 퇴사를 시도하고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에 있어 좌충우돌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펼쳐 놓는다. 생각보다 어떻게든 된다. 되더라고 말하는 저자는 회사라는 줄을 놓아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다른 세계가 눈에 보이더라는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독후감/창작| 2017.02.13| 2 페이지| 2,000원| 조회(277)
AI 챗봇
2024년 09월 15일 일요일
AI 챗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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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글자 이하 주제 부적절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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