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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의 미소 (최은영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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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은영
독후감
37
책소개 2013년 겨울,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쇼코의 미소'가 당선되어 등단, 그 작품으로 다음해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인상으로 다가갔던 최은영 작가의 첫 소설집. 표제작 '쇼코의 미소'는 서로 다른 국적과 언어를 가진 두 인물이 만나 성장의 문턱을 통과해가는 과정을 그려낸...
  • 최은영 쇼코의 미소 서평(영문)
    최은영 쇼코의 미소 서평(영문)
    1. calmly as if showing a diary I read the first collection of novels by Choi Eun-young, which was tied up in 2016. In 2014, a young writer who won the award for Best Writer and word of mouth went viral, so I picked up the book with half doubt, 'How interesting is it?' As a longtime reader of modern Korean novels, I thought that I had a good sense of perception of works, and I had a preconceived notion about works that were so popular among the public. When I read the introduction of the first novel in the book, "Shoko's Smile," my critical mind remained unchanged. No, I was a little puzzled. I was a little shocked to learn such a plain and boring language to become a novel. However, I was a little shocked after reading the title book.
    독후감/창작| 2024.04.30| 6 페이지| 1,500원| 조회(30)
  • CHOI EUN YOUNG Ssinjjao ssinjjao Review
    CHOI EUN YOUNG Ssinjjao ssinjjao Review
    1. Introduction In Choi Eun-young's novel, the pain and tragedy of modern history are the subjects that often appear. "Sister, My Little Sister, Soon-ae" deals with the Inhyeokdang case, and the works "Micaela" and "Secret" deal with Ferry Sewol as a central case. “Ssinjjao ssinjjao” examines how the pain of the Vietnam War continues to this day. Choi Eun-young's work features many grit and pain in our modern history, but the way the artist deals with the problem of history is different from that of other novels. Rather than focusing on the historical event itself, I am more interested in the life of the aftermath and how the people left behind remember and mourn the history. “Ssinjjao ssinjjao” is a work also published in state textbooks and is based on the Vietnam War.
    독후감/창작| 2024.04.30| 6 페이지| 1,000원| 조회(18)
  • 독후감 서평 완벽정리 쇼코의 미소
    독후감 서평 완벽정리 쇼코의 미소
    삶의 여러측면의 감정과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 모여있다. 작가의 이야기는 몰입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쇼코의 미소>는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가르치려거나 혹은 입시를 준비하게 만드는 동기부여나 자기계발 서적이 아니다. 말 그대로 소설이다. 소설은 허구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세상에 있을 법한. 어쩌면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책을 적은 이유는 작가가 바라보는 세상, 그리고 우리들의 삶이 이처럼 여러측면이고 다각도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소설은 단편집이다. 이책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우리삶과 감정, 그리고 인간관계에 얽혀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그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사람들과 얽히고 섥히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3.12.11| 2 페이지| 7,000원| 조회(74)
  • 쇼코의 미소[최은영] A+ 자료[작가의 의도 분석, Summary, 느낀점, 자아성찰 및 교훈, 시사점, 적용 계획<실천사항 -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주관적인 생각 및 평가, 생각에 대한 이유<Why?>, 결론<긍정평가 or 아쉬운점>, 인상깊었던 문장 등)
    쇼코의 미소[최은영] A+ 자료[작가의 의도 분석, Summary, 느낀점, 자아성찰 및 교훈, 시사점, 적용 계획<실천사항 -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주관적인 생각 및 평가, 생각에 대한 이유<Why?>, 결론<긍정평가 or 아쉬운점>, 인상깊었던 문장 등)
    이 책은 단편소설집이다. 따라서 옴니버스 형식이다. 고로 작가가 각각의 단편을 쓴 이유는 제각기 다 다를 것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작가가 그렇듯, 최은영 작가는 작가의 말에 “나는 이 책을 이러이러한 이유로 썼다.”라는 김새는 말을 적지 않았다. 그러니 우리는 그냥 이런 의도로 글을 썼을 것이라고 추측만 가능할 뿐이다. 가령 ‘먼 곳에서 온 편지’에서는 사회에서 기득하고 있는 권위적 남성 - 여기에서 남성은 생물학적 남성이 아닌, 관념적, 상징적 남성이란 뜻이다. 예를 들어 “같은 여자지만 제가 봐도 요즘 여자들은~”이라며 주인공을 비난하는 선배는 생물학적 여성이지만 관념적으로는 남성성을 지닌다 - 을 비판하는 내용이 있고, ‘미카엘라’는 그 참혹했던 사건 자체를 슬퍼하고 묵념하기 위해 소설을 썼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 여기 있는 7개의 소설 중 이렇게 비판의 의도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나는 소설은 ‘먼 곳에서 온 편지’와 ‘신짜오, 신짜오’ 두 개밖에는 없다. 그마저도 애초에 비판과 풍자가 소설의 중심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소설 중간중간에 극을 이끄는 장치로써 설정되어 있을 뿐이고, 나머지 소설들은 어떤 하나의 대상을 명확하게 비난하거나 풍자하지 않는다. 심지어 상술했던 ‘미카엘라’에게서도 작가가 애초에 그 거대한 참극을 겨냥해서 주인공을 극 중 배우로 삼아 소설을 쓴 것인지, 아니면 그냥 작가의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타이핑을 하다가 우연히 그 사건을 떠올려 극의 배경으로 설정하게 된 것인지 그 여부를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면, 옴니버스식의 이 소설들에 하나의 공통점이 보인다.(중략)
    독후감/창작| 2023.10.18| 5 페이지| 1,000원| 조회(171)
  • 쇼코의 미소 독후감
    쇼코의 미소 독후감
    쇼코의 미소는 일본인 여학생 쇼코와 한국 여학생 소유, 그리고 그들의 가족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줄거리만 간단하게 이야기해보자면,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17세 쇼코가 소유와 친해지며 일본에 돌아간 뒤에도 편지로 소식을 간간이 전한다. 결국 두 친구는 30세에 만나고, 이야기가 끝난다. 줄거리만 살펴보면 아무것도 없는 이야기 같지만 그 속의 감정들이 이 책의 핵심이라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23.09.24| 1 페이지| 1,000원| 조회(70)
  • 최은영 쇼코의 미소 독후감
    최은영 쇼코의 미소 독후감
    《쇼코의 미소》를 처음 본 것은 중학교를 막 졸업했을 무렵, 서점의 매대에서였다. 다른 책들과 나란히 놓여 있었다. 분홍빛 표지에는 여자의 뒷모습이 있었다. 지친 것 같은 분위기였다. 이끌리는 마음에 몇 번 책을 뒤적여보다가 내려놓고 다른 책을 살펴보았던 기억이 난다. 그 날 나는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 결국 이 책을 읽게 될 줄도 모르고. 친구들과 몇 번씩 《쇼코의 미소》에 대해, 최은영 작가의 글에 대해 이야기하게 될 줄도 모르고. 후일 읽게 된 《쇼코의 미소》는 나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우울, 슬픔, 애정 …. 그런 농도 짙은 감정들이 한데 뒤섞여 알 수 없는 색을 만들고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3.09.18| 2 페이지| 2,000원| 조회(73)
  • 쇼코의 미소 감상문- 인상적인 구절/감상문 A+
    쇼코의 미소 감상문- 인상적인 구절/감상문 A+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느냐에 따라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고 중심에 서있기도 하고 가장자리에 서있기도 하고 최은영작가의 <쇼코의 미소>는 7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있다. <쇼코의 미소>에서 소유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생의 꿈과 목표가 있어 살아가는 방향을 정하고 매진할 때는 주변인이 생의 갈피를 못 잡고 있다거나 방황을 하고 있다면 조금은 우월감에 상대를 대한다.
    독후감/창작| 2023.07.31| 2 페이지| 1,500원| 조회(161)
  • [독서감상문] 쇼코의 미소
    [독서감상문] 쇼코의 미소
    "쇼코의 미소"는 최은영 작가의 매혹적인 소설로,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과 한국의 역사적 배경을 소재로 삼았다. 이 소설은 사랑, 가족, 우정, 인간의 정신세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때는 1923년, 일본에서 벌어진 거대한 가마도 지진으로 시작된다. 어린 소녀인 쇼코는 지진으로 인해 가족을 잃고 만다. 고아가 된 그녀는 일본의 고아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쇼코는 항상 희망의 빛을 가슴에 품고 버티며 살아간다.
    독후감/창작| 2023.06.27| 1 페이지| 1,000원| 조회(76)
  • 쇼코의 미소-최은영-독후감
    쇼코의 미소-최은영-독후감
    ‘쇼코의 미소’는 최은영 작가의 단편소설집으로, 7 총 개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 다 . 각각의 작품들은 서로 다른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인물들 이 느끼는 외로움과 상실감이라는 감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각 작품마다 등장 하는 주요 인물 중 하나인 쇼코는 일본인 교환학생으로서 한국인과 일본인 사 이의 관계성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할아버지나 할머니 역시 마찬가지 인데, 작가는 이러한 인물들을 통해 과거 세대와 현재 세대 간의 단절된 모습 을 그려내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3.04.29| 1 페이지| 2,000원| 조회(61)
  • 쇼코의 미소 독후감
    쇼코의 미소 독후감
    1. 쇼코의 미소 소개 최은영 작가의 첫 작품이자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작품인 “쇼코의 미소”는 약간의 영어회화가 가능했던 이 책의 주인공 소유가 교환학생인 친구 쇼코의 통역을 담당하면서 자신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된 쇼코에 대한 동경과 기대감이 성인이 되어 점점 사라져가는 이야기다
    독후감/창작| 2022.08.02| 5 페이지| 3,000원| 조회(170)
  • A+ 쇼코의미소 국내소설 독후감 에세이
    A+ 쇼코의미소 국내소설 독후감 에세이
    최은영 작가의 쇼코의 미소 책에 수록된 단편소설 언니, 나의 작은 순애 언니는 인혁당 사건의 폐해를 순애와 해옥이라는 등장인물을 통해 고스란히 보여준다. 인혁당 사건은 우리나라 역사 속 유신정권 당시 정치 권력에 종속된 수사기관과 사법부가 저지른 대표적인 사법살인 사건으로 사회의 부정하고 어두운 면모 중 하나이다. 소설은 전쟁 통에 순애가 먼 친척인 해옥네 집으로 들어오면서 두 사람은 친자매이자 절친처럼 자라왔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순애는 해옥보다 언니였지만 몸집이 작아서 입을 옷을 직접 만들어 입고, 동생이지만 엄마처럼 의지하며 챙겨주기도 했다.
    독후감/창작| 2022.03.13| 3 페이지| 1,000원| 조회(75)
  • 쇼코의 미소
    쇼코의 미소
    1. 쇼코의 미소 책 소개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작가 최은영의 처녀작품인 단편소설 “쇼코의 미소”는 총 7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인공인 소유를 화자로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흘러가며 서로 다른국적과 언어를 사용하는 소유와 쇼코와의 관계를 통해 그들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2. 줄거리 요약 제목의 쇼코는 한국으로 견학오게 된 일본학생인데 주인공 소유의 집에서 잠시동안 머물게 된다. 쇼코는 소유뿐만 아니라 소유의 할아버지와도 굉장히 각별하게 지내고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소유에게 할아버지에 대한 경멸의 감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일본에 가서도 쇼코의 연락은 끊기지 않았고 소유와 할아버지에게 계속해서 편지를 보냈다. 그리고 그 편지는 쇼코가 지역의 대학교를 다니게 되었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끊겼고, 소유가 대학생이 되었을 때 쇼코와 소유는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마냥 행복하기만 한 만남은 아니었고 그 이후 둘은 각자 개인의 삶을 살아간다. 소유는 자신의 꿈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기도 하고,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가슴 아파하기도 하고, 알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 알아가기도 한다. 그리고 책은 소유가 할아버지의 사망소식을 듣고 온 그동안의 편지를 알려주기 위해서 한국으로 온 쇼코와 앞으로 같이 하자는 약속을 하며 막을 내린다. 3.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과 구절 특별히 공감한 장면은 소유가 일본으로 쇼코를 찾아가 그녀의 미소를 다시금 보았을 때이다. ‘어른스러움’이라고 생각했던 미소가 사실 ‘나약함’의 허울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소유는 왠지 모를 ‘우월감’을 느꼈다고 서술되어 있다. 쇼코가 산골 마을에 꿈을 가두고 축 쳐져 있는 상황과 지나치게 이질적인 이 단어의 등장은 나와 소유 사이에 거리를 두게 했다. 우쭐대며 나를 바라보는 ‘우월감’이 세 자를 몇 번이고 다시 곱씹어 보니 그리 낯설지 않은 교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독후감/창작| 2022.03.08| 5 페이지| 3,000원| 조회(162)
  • [A+ 독후감, 초깔끔] 쇼코의 미소(최은영 지음, 부제 어두운 색의 커피를 마시는 기분)
    [A+ 독후감, 초깔끔] 쇼코의 미소(최은영 지음, 부제 어두운 색의 커피를 마시는 기분)
    독자들이 자주 하는 얘기가 있다. 이 책은 어떤 맛이 난다. 어떤 향이 난다. 도대체 어떻게 그들은 눈으로 보고 읽는 책에서 맛을 느끼고 향을 맡는다는 것일까? 하나의 표현법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분명히 세상에 있는 모든 글은 각자 저마다의 맛을 담고 있다. 누군가가 부드러운 문체로 사랑을 얘기한 글을 읽을 때면, 입안에 달달한 것이 맴돌기도 하고, 날이 선 문장들로 우리의 현실을 맹렬히 비판할 때에는 얼굴이 찌푸려질 정도로 씁쓸한 맛이 느껴지곤 한다. 최은영 작가의 글은 그 중간의 어딘가, 부드럽고 씁쓸한 맛이 날카롭지만 이상하게도 단맛이 난다. 처음 작가의 책을 접했던 것은 <내게 무해한 사람>이라는 소설집이었다. 최근 한국 현대 문학의 흐름은 사회적 약자로 인식되는 여성과 퀴어 등 편견과 혐오의 초점이 된다고 여겨지는 자들이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작품들이 대부분이었고, 작가의 책 역시 어찌 보자면 그러한 흐름과 같은 분위기를 표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2.02.28| 3 페이지| 1,500원| 조회(90)
  • 쇼코의 미소 독후감
    쇼코의 미소 독후감
    이 책을 읽어보기 전에 내가 느꼈던 것과는 다른 내용이어서 놀랐다. 남녀간의 절대적 사랑에 관한 뜨거운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이 책에서 발췌한 내용을 인용해서 말하자면 “어떤 연애는 우정 같고, 어떤 우정은 연애같다.” 이 말처럼 여자 간의 사랑같은 우정 그리고 우정같은 사랑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책이다. 어쩌면 자신들이 몰랐을뿐 정말 진정한 사랑의 모습이었는지도 모른다. 사람마다 각자 사랑의 모습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낯설고 새로운 감정에 대해 서툰 후회 그리고 미련이 남아 떨쳐낼 수 없는 세세한 감정들을 잘 묘사하고 표현하고 있다. 나 역시도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하며 미소를 짓게 하기도 하는 한편 아쉬움과 씁쓸함이 공존했던 것 같다. 그만큼 큰 여운이 남는 책이었고 같은 문장이라도 자신만의 특색을 가지고 잘 표현해 낸 작가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다른 책도 있으면 구매해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던 책.
    독후감/창작| 2021.12.31| 2 페이지| 1,500원| 조회(79)
  • 최은영의 단편 <쇼코의 미소> 독후감
    최은영의 단편 <쇼코의 미소> 독후감
    1. 들어가며 <쇼코의 미소>는 최은영 작가의 2016년 젊은 작가상 수상작이다. 최은영 작가가 한국문단에 도착한 순간을 기억한다. 최은영 작가의 소설은 당시에도 지금도 신선하게 느껴지는데, 기존의 한국문학의 경향성을 벗어나기 때문이다. 이데올로기나 정치성에 파묻힌 무거운 주제의식을 가진 것도 아니었고 한없이 내면과 자폐된 세계로 함몰되던 내성성의 문학도 아니었다. 별달리 소설 공부를 하거나 관련 전공을 한 것이 아니라고 어느 인터뷰에서 작가가 밝히고 있듯이, 작가의 언어는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이다. (...) 2. 외국인이라는 타자 <쇼코의 미소>에는 소유라는 한국인 여학생과 그녀가 알게 된 쇼코라는 일본국적의 여학생이 중심인물로 등장한다. 사실 작품집 <<쇼코의 미소>> 속에 실린 대부분의 소설들이 외국인으로서의 외부적 존재, 우리 문화의 타자들이 다수 등장한다. 최은영 소설에 반복해서 나타나는 외국인의 존재, 우리의 문화와 의식 속의 외부인으로서 ‘외국인’은 어떤 의미일까? 주인공 소유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의 일본 자매학교의 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일본인 쇼코와 처음 만나게 된다. 쇼코는 평범하고 친절한 여학생인 동시에, 우리가 흔히 일본인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처럼, 수줍고 예의바른 이면에 그것을 의식적으로 꾸미는 느낌을 주는 사람이다.(...) 4. 죽음이라는 타자 <쇼코의 미소>는 가장 가까운 타자를 발견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소설은 쇼코라는 이방인,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이 지닌 불가해함을 통해서 역설적으로, 가장 나와 가까운 것이라 생각했던 존재들에 대한 이해로 나아간다. 바로 가족이라는 타자다. 그리고 그 ‘가까운 타자’의 상실을 통해서야 비로소 우리는 성숙한다는 아이러니와 어긋남을 소설은 마음 저릿하게 보여준다. (...)
    독후감/창작| 2021.10.31| 7 페이지| 2,500원| 조회(95)
  • [독후감]쇼코의 미소
    [독후감]쇼코의 미소
    인생은 한 번 뿐입니다. 게다가 무척이나 짧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얘기들 합니다. 영화에서도 노래에서도 드라마에서도 책에서도 용기를 내어 도 전하라고 우리를 부추깁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한 번 뿐인 인생을 원하지도 않는 직장에서 오직 밥벌이를 위해서만 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우리는 독서와 공부를 통해 대부분의 분야에 서는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전문가가 된다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경력이 쌓이면서 점점 자신이 더 커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학습과 노력을 통해서 나의 인생을 어느 정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이 예술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요. 예 술을 통해서 나의 그리고 타인의 영혼을 달래겠다는 꿈은. 세속적인 성공에 비하면 무척이나 순 결해 보입니다. 그러나 순결한 꿈은 오로지 이 일을 즐기며 할 수 있는 재능 있는 이들의 것이라 고 소설 속 주인공 ‘소유’는 말합니다.
    독후감/창작| 2021.10.14| 2 페이지| 1,000원| 조회(78)
  • 쇼코의 미소 독후감(지역 독후감 대회 수상작)
    쇼코의 미소 독후감(지역 독후감 대회 수상작)
    나이가 들수록 대나무 숲이 필요하다.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에서 내 비밀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쳐도 비밀이 보장되는 대나무 숲. 할아버지에게 쇼코는 바로 그런 존재가 아니었을까? 어린아이들은 대체로 솔직하다. 지난 밤 부모가 다툰 이야기를 동네방네 소문내기도 하고, 친구의 외모나 흉을 가감 없이 지적해 상처를 입힐 때도 있다. 비밀이라고 하면 괜히 입이 근질거리고, 가벼운 유혹에도 홀라당 넘어가 말해버리기 일쑤인 게 어린아이의 순수다. 그랬던 아이들도 성장하면서 말해도 되는 것과 말하면 안 되는 것을 구분하게 된다.
    독후감/창작| 2021.04.08| 2 페이지| 1,000원| 조회(103)
  • 쇼코의 미소
    쇼코의 미소
    읽기에 시기란 얼마나 중요한지 읽고, 나서 써보는 행위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하는 책이었다 쇼코의 미소는 내가 고등학교 시절 읽었던 책이다 친구의 추천과 대중의 환호에 접하게 됐지만 당시 내 기억에는 오래 머물지 못했다 쇼코와 소유는 편지로 소통했다 전화보다 . 자세할 수 있지만 생생하지 못한 통화 방식이다 물론 생생함이 어떤 생생함인가 생각해보면 말은 달라진다
    독후감/창작| 2021.06.10| 2 페이지| 2,000원| 조회(76)
  • 쇼코의 미소
    쇼코의 미소
    책을 읽게 된 동기 혹은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나 계기 소개 “내가 나라는 이유로 혐오와 멸시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이고 싶다. 또, 이 길에서 나도 두려움을 떨치고, 온전한 내 자신이 되면 좋겠다.” 작가의 이 말은 내 마음을 울린다. 나도 그런 것 같다. 혐오와 멸시. 나는 항상 자신감에 차있었다. 나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나는 내가 내 자신을 잘 알았다. 그래서 언제나 내가 미웠다. 나는 별 볼일 없고 하찮은 사람이었으며, 마음이 흔들리며 불안했다. 그것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다.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은 더욱 두려웠다. 싱긋싱긋 웃으며 나를 한겹 두겹 포장했다. 날이 선 조각을 속에 감출때, 그 조각은 더욱 깊게 나를 베었다. 이 소설은 마음속에 조각을 하나씩 품고 삶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나는 소유였다. 꿈을 품으며 달려가지만, 재능의 문앞에 좌절하며, '꿈'을 마음에 품었다는 이유 하나로 스스로를 위로하는 사람.
    독후감/창작| 2021.05.20| 4 페이지| 1,000원| 조회(147)
  • 쇼코의 미소 A+ 독후감. 한글 5장 분량
    쇼코의 미소 A+ 독후감. 한글 5장 분량
    ‘쇼코의 미소’를 읽었다. 이 새벽에. ‘빨리 과제를 해치우자’하고. TV를 보는데 앞을 가리는 물건들을 발로 훠이훠이 치우듯. 정말 가볍게, 조금은 귀찮게 책을 읽었다. 책을 읽기 시작할 때의 내 마음이 너무 가벼웠던 탓인지, 작가의 필체가 사람을 홀리게 하는 탓인지, 어느새 난 울고 있었고, 반성하고 있었다. 몇 번은 계속해서 읽어야 겨우 이해하는 복잡한 줄거리는 분명 아니다. 하지만 이 야기 속 소유, 할아버지, 엄마, 쇼코는 무슨 감정을 느꼈을지, 그리고 나는 어떤가를 생각하고 싶어서 읽는 속도가 꽤 더뎠던 것 같다. 내가 몇 번이고 생각하고 울게 한 여러 장면들이 있다. 크게 소유-쇼코, 쇼코-할아버지, 소유-할아버지, 쇼코-엄마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소유-쇼코 고등학생 소유는 일본학생과의 교류 행사에서 쇼코를 처음 만났다. 쇼코는 일주일 간 소유의 집에서 머물렀다. 그 때, 소유는 쇼코를 강한 사람으로 여겼고, 쇼코에게 조금의 열등감을 느끼지 않았나 싶다.
    독후감/창작| 2021.03.29| 5 페이지| 1,000원| 조회(225)
  • 쇼코의 미소 서평
    쇼코의 미소 서평
    1. 소설 <쇼코의 미소> 정보와 스토리 최은영 작가가 쓴 소설 <‘쇼코의 미소’>는 ‘문학동네’에서 출판하였으며 종이책은 2016년 7월 7일에 초판이 발행되었고, 동년 9월 26일에 전자책이 발행되었다. 이 소설은 ‘쇼코의 미소’를 포함한 총 7가지의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각 스토리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저마다의 관계에서 오는 아픔을 가지고 있고 역사의 사건이 할퀸 흉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작고 큰 시도나 노력을 통해서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싶어하거나 상처를 잊고 살아가고자하지만 결국 그들은 상처를 끌어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결론으로 귀결된다. 2. <쇼코의 미소>를 읽기까지 나는 책을 좋아했지만 오래전부터 유명 한국인 작가가 펴낸 소설책은 읽지 않는 습관이 있었다. 보편적으로 ‘유명한’, ‘원로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은 한국 소설들은 묘사가 너무 난잡해서 책을 펼치고 나서 여러번 눈살을 찌푸린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21.03.02| 3 페이지| 2,500원| 조회(275)
  • 최은영 소설 '비밀' 독후감
    최은영 소설 '비밀' 독후감
    최은영의 소설집 쇼코의 미소 중 마지막 이야기는 단편소설 비밀이다. 비밀이란 제목을 본 순간 이 소설이 감춘 비밀을 알아내야겠다는 것이 책을 읽는 제 1의 목표였다. 그런데 비밀은 비밀이랄 것도 없었다. 열심히 감추지도 않았고 순간순간 드러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그 비밀을 알아 차렸다며 득의양양해 질 순 없었다. 아마 모두가 비슷한 감정으로 이 소설을 읽었으리라고 생각한다. 주인공 말자는 암 환자다. 몇 년 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곧 재발했다. 이젠 나이가 들어 수술이나 항암 치료도 할 수 없었다. 말자의 딸 영숙은 슬퍼하고 박서방도 걱정하지만 말자는 속이 시원하다. 죽는 것이 두려운 것은 아니지만 피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말자에겐 딸같이 귀한 손녀 지민이 있었다. 똑똑한 지민은 글자를 모르던 말자를 앉혀두고 가르쳐 주었고, 그녀 덕분에 말자는 이제 세상에 모르는 글자가 없었다.
    독후감/창작| 2021.02.03| 2 페이지| 1,000원| 조회(559)
  • 최은영 소설 '먼 곳에서 온 노래' 독후감
    최은영 소설 '먼 곳에서 온 노래' 독후감
    최은영의 소설 ‘먼 곳에서 온 노래’는 그녀의 소설집에 실린 중단편 소설 중 하나다. 주인공 소은은 동경하고 사랑하던 선배 미진을 보러 러시아에 온다. 미진의 친구이자 이전의 룸메이트였던 율랴에게 안내를 받아 그녀의 집에 머물며 미진과 이곳저곳을 여행한다. 둘은 대학에서 만나 같은 노래패 활동을 했다. 정확한 시기를 특정할 순 없지만 운동권이 한창이던 때 같았다. 소은과 미진은 비슷한 사람 같았다. 조용하지만 강단 있고 심지가 굳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사람들 앞에선 목소리가 떨려서 약해보일지라도 그 속의 말은 틀림없이 진실을 얘기하는 그런 사람들이다. 노래를 할 때는 곱고 맑은 목소리가 제대로 진가를 발휘하며 희망을 전해주는 노래패의 두 단원들이 나름의 질긴 우정을 바탕으로 하는 러시아 투어는 즐거워 보였지만 곧 소은이 미진이 죽었음을 얘기한다. 미진은 젊은 나이에 러시아에서 심장마비로 죽었고 그녀는 선배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서, 선배가 보고 싶어서 그녀가 공부했던 그 나라를 방문한 것이었다.
    독후감/창작| 2021.02.03| 2 페이지| 1,000원| 조회(1,069)
  • 최은영 소설 '쇼코의 미소' 독후감
    최은영 소설 '쇼코의 미소' 독후감
    최은영의 소설 쇼코의 미소는 작가의 등단작이다. 그리고 작가는 이 소설로 제 5회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됐다. 분홍색 배경에 고개를 저 편으로 돌리며 옆통수만 보이는 소녀의 표지를 본 순간 범상치 않은 이야기임은 짐작했다. 주인공 소유와 쇼코는 한국과 일본이란 다른 국적을 가진 여학생으로 학교 간 교류행사 때문에 우연히 만나게 됐다. 쇼코가 한국에 머무는 일주일 동안 소유는 자신의 집을 제공했고 그 짧은 기간 동안의 인연은 시간이 흘러서도 끊겼다, 이어졌다 반복한다. 둘은 같은 나이의 여학생이란 것 외에 꽤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첫째로 그들을 보살펴 주는 사람은 부모님이 아닌 할아버지다. 소유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생계를 위해 돈을 버는 엄마보다 외할아버지와 가깝게 컸고 쇼코 역시 고모와 할아버지가 부모를 대신했다. 그들에게 할아버지란 일반 부모보다 깊은 정이 들어야 마땅하지만 의외로 할아버지를 꺼려한다.
    독후감/창작| 2021.02.01| 3 페이지| 1,000원| 조회(183)
  • 최은영의 <<쇼코의 미소>> 독후감(전국 독후감 공모 수상작)
    최은영의 <<쇼코의 미소>> 독후감(전국 독후감 공모 수상작)
    1. 일기장을 보여주듯 담담하게 2016년 묶여져 나온 최은영 작가의 첫 소설집을 읽었다. 2014년 젊은 작가상 수상작가에다 입소문이 파다 하길래 ‘도대체 얼마나 재미 있길래?’ 반신반의하며 책을 집어 들었다. 한국현대소설의 오랜 애독자로서 나 나름으로 작품을 보는 감식안이 있다고 생각했고 대중적으로 너무 호응을 얻는 작품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던 것이다. ...<중 략> 2. 새로운 세대의 등장-88만원 세대에서 해외배낭여행 세대로 낯선 타자에게 다가가고 말 건네는 섬세하고 사려 깊은 감수성 외에도 내가 최은영 소설에 특별히 매력을 느낀 건 그녀만의 독특한 색깔 때문이다. 최근 국내 소설에 애정을 가진 독자로서 특히 여성작가들 소설의 경향을 일별해 보자면 이렇다. 편의상 최은영 작가 이전의 세대를 거칠게 구분한다면, 페미니즘과 여성적 자의식에 눈을 뜬 1990-2000년대 작가들을 언급할 수 있을 것이다....<중 략> 3. 공동체, 역사, 연대를 이야기하는 또 다른 목소리들 어쩌면 ‘최은영의 아이들’은 정치의식이 희박하고 개인화 된 세대인지도 모른다. 「먼 곳에서 온 노래」에서 8,90년대 학번 선배들이 “뭉칠 줄도 모르고 도무지 조직이라는 걸 이해 못”한다고 비판하는 것처럼 최은영 소설 속 ‘신인류’는 개인주의와 나르시시즘, 소비물질주의 문화에 함몰돼 버린 세대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개인주의자들이 타인이나 공동체의 문제 따위엔 무관심하다고 마냥 매도할 수 있을까....<중 략>
    독후감/창작| 2021.01.21| 3 페이지| 2,000원| 조회(203)
  • 쇼코의 미소 독서감상문 독후감 1등
    쇼코의 미소 독서감상문 독후감 1등
    ◯Why [작가는 왜 이책을 썼을까? ] 저술목적 소설이다. 삶의 여러측면의 감정과 있을 법한 이야기들이 모여있다. 작가의 이야기는 몰입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쇼코의 미소>는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가르치려거나 혹은 입시를 준비하게 만드는 동기부여나 자기계발 서적이 아니다. 말 그대로 소설이다. 소설은 허구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세상에 있을 법한. 어쩌면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책을 적은 이유는 작가가 바라보는 세상, 그리고 우리들의 삶이 이처럼 여러측면이고 다각도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소설은 단편집이다. 이책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이야기들은 우리삶과 감정, 그리고 인간관계에 얽혀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그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사람들과 얽히고 섥히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What [작가는 무엇을 말하는가?] 핵심적인 내용 책의 전반부 소유는 쇼코라는 일본인 친구를 만난다. 웃음이 미묘한 친구였다. 17살의 쇼코는 어른스러웠지만, 특별한 사람이었다.
    독후감/창작| 2020.11.26| 3 페이지| 7,000원| 조회(141)
  • 쇼코의 미소
    쇼코의 미소
    최은영 지음 문학동네 2016년 7월 7일 초판 발행 감정의 무게 책 읽기가 이렇게 힘든일이었나. 처음에는 풍부한 감정이 좋았다. 이런 경험을 하게 만들어준 책에게, 최은영 작가님께 감사했다. 처음엔 그랬다. 켜켜이 쌓여가는 감정에 짓눌려 사고가 마비 될 즈음엔 도망쳐 나오고 싶었다. 노트를 펼쳐 정리해보려 했다. 단어가 벚꽃 처럼 흩날렸다. 도저히 문장으로, 문단으로 조립할 수가 없었다. 읽고나면 산뜻하고 가벼운 책이 있다. 반면에 강렬히 사로잡혀 몇일이고 잊지 못하는 책, 결국 마음 한 켠에 전세를 놓게 만드는 책이 있다. 쇼코의 미소는 전자의 탈을 쓴 후자의 책이다.
    독후감/창작| 2020.02.28| 3 페이지| 1,000원| 조회(138)
  • 쇼코의 미소
    쇼코의 미소
    나는 책을 좋아한다. 사실, 책보다 책방에서 책 표지를 구경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쇼코의 미소는 책 표지가 예뻐서 선뜻 마음이 갔고, 내용도 작가도 보지도 않고 '전면 책장에 두면 꽤 예쁘겠군' 하는 생각으로 구입했다. 딸기우유 빛 분홍분홍색 배경에 보드라운 하늘색 니트를 입고 있는 여자가 호주머니에 손을 폭 넣고 있는 사진은 내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아이 둘은 돌본다고 책은 육아서만 읽던 나에게 최은영은 낯선 작가였다. 그래서 기대도 없었다. 첫 단편 ‘쇼코의 미소’를 보고 난 후에야 ‘도대체 이 사람 누구야? 뭐지? 왜 이렇게 잘쓰지?’라는 생각으로 작가 소개를 읽었고, 요즘 핫한 작가라는 것도 알았다. 최은영 작가는 1984년 생으로 나와 나이가 같다는 것에 쓸데없이 나는 동질감과 질투를 동시에 느꼈다. ‘어떤 삶을 살아 내었기에 이런 글을 쓸 수 있는걸까, 서른 일곱해 동안 얼마나 깊게 생각하고 이해하였기에..’
    독후감/창작| 2020.02.17| 3 페이지| 1,000원| 조회(198)
  • <쇼코의 미소> 줄거리 및 독서감상문
    <쇼코의 미소> 줄거리 및 독서감상문
    쇼코의 미소는 최은영의 7개의 단편소설들로 이루어진 소설책이다. 그 중 쇼코의 미소는 최은영 작가의 등단작이기도 하고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모든 이야기에 힘이 있고 조금 특이한 것은 어른인 남자의 부재가 이야기 속에 남아 있다는 것이다. 할아버지와 손녀, 할머니와 손녀, 여자들의 우정, 엄마와 딸 등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소재로 삼고 있다. 각 소설별 줄거리와 독서 감상문을 정리해보았다. 1. 쇼코의 미소 쇼코라는 일본 여학생이 자매학교인 주인공의 학교에 문화 교류를 하러 오게 되면서 둘은 만나게 된다. 홈스테이를 하러 주인공의 집에 온 쇼코는 일본어를 할 수 있는 할아버지와 굉장히 친해졌다. 일본에 돌아 간 쇼코는 할아버지에게는 늘 밝은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고 주인공에게는 진심이 담긴 것으로 보이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온다. 자신의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너무 의지해서 힘들다는 우울한 내용이었다.
    독후감/창작| 2019.06.28| 4 페이지| 1,000원| 조회(877)
  • 쇼코의 미소 천자평
    쇼코의 미소 천자평
    쇼코는 한국으로 문화 교류를 온 일본 학생이다. 쇼코와 ‘소유’ 그리고 소유의 할아버지는 좋은 관계를 형성했고 쇼코의 귀국 이후에도 펜팔을 하며 관계를 이어나간다. 이후 쇼코와 소유 그리고 할아버지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쇼코가 대학에 갈 무렵 쇼코로부터 연락이 끊긴다. 후에 소유는 쇼코의 집을 찾아가지만, 자신이 알았던 쇼코와는 다른 쇼코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황급히 귀국한다. 이후 소유는 쇼코의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 소유는 쇼코의 그런 불안정한 모습을 보고 우월함을 느꼈었다고 한다. 학창시절 소유가 쇼코를 만났을 때 소유는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의 영역을 좁고 한정적으로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 이와 반대로 그 시절의 쇼코는 언젠가는 도시로 갈 것이며 한국에서 여행을 할 것이고 남자와 동거도 하며 고양이를 키우는 등등 무엇이든 해볼 것 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소녀였다. 또한 소유에게 세계지도를 주며 세상을 넓고 우리는 어디든지 갈 수 있다며 소유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소유에게 영화감독이 될 수 있겠다며 말을 하기도 하고 이후 실제로 소유는 영화감독을 목표로 한다.
    독후감/창작| 2019.06.11| 1 페이지| 1,000원| 조회(113)
  • 쇼코의 미소 독후감
    쇼코의 미소 독후감
    평소에 책을 읽고 글 쓰는 걸 좋아하는 나는 주변에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다. 그들은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만났으며 국문학과나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전혀 상관없는 과를 다니고 있기도 하고 나와 같은 과를 다니거나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등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다. 단지 같은 취미를 공유한다는 이유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말도 걸고 이야기도 자주 하고 만나기도 한다. 『쇼코의 미소』는 나오자마자 많은 말이 나온 책 중 한 권이다. 일명 타임라인이라고 말하는 인터넷 공간에서 책이 입소문을 타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책이거나 돈을 주고 사서 읽지 않았으면 하는 책이다. 쇼코의 미소는 전자에 속했다. 동화 문학을 전공한 언니와 쇼코의 미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학보사 특집 기사를 작성하는데 하미옥 교수님께서 추천 서적으로 쇼코의 미소를 추천 받아 좀 더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타임라인에 물어본 것이었다.
    독후감/창작| 2019.02.27| 3 페이지| 1,000원| 조회(257)
  • [쇼코의 미소] 서평
    [쇼코의 미소] 서평
    오늘날 현대인들은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그 속에서 살아간다. 인간관계는 어떨 때는 잘 유지되다가도, 어떨 때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걷잡을 수 없이 틀어져 버리는 경우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에 대비하여 자신들의 인간관계를 최대한 좋게 유지하려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가면을 쓰게 되기도 한다. 가면을 사용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어쩌면 자신의 진실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더 쉬운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것은 그동안 꾹꾹 눌러 담았던 감정들을 한순간에 폭발시켜 버릴 수 있다. 상처투성이인 사람이 상처받지 않은 척하다가 나중에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을 때 괴로워하며 힘들어하는 경우처럼 말이다. 가면을 사용하여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이 가면을 쓰고 있다는 것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알면서도 쉬운 길을 걸어가기 위해 계속 자신과 타인을 속이는 사람이 있다. 물론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것이 사람들 간에 아무 갈등 없이 순탄하게 생활하도록 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가지고 사람들과 상대하며 살아갈 필요가 있다. 혼자 많은 일들을 힘들게 하면서 하나도 힘들지 않다며 괜찮다고 하는 사람, 엄청 슬픈 일을 겪어도 다들 이 정도는 겪지 않냐며 대수롭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에게도 감정을 숨기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와 같이 가면을 쓰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처럼 우리들의 진실한 모습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요소로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의 저자는 대체로 ‘공감과 유대’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 7개의 단편 소설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중 대부분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진실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갈 방법에 대해 암시하고 있다. 어쩌면 그 과정이 괴롭고 힘들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진실한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고, 각자의 진실한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독후감/창작| 2019.02.14| 5 페이지| 4,500원| 조회(346)
  • 쇼코의 미소
    쇼코의 미소
    ★ 작가소개 문학 동네와의 인터뷰를 보니 글쓰기 이유에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무엇이 있어서라기 보단 글쓰기 자체로 이미 보상을 받은 일이라고 하며 씬짜오 씬자오를 쓴 배경은 아빠가 보시던 한겨레21에서 한국군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 당사자는 아니지만 사과하고 싶었다고 한다. 작가의 말 : 자기 자신이라는 이유만으로 멸시와 혐오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 쪽에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작가가 되고 싶다 ★ 책 소개 총 7편으로 이루어진 단편 소설 집입니다. 각 소설들의 줄거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단편은 표제작이기도 한 쇼코의 미소입니다. 주인공 소유와 쇼코는 고1의 여학생들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한국인 일본인이죠. 두 학생은 학교에서 맺은 자매결연 같은 프로그램으로 만나게 됩니다. 쇼코가 소유의 집에 머물게 된 것이지요. 소유는 할아버지와 엄마와 살고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쇼코도 일본에서 고모와 할아버지와 살고 있습니다. 외국 친구가 오자 집이 화기애애해집니다. 무뚝뚝하던 할아버지도 어릴 적 배운 일본어로 쇼코와 소통하길 원하십니다. 자기를 미스터 리라고 부르며 친구로 대하라고 할 정도로 말이죠. 짧은 만남이었지만 둘은 꽤 가까워졌고 쇼코가 일본에 가서도 편지를 주고받습니다. 하지만 쇼코는 도쿄로 대학을 가려고 했던 자신의 꿈이 할아버지 병간호 때문에 좌절되며, 소유와의 연락을 완전히 끊습니다. 한편 소유는 영문과를 졸업하고선 영화 아카데미에 들어가 감독이 되려 했습니다만, 제대로 된 작품을 쓰지 못하며 우울한 나날을 보냅니다. 그러다 문득 쇼코가 떠올라 일본 집에 찾아갔고, 바깥 생활을 하지 못하는 쇼코를 보며 꾸짖는 한편 우월감도 느끼고 돌아옵니다. 헌데 나중에서야 쇼코가 사실은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 할아버지에게 의존하며 겨우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얼마 후 소유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쇼코는 그동안 자신과 주고받은 편지를 전해주겠다며 서울에 왔고 둘은 함께 할아버지 납골당에 갑니다. 소유는 쇼코를 배웅하며, 자신보
    독후감/창작| 2018.05.03| 7 페이지| 1,000원| 조회(406)
  • 쇼코의미소 독후감, 최은영
    쇼코의미소 독후감, 최은영
    책장을 덮으며, 그리고 이렇게 글을 끄적거리고 있는 순간에도 책을 통해 느껴지는 감정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나는 평소 책을 읽으면서 일정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있다. 책을 통해서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것이 그것이다. 언어 그리고 글이라는 것은 어떠한 사람이 지니고 있는 생각이나 감정따위를 표현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은 누구나 쉽게 생각할수 있는것이나 쉽게 느낄수 있는 감정과는 다른 것들을 이야기하기위해 쓰여졌다고 생각했다. 베스트셀러보다 스테디셀러를, 자기계발서보다는 인문고전을 읽도록 스스로 노력해오던 나는, 보통 문학책을 읽어오며 작가의 사상과 세상을 바라보는 뛰어난 시선들을 이해 할 수 있었다. 카잔차키스는 조르바를 통해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를 논했고, 괴테는 파우스트를 통해 인간은 노력하는한 방황한다고 말했으며, 베케트는 고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이상 그리고 현실이 될 수 없는 한계에 대해 말했다고 생각한다. 결국 나에겐 문학이란 인간으로서 고민해 볼만한 어떠한 사상적 개념이나 사회를 바라보는 통찰을 담은 책으로 분류되어왔던 것이다. 하지만, 쇼코의 미소를 읽으면서 나는 기존에 느꼈던것과는 정반대의 느낌을 받았다. 최은영이 이 책을 통해 나에게 말해 주었던것은 개념,생각 따위가 아니라 인간이 지니는 감성이라는것에 감회가 새로웠다. 인간이라는 동물이 지닌 감성이 인물,구도,스토리를 관통하는 핵심으로 글이 쓰여졌기 때문이다. 쇼코의 웃음을 통해, 신짜오라는 단어를 통해, 한지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영주라는 단어를 통해, 녹음기로 전해지는 노래를 통해 전해지는 감정은 사상 또는 시선처럼 이해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몸소 느껴져야 하는 것이다. 동시에 그것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며 느끼는 일반적인 감정이 아니라, 인간이 느낄수 있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며, 만나고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인간의한계로부터 비롯되는 애틋함이다.
    독후감/창작| 2018.01.26| 7 페이지| 2,000원| 조회(825)
  • 쇼코의 미소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한 대신 중요 내용과 인물에 대한 제 감상을 자세하게 풀었습니다. 다른 독후감들과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쇼코의 미소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한 대신 중요 내용과 인물에 대한 제 감상을 자세하게 풀었습니다. 다른 독후감들과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다른 얼굴을 지니고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간다. 동일한 양육환경에서 자라거나 같은 직업에 종사하며 살아가도 같은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개인의 취향, 경험, 독서량, 타고난 본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것이 있다. 바로 나이를 먹는 것, 더 정확히 말하면 늙는 것이다. 텔레비전에서는 쉴 새 없이 젊어지는 화장법, 운동방식, 성형수술에 대하여 논하고, 멋있는 연예인들이 나와서 젊음을 뽐낸다. 또한 사회통념상 나이가 들면 일단 외모의 아름다움과 건강함이 감소하고, 실수를 했을 때 더 호되게 질책을 당하며 사회의 비주류로 밀려난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나이가 드는 것에 불호(不好)의 감정을 넘어선 두려움마저 가지고 있다. 나 또한 30대 초반의 여성으로서, 젊음이 지는 것에 대한 일종의 공포감을 지니고 살아왔다. 그런데, 이 ‘쇼코의 미소‘의 주인공 ’소유‘와 ’쇼코‘가 10대부터 30대가 될 때까지 변해가는 과정을 보면서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독후감/창작| 2017.12.08| 3 페이지| 1,000원| 조회(241)
  • 쇼코의 미소, 최은영, 중편소설 독후감, 서평
    쇼코의 미소, 최은영, 중편소설 독후감, 서평
    매일 옆에 있는 사람인 가족이라서, 그 의미를 곱씹어 본적은 잘 없었다. 특히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사실 전혀 남아 있지 않다. 이 중편소설에서 다루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할아버지이다. 두 명의 할아버지와 두 명의 소녀 사이에서 자극적이지 않지만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소설의 시작은 쇼코라는 일본인 소녀의 등장으로 시작되었다. 소설 속에서의 나는 평범한 할아버지, 어머니와 같이 살아가는 소녀이다. 일제 강점기를 경험했던 할아버지는 일본어를 할 줄 알았고, 평생 손녀에게 딱딱했던 할아버지가 연신 웃으며 대화를 하면서 변화가 찾아온다. 일주일 밖에 같이 있지 않았던 시간이었지만, 한국 소녀의 가족과 이 일본 소녀의 만남은 둘에게 큰 의미가 되었다. 소녀는 딱딱한 할아버지지만 다정할 수 있었다는 것에 놀라워했고, 쇼코는 일본에 있는 자신에게 너무 애정을 보이는 그녀의 할아버지를 혐오한다는 얘기를 들려준다.
    독후감/창작| 2017.09.20| 2 페이지| 1,000원| 조회(476)
  • 쇼코의 미소 독후감
    쇼코의 미소 독후감
    「쇼코의 미소」 독후감 - 평범한 이야기 속에 빛나는 관계의 의미들 개인주의가 보편화된 이 시대에도 여전히 사람들은 누군가의 무엇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적인 관계를 맺어가며 살아가고 있다. 누군가의 부모, 자녀, 친구, 동료 혹은 적과 같은 관계적 위치 속에서 수많은 감정들이 오고간다. 하지만 그러한 관계들이 우리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가졌었는지 혹은 가지고 있는지를 단번에 알아채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과 2014년 제5회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최은영 작가의 이 중편소설은 바로 그렇게 누구나 인생에서 겪어봤을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등단작으로서 화려한 수상을 하며 주목을 받았던 이 소설을 읽고 난 첫 느낌은 너무나도 평범한 이야기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평범하다는 수식어가 진부하다는 식의 부정적인 의미인 것은 아니었다. 이 소설의 평범함은 등장인물들 중 누군가에게는 정서적 공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단단한 토대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7.05.22| 3 페이지| 2,000원| 조회(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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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방송통신대학 관련 적절한 예)
- 국내의 사물인터넷 상용화 사례를 찾아보고, 앞으로 기업에 사물인터넷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술하시오
5글자 이하 주제 부적절한 예)
- 정형외과, 아동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