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바람에게 간절하나 바람을 보내요
호기심 많고 적극적이면서도 다소 엉뚱한 여자아이, 그 아이와 함께 노는 장난꾸러기 개와 고양이가 등장합니다. 셋은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하며 하루를 보내는데, 그 하루의 일과에 동음이의어의 여러 뜻이 담겨 있어요. 떡집에는 가지가지 떡들이 가득. 여자아이는...
『꿀떡을 꿀떡』은 소리는 같지만 뜻이 같지 않은 순우리말 동음이의어 27개가 실려 있어요.
‘다리’처럼 이름씨(명사) 동음이의어가 익숙하겠지만, ‘부치다’, ‘달다’, ‘쓰다’처럼 움직씨(동사)와 모양씨(형용사) 동음이의어들도 있어요.
재미난 상황 속에서 소리가 같은 낱말이 각각 어떻게 다른 뜻으로 쓰였는지 살펴보며 동음이의어를 익힐 수 있어요.
동음이의어는 문장을 읽다보면 문장 속에서 그 뜻을 찾아내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답니다.
★ 오늘 그림책은 ‘동음이의어’ 동시 그림책이에요. ‘동음이의어’란 소리는 같지만 다른 뜻을 가진 단어를 말하는 것이랍니다. 내가 알고 있는 동음이의어를 모두 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