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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쓰는 법 (독서의 완성)

저자: 이원석
독후감: 10건

책소개 저자는 자신의 본격적인 글쓰기 또한 서평에서 비롯되었다고 고백한다. 『서평 쓰는 법』은 서평의 본질을 꼼꼼하게 살핀 후 서평을 쓰는 법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좀 더 깊이 있는 책 읽기와 글쓰기를 바라는 독자에게 좋은 안내서이자 유용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10개

이원석 <<서평 쓰는 법 - 독서의 완성>> 발췌 정리

1부 서평이란 무엇인가? 서평의 본질 :서평의 소재는 책이고, 방식은 비평입니다. 실제로 서평이라고 작성했는데 내용은 독후감인 경우도 흔합니다. 책에 대한 소감을 나열하고, 이를 책에 대한 평으로 오인하는 것입니다.(21) 1. 서평과 독후감 독후감과 서평은 다음 세 가지 면에서 분명하게 구분됩니다. 첫째, 독후감이 정서적이라면, 서평은 논리적입니다. 둘째, 독후감이 내향적이라면, 서평은 외향적입니다. 셋째, 독후감이 일방적이라면, 서평은 관계적입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독후감이 독자에게 치유의 경험을 제공한다면, 서평은 독자에게 통찰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양자가 서로 통한다고 해야 옳겠습니다. 한편으로 마음이 치유되는 만큼 책을 더 깊이 통찰할 수 있기 때문이고, 다른 한편으로 책(이 다루는 대상)에 대한 통찰은 책을 읽는 나 자신에 대한 통찰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26-27) 2. 책과 서평 서평과 열린 텍스트 책에 다가가는 인간의 모든 행위는 그 책에 대한 나름의 해석입니다. 해석을 통해 책은 계속 만들어져 갑니다. 저자의 (읽고) 쓰는 행위와 독자의 읽(고 쓰는)행위로 끝없이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이렇게 저자와 독자가 섞이고, 읽는 것과 쓰는 것이 합류합니다. 책은 고정되지 않고, 계속 성장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책은 항상 새롭게 읽혀야 한다. 그리고 이는 무엇보다도 서평을 통해 구현된다.” 모든 독자는 선택한 책을 새롭게 읽는 가운데 자아를 쇄신하고 확장하는 여정에 나서게 됩니다.(30)

독후감/창작| 2022.08.31| 13 페이지| 1,000원| 조회(199)

독후감 쓰는 법 , 이원석 , 서평 쓰는 법
[서평 쓰는 법] 서평과 독후감의 차이점 정리 및 서평의 실천성

우리는 독서하다가 문들 이런 의문에 빠지곤 한다. 왜 나는 열심히 독서를 해도 책이 내 것으로 소화가 안 될까? 책을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자신있게 말한다. 정답은 ‘서평 쓰기’다! 서평이야말로 독서의 심화이고, 나아가 독서의 완성이다. 독서를 꾸준히 하시는 사람들은 독서록이나 독후감을 작성하기도 한다. 하지만 서평을 쓰는 경우는 드물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도 서평이 낯설기 때문이다. 서평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써보고 싶어서. 저자 이원석님은 출판평론상을 받았고, 서평 쓰기의 대가다. 나는 큰 서점에서 서평에 관한 다양한 서적들을 탐색했지만, 이렇게 잘 정리된 책은 없었다. 이 책은 두껍지도 않은데 서평의 본질, 목적, 요소, 방법 등에 대해 알찬 내용으로 가득하다. 서평쓰기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얄 책이다. 2가지 포인트로 이 책을 리뷰하고자 한다.

독후감/창작| 2021.06.10| 2 페이지| 1,000원| 조회(332)

서평쓰는법 , 독후감과서평 , 독후감과서평의차이점 , 서평의특징 , 서평잘쓰는법
[독후감][요약] 서평 쓰는 법

기록은 인간의 본능이다. 인간에게는 기록을 남기려는 성향이 있다. 기록의 형태는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문자, 단순한 그림, 표식, 사진, 또는 물건을 남기거나 가져오는 일 모두 기록이다. 내가 여기 있었다는 순간, 혹은 무엇을 이루었다는 순간을 어딘가에 고정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기록이라는 행위로 나타난다고 나는 생각한다. 책을 읽을 때도 비슷하다. 무언가 기록을 남기고 싶다는 마음에 메모를 남기고, 글의 내용을 요약해보기도 하고, 여백이나 포스트잇에 나름의 감상을 남긴다. 그 정도만 해도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메모나 감상을 다시 들여다보지는 일은 없었지만 읽는다는 행위에 더해 내가 무엇인가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에 충족감을 느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메모 정도로는 채울 수 없는 허전함을 느꼈다. 2% 부족한 독서를 극복하기 위한 기록 읽기는 하지만 읽는 것이 아닌 것 같은 기분. 머릿속에 넣어두었던 정보와 사유가 책을 덮는 순간 물이 빠져나가듯 솨르르 빠져나가는 기분. 책을 천천히 읽어봐도, 두 번 읽어봐도 그런 기분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독후감/창작| 2021.06.08| 9 페이지| 1,000원| 조회(331)

독후감 , 서평 , 독서감상문 , 평가 , 글쓰기
서평 쓰는법에 대한 서평

이 책은 ⌜독서의 완성⌟이라는 부재의 이 원석 서평가의 글이다 [2016년 12월 초판 유유출판사]. 부재가 말해주듯 이 책은 서평만을 위한 내용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게 아니라 서평이 독서의 완성이라는 걸 정말 처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내가 태어나서 처음 읽은 서평에 대한 책이다. 서평이란 걸 좀 더 알아봐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에서 제목만 보고 구입했던 책인데, 내용을 떠나 처음 받아 본 책의 왜소한 크기와 종이의 질감에 다소 당혹스러운 걸 느꼈던 걸 서평의 도입부에 적는 것은 그 만큼 책의 내용이 책의 크기나 종이의 질감이 가져다 준 첫 인상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커다란 반향을 내게 안겨 주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 책은 그저 ‘서평을 뭐라고 말하는 거지?’라는 단순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 독서란 무엇인가? 즉, 책을 어떻게 읽을 수도 있는지, 서평이란 무엇이며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말 적어도 나 같은 독자에게는 뼈가 되고 살이 될 만한 귀중한 정보가 가득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20.12.12| 5 페이지| 2,000원| 조회(466)

독후감 , 서평이란 , 이원석 , 나의 서평쓰기
서평 쓰는 법 독후감

서평가 이원석의 <서평 쓰는 법>을 읽었다. 역시나 서평으로 밥 먹고 사는 전문가의 책은 완전히 달랐다. 선언적인 문장들 사이에 서평에 대한 저자의 진득한 태도가 읽혀 감탄하는 한편 약간은 기가 죽어버렸다. 이 책은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를 위한 책이다.

독후감/창작| 2020.10.12| 1 페이지| 2,000원| 조회(174)

독후감 , 독후감상문 , 서평 쓰는 법
서평 쓰는 법 독후감

서평이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책에 대한 평을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은 서평 쓰기에 대해 실로 다방면의 안내를 제공한다. 크게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서평이란 무엇인지, 서평 쓰기의 목적에 대해 말한다. 2부에서는 서평을 어떻게 쓸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잘 쓴 서평과 글로 다른 이와 대화하게 하고, 타인에게 독서와 글을 쓰게 하는 동기가 된다고 하니 그보다 더 좋은 결과물은 없을 것이다. 어떻게 읽어야 책을 내 것으로 만들고, 책을 통해 나를 만들 수 있을까? 저자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읽은 책에 대해 서평을 쓰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서평이야말로 독서의 심화이고, 나아가 독서의 완성이라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0.07.06| 1 페이지| 2,000원| 조회(356)

독후감 , 서평 , 글쓰기 , 서평 쓰는 법
이원석 <서평 쓰는 법> 서평/요약/리뷰/독후감

#1. 사담 책을 읽고 난 후 몇달이 지나면 그 내용을 까먹는 경우가 많았다. 아예 읽지 않았던 것처럼. 공들여 책을 읽었는데 그 때 느꼈던 감정과 깨달음은 하나도 기억하지 못한다니. 이제 무슨 짓인가 싶어 내용을 읽은 책의 내용을 정리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하다보니 웬만한 책 내용은 완벽까진 아니더라도 거의 기억이 난다. 기록의 힘이다. 쓰면서 재미도 붙었고 조금 체계적으로 써보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2. 서평 VS 독후감 저자는 서평과 독후감을 엄격히 구분하고 서평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간단히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서평은 책에 대한 요약과 평가이다. 독후감은 책에 대한 단순한 자신의 감상이다. 서평의 목적은 서평을 읽는 이를 설득하는데 있고, 독후감은 단순히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데에 있다. 즉, 서평은 보이기 위한 글이고, 독후감은 꼭 그럴 필요는 없는 글이다. 좋은 서평의 조건 1. 충실한 요약 (제목 / 목차 / 정보의 객관성 / 소재 등) 2. 전달력 3. 설득력

독후감/창작| 2018.07.31| 4 페이지| 1,500원| 조회(205)

서평 , 리뷰 , 서평쓰느법
[독후감]서평 쓰는 법, 이원석

어릴 때부터 독서를 좋아하여 지금까지 많은 책을 소비해왔다. 그렇다 소비. 그것은 소모에 가까운 소비일 뿐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런 나의 어설픈 독서 행태를 완성시키는 무언가가 없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독서의 완성’은 ‘쓰기’에 있다는 결론에 도달, 책을 읽은 후 책이 주는 생각이나 느낌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내가 쓴 것, 그것은 독후감이었다. 독후감, 나쁘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쓸 것이다. 하지만 혼자만의 독백을 넘어 좀 객관적인 독후의 글을 써 보고 싶었고 그것이 바로 ‘서평’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서평과 관련한 몇 권의 책을 찾아 읽어 보았다. 하지만 의외로 제대로 된 서평 관련 책을 찾기 힘들었다. 대부분은 책 좀 읽었다는 사람들이 썼다는 것을 믿을 수 없는, 독자를 고려 하지 않고 자기 아는 것만 늘어놓은 식이거나 서평쓰기가 이렇게 좋더라, 나는 이렇게 썼다,는 개인 체험담을 모아 놓은 정도일 뿐이었다. 왜 이런 걸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둔 책이 없는 것인가?! 답답하던 중 거의 완벽에 가까운 책을 발견한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8.05.28| 10 페이지| 1,000원| 조회(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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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레포트]서평쓰는 법 독서의 완성을 읽고 독후감 서평 글쓰기 글연습 글잘쓰는법 독서 독서잘하는법 독서활동 독후활동 독서감상문 독서이력

1.작가 및 작품 소개 지은이 : 이원석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이론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저작으로 <대한민국 자기계발 연대기>, <공부하는 그리스도인>, <인문학페티시즘>등이 있다. 저자는 오늘날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고 그것을 인문학적으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자기계발서와 출판시장을 통해서 오늘날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문제와 사회의 트렌드등을 보는 도서를 주로 출간하였다. <중 략> 2.주요내용 요약 책은 2개의 챕터로 나누어진다. 서평을 정의하는 ‘서평의 본질’, 서평의 목적에 대해서 설명하는 ‘서평의 목적’ 이다. 서평의 본질파트에서는 서평을 정의하기 위해 독후감, 비평과 비교한다. 독후감은 읽는 사람의 감정을 그대로 글에 작성하는 장르이다. 독후감은 쓰는 사람의 감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심리치료의 효과가 크다. 그래서 읽는이가 글쓴이의 정념에 다채롭게 접근할 수 있다. 독후감은 혼자 독백을 하는 투로 이야기를 하며, 독자와의 대화가 제한적이다. 이에반해 서평은 논리적으로 책을 읽는이에게 설명한다. 서평자는 서평에 책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작성하여 독자에게 설명한다. 독자는 서평을 읽고 서평자의 감정, 주장 등을 읽고 논리적으로 책에 대해서 평가를 하게 된다. 독자는 서평을 읽고 책에 대한 가치평가를 하게 되는데, 이때 독자는 책을 읽을지 혹은 읽지 않을지를 결정하게 된다. 서평이 책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평가하거나 혹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거나 하여도 독자가 책을 읽을지 결정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 된다. 또한 독자는 서평을 읽으면서 자신만의 책을 읽는 이해의 틀을 얻게 되어 책을 좀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서평가는 서평을 논리적으로 배열하고 독자들을 충분히 설득하도록 해야한다. 서평의 목적파트에서는 서평을 작성하는 방법과 서평의 목적에 대해서 설명한다. 독서의 목적은 자기성숙에 있다. 자기자신의 성숙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독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작업이 필요하다.

독후감/창작| 2018.03.13| 5 페이지| 1,000원| 조회(3,411)

독후감 , 감상문 , 서평 , 글쓰기 , 독후활동 , 서평쓰기 , 글잘쓰는법 , 글쓰기수업 , 독서레포트 , 독서이력
서평쓰는 법(이원석) 발췌요약 평가 및 글쓰기 조언

서평을 다룬 책을 서점에서 본 적이 있는가? 서평집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서평이라는 소재를 다룬 대중서를 말하는 것이다. 서평에 관한 책 중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중서는 이원석 작가의 '서평 쓰는 법'과 김민영, 황선애 작가의 '서평 글쓰기 특강'(이하 특강)이다. 두 책은 서평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서평을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고자 한다면, 두 책을 모두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아래는 이원석 작가의 ‘서평 쓰는 법’ 발췌요약이다. 서평은 독후감과 달리 평가가 핵심이다. 그 부분에 중점적으로 살펴보면 서평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서평의 본질 서평이란 책에 대한 사유에 논리를 부여한 글이다. 책에 대한 사유를 담는다는 점에서는 독후감과 같다. 그러나 서평이 독후감과 두드러지는 차이는 논리적이며 외향적 혹은 관계적이라는 것이다. 독후감은 자신의 내면을 묘사하지만 다른 독자와의 교류를 중심에 두지 않는다. 글을 읽는 과정에서 느낀 자신의 감정이나 깨달음을 표출하는 것이다. 반면, 서평은 사유에 대한 논리를 다른 독자와 교류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서평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서평자가 대상 책에 고유의 해석을 덧붙이면서 책의 지평을 확장시키는 동시에 서평자도 성장하기 때문이다. 서평을 쓰는 과정에서 책의 저자가 의도한 것과 의도하지 않은 것이 뒤섞이면서 새로운 해석과 의미를 만들어낸다. 서평자는 특정 저자가 의도한 것(주제 혹은 문제의식)에 대해 질문을 제기하며 책을 읽어 나간다. 서평자마다 가지고 있는 전제, 배경, 선입견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가 적절히 합해지며 서평이라는 새로운(고유의)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2. 서평의 목적 서평자는 두 가지 목적을 두고 서평을 쓴다. 하나는 서평자 스스로와 관련된 것이다. 작성자는 서평을 작성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혹은 서평은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볼 수 있는 생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읽을 때와 글을 쓸 때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

독후감/창작| 2017.11.05| 8 페이지| 1,000원| 조회(445)

비평 , 독후감 , 서평 , 독서감상문 , 글쓰기 , 책리뷰 , 서평작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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