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바탕으로 ‘올바른 생각 습관’을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위한 지침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우리의 뇌 안에 더 행복한 삶, 더 건강한 삶, 더 즐거운 삶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위치’가 있다고 말하며 이 스위치를 켤 때, 당신은 계획한 대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고 또 자신의 생각을 통제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1부에서 뇌와 뇌 속 스위치를 켜면 마음, 생각, 자유의지, 선택, 통제, 변화, 반응 등이 실체로 전환되어 내면을 살펴볼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관찰할 수 있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그래서 삶의 행복과 지적 능력과 건강을 충만히 얻고 기쁨 가운데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쳤다. 과학과 성경이라는 큰 틀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 저자는 말씀을 들어 전했다. 2부에서는 두뇌 해독을 배운다. 저자는 자신있게 뇌의 스위치를 켜고 자기가 알려 주는 대로 행해 보라고 한다. 마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 뜻을 순종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새롭게 인식하며 다가가라고 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우리는 선택해야 하고 선택한 것을 인정하며 기억하나 행복을 얻지 못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뇌 안에 설계해 주신 가소성을 제어케 하시며 날마다 새로운 마음을 갖고 선택하는 것을 원하시고 그게 행복한 길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모습으로 가까이 가라.
마음, 생각은 두뇌활동의 산물이다. 정신적 활동으로 모든 현상의 주체가 두뇌다. 뇌의 화학 물질이 인간의 마음을 만들어 낸다. 두뇌가 사람의 행동을 만들어 내고 사람의 마음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마음을 두뇌활동이 빚어낸 결과물로 본 것이다. 이것은 성경적으로 과학적으로 옳지 않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두뇌가 마음의 명령을 따른다는 것은 사람이 항상 무언가를 생각하고 선택하는 데 있어서 마음은 정신 영역을 차지하는 실질적이고 물리적인 실체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생각하고 상상하는 동안 우리 뇌는 구조와 기능에서 변화된다. 과학자들은 우리 생각 속에 뇌를 바꾸는 놀라운 능력이 있어서 뇌는 생각하는 동안 수시로 변하여 뇌의 구조를 재형성한다고 했다.
저자 케롤라인 리프는 인지 신경과학계에 몸담고 있다. 외상성 뇌 손상, 학습 장애를 전문 분야로 생각과 학습에 관심이 많다. 이 과목을 공부하기 전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과학자들이 진행한 뇌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하나님께서 과학자들을 통해 놀라운 진리를 제시하게 하신 것에 고무되어 그 연구 내용을 인용하고 싶을 만큼 사실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그리고 신경 가소성 연구를 하면서 마음 즉 생각이 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성경 말씀을 연계해서 뇌과학의 원리를 밝히려고 노력했다.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통제해서 올바르게 생각하는 법, 제대로 학습하는 법,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는 방법과 과학과 성경이라는 두 개의 대척점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해 주는 것을 밝힌다. 또 뇌는 성경의 진리와 성령의 능력으로만 새로워질 수 있다는 것도 강조해서 곳곳에 하나님의 말씀이 소개되고 자기 생각을 밝히는 부분이 있다.
16-올바로 생각하고 옳은 것을 선택하며 제대로 마음을 가누는 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일는지도 모른다.그러나 그것은 반드시 떼어야 하는 첫걸음이다.
생각이 지닌 엄청난 영향력을 알았다면, 당신은 살면서 단 한 번도 부정적인 생각을 품지 않았을 것이다.
24-우리의 뇌는 ‘가소체’이다. 그러므로 사고방식(즉, 우리의 선택)에 따라 우리의 뇌는 수시로 변형된다. 이 사실은 베스트셀러 중의 베스트셀러여야 한다.
25-온 우주에서 하나님 다음으로 강력한 것은 당신의 마음(생각)이다.
25-당신의 ‘마음’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기로 선택할 때 ,당신은 자신의 영을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안에서 사는 것이라.
25-당신은 주변 환경이나 삶 가운데 일어나는 사건을 통제할 수 없다.그러나 사건과 환경에 대한 자신의 반응은 통제할 수 있다.(마7:13-14) (갈6:7-8)
26-매일 아침 잠에서 깰 때마다 당신의 뇌 속에 새로이 생겨난 신경세포들과 마주하게 된다. 새로 생겨난 신경세포들을 지혜롭게 이용하여 악한 생각은 제거하고, 그 자리에 선한 생각을 정착시켜라.
26-당신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다.(고전2:16)
27-병력상 당신에게도 일어날 법한 상황들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28-당신의 뇌 속 스위치를 켜고 삶의 행복과 지적능력과 건강을 극대화하라. 이를 가능케 하는 열쇠를 찾으라.
당신은 삶의 행복과 지적 능력과 몸의 건강을 극대화하도록 지음 받았다.
29-의도적으로 생각을 조정해나갈 때 우리는 유해한 사고 구조를 무너뜨릴 수 있고 그 자리를 건강한 생각으로 채울 수 있다. 이때 새로운 생각의 네트워크가 성장한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신경네트워크 구축하기란 부제가 붙은 책 뇌의 스위치를 켜라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우연히 기독교 설교 말씀 채널을 통해서였다. 한때 나는 우울감과 싸우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우연히 접한 마음에 대한 설교 말씀을 듣게 되었다. 이 책은 뇌 신경과학자가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뇌 신경에 대해 설명하는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책임과 동시에 성경과 연계된 신앙 서적이기도 하다. 그래서 기독교인이 아닌 경우 약간의 반감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성경에서 말하는 마음의 정체와 뇌 신경학자가 그동안의 연구와 경험을 통해 얻은 과학적인 사실을 토대로 한 마음의 정체, 그 마음이 우리 뇌에 어떻게 작용하는 지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나는 한 때 우울감으로 꽤 오래 힘든 시간을 보냈다. 우울증까지는 아니었지만, 수시로 몰려오는 우울의 늪에 쉽게 빠져들곤 했다. 이유를 말하자면, 내가 한동안 열정을 품고 매진했던 일과 공부에서 한계에 부딪히면서, 어쩌면 이것이 나의 길이 아닐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그럼 그동안 나는 삽질만 하고 만 것인가라는 자괴감 등에 겹겹이 둘러싸여 한 치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던 시기가 있었다. 정말 내 길이라고 믿었고,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부딪혀보고 실전에서 경험해보니, 나에게 그럴만한 충분한 재능이 없었을 뿐 아니라, 참고 견딜만한 끈기도 없었던 것이다.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이 모두 공중으로 날려버린 듯 해 너무 견디기 힘들었다. 내 능력과 수준이 여기까지라고 인정해야만 하는데, 그런 내 자신을 받아들이기 용납하기가 어려웠다. 한동안 내 마음은 완전히 와해된 상태였다. 내 존재, 가치, 자존감이 모두 산산 조각 나버린 것이다. 순전히 내 스스로에 의해서 말이다.
그런 시간을 보내며, 나는 마음이란 존재가 과연 무엇인지 알고 싶어졌다.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 것도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데, 도대체 이 마음이란 정체는 무엇일까?
뇌의 스위치를 켜라 중 2부 21일 두뇌 해독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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