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더 효율적으로 효과성 높게 사는 것 그것과 내 성품을 연결해 원칙을 마련하라고 한 점이 매우 특이하다. 저자는 습관을 제시하기 한참 전 내용부터 성품, 윤리, 이런 것들을 강조를 했다. 매우 특이하다. 다른 자기계발이 이 본질에서 벗어나서 스킬, 성공하는 법, 방법만 몰입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느껴진다.
성공에 있어서 내 성격, 어떤 캐릭터를 갖고 있고 어떤 특징을 잘 보이느냐 이것을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 점도 특이하다. 보통 성공에 적합한 성격이 있다고 믿는 거 같긴 하다. 실력에 비해서 성품을 강조한 점도 이것과 맥락이 이어진다고 본다. 먼저 성품이 올곧은 상태에서 성공하기 유리한 성격, 원활한 소통, 융통성 이런 것이 바탕이 되는 것이 좋다.
성공하려면 우선 훌륭한 태도, 습관 같은 것, 성실성, 이런 인적 기반이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 동의를 한다. 저자가 습관을 보는 관점, 해석이 남다르다. 저자는 습관이라고 하는 것은 꾸준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인식’의 과정, 그걸 행할 수 있는 기술적 측면, 또 하고 싶다, 해야겠다는 ‘욕구’의 측면을 모두 언급한다.
내가 생각해도 습관은 단순하게 계획을 만들고 하면 된다가 아니라고 본다. 계속 인식하는 과정, 나아지려는 욕구가 강하게 동반이 되어야만 진정한 의미의 좋은 습관, 성공의 기반이 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저자는 성공에 대해서 장기적 관점,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저자는 성공을 위해서 가져야 하는 것들, 그것을 설명하는데 철학 도서 같이 장황하고 내면을 많이 중시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성공과 성품이 연관이 있는 건 어느 정도까지는 이해를 한다. 지금 성공한 사람들 면면을 보고 그들이 모두 성품이 좋다고 여겨지지는 않는다. 대외적으로 온화해도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도 적지 않다.
행복을 위해서라면 내 성품을 올곧게 가지고 일을 하는 게 좋다는 면은 공감을 했다. 또 성공에서 성격 중심적인 사고 능력이 필요하다고 한 점도 이해가 된다. 성격은 성공에서 중요하다고 본다. 특히 옹고집적인 사람이 아니라 유연하고 대화를 잘 할 줄 알고 타인을 잘 이끄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본다.
요즘은 자기계발서, 경영서도 굉장히 내용이 고도화된 편인데 이것은 오래된 책인만큼 솔직히 공감도 안 되고 도움 안 될 법한 내용도 꽤 있다. 성공 정의에 대해서는 마음에 들었고 나도 동의를 했다. 저자가 말하는 성공은 돈을 혁명적으로 많이 버는 것 거기에 국한되지가 않았다.
오히려 극기, 자신을 이기고 해내는 것, 그 자체를 성공으로 봤다. 이 정의는 꽤 마음에 들었다. 저자는 성공은 자신이 제시한 원칙을 잘 준수했을 때 거둘 수가 있다고 했다. 여가를 함부로 장기적으로 가지면 시간을 허비하고 매너리즘에 심하게 빠진다고 한 점은 이해가 된다. 쉬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적당히 쉬는 것이 좋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출간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자기계발서입니다. 코비는 이 책에서 개인의 성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7가지 핵심 습관을 제시합니다. 이 독후감에서는 책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인상 깊었던 부분, 책이 주는 시사점, 그리고 개인적인 소감을 다루고자 합니다.
먼저 타인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자기 얘기를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고 한 점은 인상적이긴 했으나 협상에서 이게 반드시 좋은 것이라고 하긴 어렵다. 어느 쪽은 양보하고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것이 협상이라는 것이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팩트로 협상을 유리하게 끌어가야 한다.
그건 남의 말을 먼저 들어주고 그런 것과 크게 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아이디어를 내는데 있어서 여러 상황을 리더로서 제시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간단한 일이다. 좋은 아이디어는 의외로 굉장히 많이 나온다. 하지만 그걸 실천해서 사업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다.
스티븐 코비가 지은 책이다. 저자는 내면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외면적인 비즈니스적인 스킬, 외향성 기르기, 그런 것들은 효과도 일시적이고 장기적으로 장점으로 부각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른 책의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라서 신선하게 느껴졌다. 일부는 동감을 한다.
성공에 있어서 내면이 절대적이냐 하면 그건 또 다른 이야기이고 맞다고 하기도 어려우나 내면을 잘 다듬어야 외적인 부분도 신경 썼을 때 효과를 많이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지적한 점도 굉장히 신선하다. 저자는 문제 상황에서도 그 문제를 나로 인한 것으로 해석하라고 했다.
도움되는 내용이 있는데 그건 대표적으로 회사에서 겪는 문제를 내 통제 범위에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구분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라는 것이었다. 사실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 때 기계적인 반응밖에 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것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나는 경영서, 성공서를 굉장히 싫어한다. 그 이유는 성공의 명확한 정의도 잘 하지 않고 또, 성공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게 설정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부정하고 추상적인 주장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이 책도 그런 부분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미국 경영서답게 어디 데일 카네기의 이론을 베낀 것 같기도 하고 좀 비스무리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경영에 있어서 내면이 얼마나 중요한 지는 나는 경영 경험이 전무하기에 잘 모른다. 하지만 좋은 기업을 만드는 것과 경영자의 성품이 크게 관계가 있다고 보지도 않는다. 많은 세계적 기업의 수장들이 굉장히 독선적이고 이기적이고 성격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은 매우 유명하다.
사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성공 비결, 습관은 되게 단순하다. 하지만 대부분이 공감할 만한 중요한 요소가 담겨 있다. 저자는 우선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결정짓고 책임지는 그런 자세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성공에 있어서 주도성이라는 측면은 결코 무시할 수가 없다.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독후감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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