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여러 가지 다른 일을 동시에 진행하는 힘인 ‘다동력’으로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 자신의 시간’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 것.
저자는 목적을 두고 일을 벌이거나 인간관계를 맺지 않는다. 오히려 인생에 목적 따위는 없다고 외친다. 그는 단지 하고 싶은 일과 즐거운 것들을 끊임없이...
일본은 독일과 함께 ‘장인정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나라 중 하나이다. 전통적으로 한가지에 몰두하는 것을 선호하는 일본에서 ‘한가지 일에만 몰두하지 말고, 동시에 여러 일을 해라!’라는 주제의 다동력과 같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사실은, 그만큼 시대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는 수많은 직함을 가지고 있고, 그 일을 능수능란하게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소유하였다. 그리고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다동력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하지만 일부분에서는 저 방법이 일반적인 사회에서 실천 가능하긴 할까? 하는 의문이 드는 부분도 있었다. 저자는 말하길 이제는 평생 직업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정보의 습득이 빨라진 현재에서는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 졌고, 누구나 마음만 먹는다면 기술이나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닌 것이 되었다. 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 한가지가 아닌 두가지, 세가지가 되어야만 나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다.
책을 읽을 때마다,모든 저자들은 다양한 교훈을 제시해 준다.책을 내려놓는 순간 잠깐 동안은 그 교훈을 되새기며 그에 맞는 삶을 살아가려 노력하지만,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 교훈은 마음 저 너머로 흘러가버린다.하지만 이번 책은 책을 읽는 순간순간 ‘실천해보자’라는 책장을 남김으로써 교훈과 내 삶을 연결해 나를 돌아보게 해주었다.
일본의 이단아 같은 존재다. 동경대를 나와서 벤처를 하다가 감옥에 갔다. 이 책을 보면 정치를 해서 자민당 총재가 되는 계획까지 세웠노라, 했다. 호리에몽이 활약한 회사가 라이브도어인데 지금은 네이버 자회사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해 호리에몽은 칼피스 원액같은 자신의 의견을 전하고 있다. 균형감, 꾸준함, 성실함 이런 것과 작별을 해야 한다. 시간 낭비이기 때문이다. 은하철도 구구구의 기계인간이라면 얼마든지 일기일회, 일생일업해도 되겠다. 죽을 일이 없기 때문이다. 한데, 인간은 필멸의 존재다. 한정된 시간을 살뿐이다. 33쪽이다.
<프로그래머의 세계에는 바퀴의 재발명이라는 키워드가 있다. 간단히 말하면 이미 바퀴라는 편리한 도구가 존재하는데 처음부터 자신의 힘으로 바퀴를 개발하는 것만큼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일은 없다는 의미의 말이다. 유명 초밥 장인이 운영하는 스키야바시 지로 같은 초밥집에 굳이 제자로 들어가서 긴 시간을 수업에 허비하는 사람은 바퀴의 재발명을 하고 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여러가지 다른일을 동시에 진행하는 힘인 다동력으로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 자신의 시간을 찾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글귀가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인상깊게 읽은 책 ' 원씽'은 여러가지 일을 하지말고 단 하나의 일을 통해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라고 설명하고있지만 이책은 그 반대의 개념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궁금하였다.
저자 호리에 다카후미는 실업가이자 투자가, 작가인 동시에 우주사업을 비롯에 여러가지 사업을 프로듀스하고 있고 명확한 직함은 없다.
이 책은 일본에서 전자책을 포함하면 약 30만부의 대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다동력이란 각기 다른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해 나가는 힘을 의미한다.
한번뿐인 인생을 자신의 손으로 제한해 버리는 것은 아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철저히 자신이 하고싶은 일로 하루를 가득 채우고 인생을 달리는 편이 훨씬 행복하다.
흥미로운 부분은 짜깁기한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다는 내용이다.
포인트는 전부 내가 해야해라는 선입견을 가져서는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진행할수 없다.
다동력
독후감 , 다동력 ,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는 힘
![[서평] 다동력](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8/11/28/data22237073-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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