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머리말]이 책은 학교가 새로운 방법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예비교사, 알고 있으나 생활에 시달려서 실천하지 못하고 자신의 행위를 정책이 잘못된 것으로 중화시키려 애쓰는 교사, 자신의 자식만 성공하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학부모, 그 외에 한국교육의 실상을 걱정하며 유능한 지도자가...
‘학교문화’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 상황 및 고민거리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책이다. 저자는 교육 전문가인 교사로 서 학생지도 경험을 토대로 하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또한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하였고, 이를 실제 교실수업에 적용하여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를 정리하여 『학 교문화』라는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나는 아이들 앞에서 늘 긴장된다. 혹시나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을까 걱정되 고, 실수할까 봐 두렵다. 또 가끔은 너무 화가 나서 통제 불능 상태가 되기도 한다.
<학교문화>를 읽고 우리나라의 학교문화의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우리 서원대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 해 생각 해 볼 것이다.
학교문화의 배경에서 확인했듯이 우리 학교문화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예를 들어 수업 자료를 PPT를 활용해서 수업을 하는데 그 자료를 교수만 가지고 있고 학생은 일일이 그 자료를 책에서 찾아가며 수업을 받는다면 교수가 활용하고 있는 디지털 자료를 완전히 활용한다고 하기 힘들 것이다. 좀 더 원활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웹상에 잘 구축되어있는 E-CLASS 시스템을 이용해서 학생들과 자료를 공유해서 수업을 진행한다면 좀 더 원활하고 효율적인 수업을 진행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둘째로 이 책에서 자주 언급되었던 입시 위주의 학교 교육을 개선하고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예를 들어 고등학교에서 입시 위주로 교육을 하기 때문에 야간자율학습을 자율이 아닌 강제로 하는 것이 문제이다.
첫 번째 학교와 학원의 이해력이 느린 아이들을 배재하는 성격에 대해 반감이 들어서이다. 초중고를 다니면서 나는 중하위권에 머물던 학생이었다. 나는 이해력이 남들보다 느린 편이었는데 초등학교를 다닐 때도 중학교를 다닐 때도 고등학교를 다닐 때도 선생님들은 항상 우수한 학생들의 편이었고 학교의 중심은 우수한 학생들의 중심으로 수업방식도 이해력이 빠른 학생들의 중심으로 돌아갔고 이해력이 조금 느리거나 공부에 집중 못하는 학생들은 과감히 버리고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교수업을 보충하려고 갔던 학원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성적순대로 반 배정을 하여 학생들을 가르쳤지만 그 반에서도 이해력이 빠른 학생 상위권에 있는 학생의 중심으로 학원도 돌아갔다. 수업을 보충하려고 간 학원도 이해력이 느린 학생들을 고려해 주지 않았다.
<중 략>
세 번째 선생님과 학부모의 공부에 대한 속박과 체벌에 반감이 들었다.
난 앞에서도 말했듯이 중하위권의 학생이었다. 그래서 그랬는지 몰라도 학교나 학원의 선생님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중상위권, 상위권의 아이들과는 사뭇 달랐다. 그 아이들이 잘못하더라도 넘어가고 내가 똑같은 잘못을 하면 가차 없이 체벌이 가해졌다. 공부에 관하여도 그랬다. 쪽지시험과 같은 것들도 못 볼 경우에는 혼이 났고 지각을 조금만이라도 하면 가차 없이 체벌이 가해졌다.
<중 략>
이미 옆 나라 일본에서도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고 한국도 마찬가지로 왕따라는 것이 사회적 이슈이다. 이러한 왕따는 학급의 다른 학생들이 주축이되어 한 학생 또는 학생들을 집단 육체적, 정신적으로 폭행하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하지만 더 큰일인 것은 그것을 아는 담당선생님도 그 일을 묵과하고 방치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한국사회는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어떠한 대책도 없이 실천도 없이 그저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난 선생님이 된다면 우리 반 학생들은 왕따를 겪지 않도록 내가 노력할 것이다. 학급의 분위기는 물론 학생들이 만드는 것이 제일 크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받는다. 그 교육을 받는 기관은 학교이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오면서 인간은 사회에 일조할수 있는 많은 지식과 행동양식과 문화를 습득하고 사회인으로서 출발점을 내딛는다. 이렇게 인간과 학교는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인간은 학교의 기능과 문화, 특성을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학교문화>에서는 위의 것들을 자세히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인<학교문화>는 무엇일까? 우선 문화의 사전적 의미는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이라고 정의한다. 즉 한 사회에서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학교문화의 의미 또한 학교에서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장은 그마다 학교에 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으며 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읽는 우리들의 이해를 쉽게끔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외국과 대한민국의 유명학교 교육방법과 학교문화들을 비교함으로써 대한민국 학교 교육의 현실태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또 학교가 하는 기능들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해야 할 점들을 조심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학교에 대한 문화, 문화의 배경, 역사적ㆍ사회적 상황의 특성, 교육과정, 사회화, 등 아주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학교 선생님이 꿈인 나에게는 정말 와닿는 책이었다. 또 읽으면 읽을수록 그동안 궁금해 했던 궁금증들이 많이 풀렸고 현재 대한민국 교육의 위치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군대에 있을 때 지역 아동센터에서 보조교사를 했던 나는 초등학생 아이들과 20개월 정도 학습봉사 활동을 했다. 그 당시에 초등학교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겼다. 아이들이 학교가기를 싫어했고 학교 선생님들을 굉장히 눈에 띄게 싫어했다.
처음 이 과제를 부여받고, `대학생이 되서도 독후감을 써야 하다니.`, 하는 생각을 제일 먼저 했다. 교수님으로부터 책의 제목만을 듣고, 또 따분한 책이려니 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을 끝까지 정독하고 난 지금은, 내가 우리나라의 교육 즉 학교문화에 대해서 얼마나 무관심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에 기술된 우리나라의 학교문화 내용 중에서 내가 특별히 모르고 있던 것은 없었다. 하지만, 외국의 발도르프 학교나 성 캐서린 학교와의 비교를 통한 설명을 보니 우리나라의 학교문화의 문제점이 확연히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우리나라와는 상당히 다른 학교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또한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우리나라의 학교문화가 나아갈 방향을 이 책에서는 기술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책의 내용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나에게 주는 교훈과 뿌듯함은 그 어떤 어려운 책을 독파했을 때보다도 더 컸다고 말할 수 있다.
<중 략>
둘째로, 학생들이 상상력, 창의력, 인내심, 배려심 등을 중시하는 습성을 기르도록 교육해야 한다. 학교에서의 지적 습득이 인생의 모든 목표처럼 행동하는 교사와 학부모의 행위는 반성해야만 한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몇 점 맞았니?’, ‘몇 등 했니?’, 이러한 질문들보다는 ‘오늘 무슨 질문을 했니?’ 라고 질문하는 학부모가 되어야 한다. 또한 교사는 학생의 지적과제 습득만을 강조해서는 안 되고, 학생들의 호기심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이에 따라 수업시간의 학생의 질문에 있어서도 사려 깊게 반응하고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러한 교사가 되어야 한다.
셋째로, 교사간의 경쟁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한국에서 공교육이 부실화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교사들 간의 경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경쟁이 계속 없다면, 현재에 안주하게 되고, 성과를 위한 노력에서 게을러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현재 몇몇 학교에서만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교원평가제는 하루 빨리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교사들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기 위해 수업 아닌 수업을 하게 되는 등의 그에 따른 몇 가지 부작용들은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만이, 발도르프 학교나 성 캐서린 학교에서처럼 한국의 공교육이 예전처럼 학부모들로부터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교육사회학 과제>
「학교문화」를 읽고 느낀 점
예전에 누군가 옛말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을 이용해 `교육천하지대본`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교육은 천하의 근본이라는 뜻처럼, 우리는 교육을 통해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해 배우고, 그렇게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하여 살아가게 된다. 즉, 책에서 말한 것처럼 교육이 모든 성장의 토대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인간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교육인데 그 교육을 주로 행하는 곳이 학교라고 생각한다면, 분명 학교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번에 「학교문화」라는 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학교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문화를 `명시적이거나 암시적이거나, 합리적이거나, 비합리적이거나 간에 주어진 특정한 시간에 인간행동의 잠재적 지침으로 존재하는 역사적으로 이루어진 모든 생활의 설계`라고 한다면, 「학교문화」란,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수-학습과정의 총체적인 효과는 학교의 문화적 풍토에 달려있다고 했으므로, 학교문화는 무척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학교문화가 현재 우리사회에서는, 입시위주나 학벌위주의 사회로 인해 인간을 풍요롭게 하자는 본래 목적이 변질되고 있다. 70년대 이후로 한국사회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결과물이 과정보다 더 중요해졌을 것이다. 그로 인해, 효율적인 교육이 팽배해 지면서 경쟁위주, 입시위주, 학벌위주, 결과위주 등의 교육이 만연하고 있다. 책에서 말한 것처럼, 학생들은 반강제적인 교육으로 인해 미래 에 대한 욕구가 없어지고, 교사들은 안일한 태도로 소위 철밥통을 차고 앉아 있으며, 교육 행정가는 자기합리화로, 개혁의 발언을 묵살하고 있다.
모든 학교에는 학교문화라는 것이 있다. 문화의 의미는 인간생활 양식의 총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문화를 배움으로써 성장하고 사회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문화는 편리함을 가져다주고 사회적 기능과 의사소통을 담당하며 그 한 부분으로 교육도 포함하고 있다. 교육은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그 안에서 학교문화가 생성된다. 학교문화는 그 학교의 문화적 풍토이며 교육관계자들의 교육설계 등의 노력으로 인해 생성되는 것이며 구성원들에 의해 형성된 관계, 믿음, 가치와 감정들의 집합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학교, 복잡한 공동의 집단, 교실 수업 시간 같은 현상으로 구성된다. 우리는 학교문화를 통하여 그 학교의 특성대로 자신의 인성을 변화시키고 지식을 성취한다. 예를 들어 대안학교와 보통학교를 비교해 보았을 때 그 두 학교의 학교문화는 상당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대안학교는 좀 더 자율적이고 활동적인 교육을 강조하는 반면 보통학교는 지식습득 위주의 교육을 주된 목표로 삼아서 학생들의 성취도와 성공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므로 그 학교문화의 특성에 따라 개인은 변화한다.
즉, 학교문화는 상징이라는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데 그것은 학교가 학생들이 추구하는 인간상을 실현할 수 있는 이상적 교육체제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징에 따라서 학생들의 성향이 정해지고 집단에 동화될 수 있으므로 중요하다. 한국 학교가 추구하는 상징은 성적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성적을 올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러므로 경쟁이 구호이며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은 무시되고 암기식 교육이 확산되었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학교 특성이 있듯이 다른 나라에도 각 학교마다 특성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상반되는 두 학교가 있다. 발도르프 학교와 성캐서린 학교로써 전자는 이상적인 학교인 대안학교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고 후자는 우리나라의 학교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학습하고 수행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우리가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정규교육)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그것이 나머지 평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여기서 학교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 이 책에서는 앞으로 학교가 새롭게 변화해야한다는 것을 서두로 학교문화에 대해서 풀어나갔다.
학교문화를 설명하기 이전에 문화와 사회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인간은 자기가 속한 집단 속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사회의 관습, 규범 등을 습득해야하는 사회적 존재로 사회화를 통해 사회성원으로 형성되는데, 사회화의 개념은 곧 문화화를 의미한다. 여기에서 문화화는 각 학교마다 형성하고 있는 생활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어떤 형태로든지 교육을 통해서 문화인이 되고, 사회에 필요한 인간으로 성장하게 된다. 문화는 여러 방법으로 다음세대에 전달되지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Socrates는 “교육을 통해서만이 인간이 되고 인간은 사회를 통해서만 인간이 된다.”라고 했다. 이 말은 우리 인간에게 교육이 어느 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교육은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해 필요한 개인의 능력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사회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교육과 사회는 상호 유기적 관계를 이룬다. 교육의 개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것이 사회화의 관점에서 보는 교육이다.
지난 달 5월에 시내에 있는 한 중학교에 교생실습을 나갔다. 처음 가보는 교생실습이었기 때문에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했다. 특히나 요즘 학생들은 예전에 필자가 학창시절을 보낼 때와 여러 면에서 많이 다르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걱정을 안고 실습에 임했다. 굳게 마음을 먹고 지낸 한 달 동안의 실습생활은 예비교사인 나에게 큰 시련을 안겨주었다. 실습을 가기 전에 이 책을 읽고 나갔더라면 학교문화에 대한 충격을 덜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필자는 이글에서 학교문화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검토하면서 교생실습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문화에 대해 비판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의 학교문화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자 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학교문화가 문제점이 많다는 것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 것이다. 그 증거로 볼 수 있는 사건사고가 매일 끊이지 않고 들려오고 있다. 교사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것은 벌써 오래전 일이다. 매스컴에서는 교사를 폭행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 관한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성적을 비관해 자살을 하는 학생도 늘고 있다. 청소년의 비행이 날로 심각해지고 연령대도 어려지고 있다. 집단따돌림문제와 학교폭력문제 등 모든 문제들을 다 학교문화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지만 실제로 학교는 많은 부분들과 관련되어 있다. 학교문화와 관련된 안 좋은 소식이 들릴 때마다 교사를 꿈꾸는 예비교사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가 없다. 이런 많은 문제들을 나중에 교사가 되어서 어떻게 부딪히고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한 부담에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이 사실이다.
학교문화의 중심 요소인 ‘학생’이 변했다. 필자의 생각에는 갈수록 학생들의 유형도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 같다. 필자가 중·고등학교 때에도 일명 ‘문제아’가 있기는 했지만 그 수는 적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이 없었다.
학교문화 김종두 독후감
학교문화를 읽고 우리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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