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연휴동안 잠만 잘 텐가, 세계로 뛰어 들 텐가!
직장 다니면서 떠나는 김유경의 야금야금 세계일주기, 『열흘짜리 배낭여행』. 저자는 대학을 졸업할 즈음에야 국외여행이 자유화되는 바람에 배낭여행을 한번도 못 해보고 직장인이 되어버린 것이 억울했다. 그리고 억울함 때문인지 직장생활에 매너리즘을...
한번쯤은 누구나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것이 혼자이든지 여럿이 함께이든지, 물론 나또한 힘들때나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 ?? 혼자서 가방을 싸고 여행을 가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아직 학생이라 한 번도 도전하지 못한 꿈같은 이야기이다. 이 꿈같은 이야기를 나는 책으로 읽는것을 대신하기로 했다. 책에서 주는 내용이 꼭 내가 겪은 이야기 인양 만큼 나름 즐겁고 재미있기 ??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여자는 직장인이다. 그녀는 장래희망이나 꿈 같은 건 아무 상관없이 시작한 직장 생활이라 했다. 그냥 먹고 살기위해 찾은 일자리라 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생각한만큼 직장생활 이라는 것이 참 힘들고 재미없었나보다. 그래서 그녀는 천만원만 모으면 사표를 던지겠다고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결심한 여자였다. 그녀는 겁쟁이였다 . 너무 두려웠다. 다시는 "그만두겠다"는 말은 하지않고 그녀는 새로운 것을 찾았다. 그것이 배낭여행이다. 그녀에게서 첫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직장이 얼마나 필요한지 느꼇고 여행을 다니면서 그녀는 삶의 따분함보다는 즐거움이 먼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