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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우화 (천사의 실수로 세상의 바보들이 한 마을에 모여 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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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류시화
독후감
11
책소개 바보들의 마을, 헤움으로 오세요.” 독특한 그림, 개성 뚜렷한 주인공들, 의미 가득한 이야기 세상의 바보들이 한 장소에 모여 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자신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손목에 묶은 붉은색 끈이 사라지자 자신을 찾아 헤매는 빵장수, 다른 도시로 여행을 떠났으나 도...
  • 인생우화 41~45
    인생우화 41~45
    정리: 책 표지에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 영웅신화와 우화의 차이는 전자가 고난을 극복해 자신과 세계를 구원하는 영웅의 이야기인 반면에 후자는 인생의 문제에 타협하며 자신의 어리석음을 지혜라고 믿는 보편적인 인물의 이야기다. 우리는 영웅과 바보를 다 내면에 지니고 산다. 바보는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시련을 희화시켜 고통을 웃음으로 승화시킨다. 머리 긁적이는 바보도 우리 누구에게나 있고 우리 안의 일부다. 순수하고 어리석고 논리적이든 비논리적이든 우리가 사는 사회를 담아내는 인생우화, 솔직하고 진실했다. 살면서 시시각각 부딪히는 너와 나의 이야기가 손에서 놓기 힘들 만큼 유익하고 재미있다.
    독후감/창작| 2022.06.14| 2 페이지| 1,000원| 조회(46)
  • 인생우화 36~40
    인생우화 36~40
    <별 것 아니지만, 꼭 있어야 하는 끈> 헤움에도 몇 세대에 걸쳐 가업을 물려받아 성공적으로 삶을 사는 사람이 있다. 부자이고 콧대도 높고 자기들끼리 돈독하고 사이가 좋다. 아내와 자식들도 최고의 것을 누려서 뭇 사람들이 부러워하면서도 거리감을 느끼며 피했다. 마렉도 부자 축에 들었다. 그렇지만 사치스럽게 살지 않았다. 어느 날, 구두끈 하나가 끊어져서 새 구두끈 하나를 샀다. 낡아서 끊어지면 새것으로 사야지 했던 것인데 막상 새 끈으로 교체하니 기분도 좋고 걷기도 좋았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꾸 자기 신발을 쳐다보는 것 같아 생각해 보니 구두끈에 비해 구두가 낡았다. 새 구두를 사 신었다. 그래도 사람들이 보는 것 같아 이번에는 구두에 비해 옷이 낡은 것을 알고 옷을 사 입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니 이번에는 아내의 옷이 추레해서 아내에게도 새 옷을 입혔다. 그런데 자꾸만 시선이 느껴져 이번에는 집을 바꾸기로 했다. 그래도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졌다.
    독후감/창작| 2022.06.14| 2 페이지| 1,000원| 조회(46)
  • 인생 우화 26~30
    인생 우화 26~30
    정리: 인간 세상의 현실을 꿰뚫어 보는 현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사는 모습의 허구를 깨닫게 했다. 숨겨진 의미를 찾는 것은 재미있다.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도 있지만 –만약 네가 이야기를 들려줄 만큼 네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을 존중한다면 그들이 자신의 결론을 내리는 것까지 존중해야 할 것이다.-는 해설을 보며 아직 귀가 열리지 않았다고 위안한다. 시간이 좀 더 흐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2.06.11| 2 페이지| 1,000원| 조회(21)
  • 인생우화 21~25
    인생우화 21~25
    정리: -경전, 철학서와 함께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책 중 하나가 우화집이다. 우화가 인간 삶의 허구를 꿰뚫고 진실과 교훈을 던진다.- 헤움 마을의 주인공들을 읽으면 우리가 사는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을 느낀다. 우리도 우리가 잘났다고 여기고 우리가 내린 판단이 지혜롭다고 여기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고 깨닫는 것이 지혜를 더하는 경험도 한다. 자신의 존재를 잃어버리는 사람, 지금 사는 현실에서 나는 내가 아니라며 다른 먼 미래의 나를 떠올린다. 현실을 떠나려고 하고 잊어버리려고 하는데 본질은 현실이다. 비본질적인 행동을 할 때가 많다. <햇빛 옮기기> 헤움의 회당 지기가 브제시차에 가서 달력을 하나 샀다.
    독후감/창작| 2022.06.10| 3 페이지| 1,000원| 조회(29)
  • 인생우화 16~20
    인생우화 16~20
    정리: -모든 인간은 우화적 세계속에 태어나며 우화적 세계속에서 사유한다. 시대 상황을 지배하는 우화 구조를 이해하면 그 시대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을 라 퐁텐이 했다. 다섯 편의 우화를 읽으며 현실과 비 현실의 세계를 넘나들었다. 부정할래야 부정할 수 없고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 없는 현실과 우화는 닮아 있다. 어리석음 때문이다. 현명하다고 하면서도 결국 어리석음으로 결론이 나있는 인생의 허무함을 발견한다. 작가는 –우리가 사는 새상의 진실에 곧바로 가닿기란 어렵다. 직접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대립과 다툼을 낳는다. 엉뚱한 주인공들로 하여금 우리 대신 말하고 행동하고 문제를 해결하게 해야 한다. 웃고 즐기다가 읽고 나면 당혹스럽다- 우리 모습을 보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22.06.09| 3 페이지| 1,000원| 조회(45)
  • 인생우화 11~15
    인생우화 11~15
    헤움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방법인 인생우화는 -인간 심리의 허구, 선과 악의 기준, 지식보다 우위에 있는 지혜의 필요성-을 담고 있다.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는 인간의 자만이 폴란드 헤움에서 시작된 유래는 분명하지 않다고 한다. 15세기 헤움의 지도자였던 레브 요시펠은 현실과 거리가 멀고 다른 사람의 말을 곧이곧대로 들었다고 했다. 공동체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 되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 갈등하게 되는데 해결하기 위해 기발한 해결책을 내놓았다. 읽다 보면 문제를 더 복잡하게 하고 우스꽝스럽게 해서 당황하게 되는 결과도 있었다. -다양한 인물들이 머리를 긁으며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생생하게 살아 움직인다. 결론은 재미있고 실소를 금치 못하지만, 매력 있다. 바보라고 해도 살아남은 이유라고 책 뒤 해설 편에 소개되어 있다. 다섯 개의 이야기 중 모두 재미있다. <단추 한 개> <내 입장이 되어 봐>는 더욱 재미있었다.
    독후감/창작| 2022.06.08| 3 페이지| 1,000원| 조회(32)
  • 인생우화 6~10
    인생우화 6~10
    정리: 헤움은 동유럽과 서유럽 사이,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고 폴란드 남동부에 위치한 마을이다. 마을이라고 하기에는 크고 도시라고 하기에는 작은 은행과 영화관, 도서관, 관공서, 소방서 등 중요한 것을 제외하고 모든 것이 있다. 멀지 않은 곳에 루블린이라는 대도시, 가까운곳에 브제시치와 자모시치같은 소도시가 있어서 필요한 것은 구할 수 있다. 읽다 보면 어처구니없는 어리석음을 발견하게 된다. 일곱 명의 현자들이 무슨 문제가 생기면 의회에 모여 회의한다. 읽으면 열심히 회의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자신들의 지혜를 사랑하고 자신들의 논리를 지키는 방법이다. -그들의 논리는 그들의 생존 방식이자 자존심-이다. 헤움 사람들의 이야기를 찬찬히 읽어보면 서두르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대인의 삶은 지혜로움이다. 이 책도 그런 것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다. <대신 걱정해 주는 사람>은 걱정거리가 있으면 처음부터 걱정거리를 만들지 않기를 원해본다.
    독후감/창작| 2022.06.07| 3 페이지| 1,000원| 조회(29)
  • 인생우화 1~5
    인생우화 1~5
    정리: 프롤로그가 재미있다. 신이 인간을 창조할 때 한 영혼마다 천사를 한 명씩 지정했다. 천사는 맡은 영혼에게 “세상에 내려가 기쁘게 살고 배움을 얻고 더 지혜로워져라.” 당부했다. 신은 세상에 내려간 영혼들이 아름다운 마을과 도시를 세우고 예술을 창조하며 삶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가? 살펴보았다. 하지만 인간은 천사의 부탁을 잊었다. 지혜로운 사람도 많았지만 어리석은 자들은 더 많았다. 신은 두 천사를 부르고 “지혜로운 영혼을 모아서 마을과 도시에 흩어라, 어리석은 자들이 배우도록!” 다른 천사에게도 “ 어리석은 영혼 모두 자루에 담아라. 내가 그들을 지혜롭게 바로 잡아 다시 세상에 보내겠다” 명령했다. 처음 천사는 지혜로운 영혼을 찾아 먼 거리를 돌아다녔지만 숫자가 많지 않아 할만했다. 그런데 두 번째 천사는 어리석은 영혼이 셀 수 없이 많아 자루에 담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몹시 반발해서 자루에 담는데도 시간과 노력이 엄청들었다.
    독후감/창작| 2022.06.07| 3 페이지| 1,000원| 조회(35)
  • [독후감] 인생우화
    [독후감] 인생우화
    폴란드의 작은 마을 헤움을 배경으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된 우화집이다. 우화집은 처음이다. 말 그대로- 은유적으로 풍자적으로 우리를 보여준다. 이야기만 보여주고 아무 판단도 하지 않는다. 모든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 천사의 실수로 세상의 바보들이 한 마을에 모여살게 되었다. 인생우화는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내용의 예를 들면 이렇다. . 헤움의 우유 배달부 에덱이 손님 한 명과 말다툼이 붙었다. 말이 말을 낳았고, 결국 그 불쌍한 손님은 에덱에게 한 대 얻어 맞고 정신을 잃었다. 에덱은 즉시 체포되어 헤움에서 가장 현명한 의회 현자들 앞에서 재판이 열렸다. 그들은 증언을 듣고 에덱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에덱의 친구가 말했다. 헤움에는 우유 배달부가 한 명인데, 만약 에덱이 10년 동안 감옥에 있으면 헤움 사람들이 우유를 어떻게 마시냐는 거였다.
    독후감/창작| 2021.11.17| 2 페이지| 1,000원| 조회(43)
  • 인생 우화 류시화 독후감 감상문!!
    인생 우화 류시화 독후감 감상문!!
    이솝 우화 이후 우화를 읽기는 처음이다. 동화나 우화는 그냥 통과의례처럼 아이들이나 읽어야 할 유치한 이야기 정도로 인식한 까닭이다. 게다가 우화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거의 기계적으로 알아맞히는데, 굳이 시간 들여서 읽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 대개 그 메시지는 도덕 교과서에 나오는 대로 권선징악, 착하게 살자, 훌륭한 사람이 되자 등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많은 성인 독자들이 이 책을 찾는 까닭은 무엇일까? 사실 책 내용보다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호기심을 가지고 읽었다. 이 책은 동유럽에서 17세기부터 전해 내려오는 구전 이야기에 류시화 작가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폴란드 남동부의 작은 마을‘헤움’에 벌어졌던 우스꽝스런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일단 이야기 자체만으로 재미있었다. 어처구니없는 말과 행동에 실소를 금치 못할 때도 있었고, 한 번도 고민하지 않았던 문제였는데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도 있었다.
    독후감/창작| 2018.10.04| 2 페이지| 2,000원| 조회(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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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아동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