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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이 부서진 마음에게 전하는 말)

저자: 허지원
독후감: 9건

책소개 중앙대 심리학과 조교수이자 우울증 치료용 어플리케이션 ‘마성의 토닥토닥’을 개발하여 마음의 문제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던 허지원이 뇌과학과 심리학이라는 두 가지 시선으로 우리가 어떻게 마음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 대해 답하는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열심히 일해도...

10개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실무 경력자의 현장감 있는 독후감)

“가정은 유년기에 가장 중요한 사회화 기관으로, 인간은 가정으로부터 기본적인 욕구 충족과 정서적인 반응 방식을 습득하며 언어와 예절 등의 기본적 행동양식을 배우게 된다.”(두산백과) 유년기 시기에 부모님의 영향은 매우 크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오는 충격이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이 되었을지 연관성을 가지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같은 상황에서, 자라온 환경에 따라 학생들은 받아들이는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실무에서 가정환경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

독후감/창작| 2023.10.11| 5 페이지| 1,000원| 조회(51)

사회복지 , 심리 , 상담 , 학교사회복지사 , 지역사회교육전문가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허지원-독후감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는 허지원의 자전적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작가가 성 장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의 관계에 대해서 쓰여졌습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이루어지지 않은 많은 꿈 과 목표가 있음을 열심히 꿈꾸고, 또한 이를 이루기 위해서 전진해 나간 경험 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생생하고 바로 그대로 전달될 수 있는 언어로 전달 되는 경험적인 이야기와 회고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과 감 정을 솔직하게 얘기해서, 누구나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이 책은 작가의 안정감 과 자신감이 느껴지며, 그러한 감정을 공유 받는 독자에게는 안정감과 자신감 이 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독후감/창작| 2023.05.08| 2 페이지| 2,000원| 조회(41)

독후감 , 레포트 , 과제 , 요약본 ,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독후감(A+)]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이 무너진 마음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허지원)

1. 들어가며 낮은 자존감과 불안, 우울, 삶의 의미와 자신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느라 자꾸만 스스로에게 무례해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책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에는 요동치는 마음과 혹사당하는 뇌를 보듬는 진짜 위로가 담겨있다. 사려 깊은 뇌과학자이자 예리한 임상심리학자인 작가 허지원의 뼈를 때리고 머리를 쓰다듬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다.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마음의 문제를 살피는 이 책은 두 학문 영역은 매우 중첩되어 있어 이를 인위적으로 구분한다는 것이 조금은 마음에 걸렸지만, 같은 주제를 가지고 뇌가 당신에게, 또 마음이 당신에게 하는 이야기를 반복해서 전하고 있었다. 저자는 과학적 근거 없는 ‘가짜 심리학’과 허황된 자기계발서가 범람하는 현실 속에서, 임상심리학과 뇌과학에 관한 검증된 지식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말뿐인 위로나 잘못된 처방으로는 과부하 걸린 마음을 치유할 수 없고 냉철한 위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마음가짐은 ‘어쩌라고’ 정신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 어쩌라고’ 하면서 나를 파괴할 정도의 완벽주의적 불안에서 벗어나기를 주문한다. 어차피 높은 자존감이란 ‘착한 지도교수’나 ‘부모의 손이 필요 없는 아이’처럼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니콘 같은 허상이니, 너무 모진 잣대로 자기를 하대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책은 총 5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 안에 8가지의 ep가 있다. 자존감, 자기수용, 애정 결핍, 완벽주의, 우울감 등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것들이다. 1부 노력하되 애 쓰지 말 것 2부 타인을 시험에 들게 하지 말 것 3부 완벽주의적 불안에 휘둘리지 말 것 4부 의미를 찾으려 하지 말 것 5부 당신에 대해 함부러 이야기 하지 말 것

독후감/창작| 2023.02.03| 6 페이지| 2,000원| 조회(82)

토닥토닥 , 힐링서적 ,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독후감 , 힐링 에세이 둑후감
[S+ 독후감]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책 제목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에 의미를 골똘히 생각해보면, '나도 아직 나를 모르는데 타인인 당신이 나를 어떻게 안다고 생각하나요'? 라며 묻는 것 같다. 에피소드마다 주제는 조금 다르지만, 항상 내 삶의 중심은 '나일 것'이라는 대주제로 연결된다. 우리는 모두 공동체 속에서 살아간다. 그게 누구든 사회적 교류를 진행하며 말이다. 그 속에서 '나'만 신경 쓰라는 것은, 이기주의적 사고를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우아한 개인주의자가 되라는 이야기인 듯하다. 저자가 이러한 문제에 '뇌과학' 이야기를 넣은 건 실패와 좌절을 만났을 때, '내 탓'으로 돌리기 힘들다면 뇌과학적으로 이유가 설명 가능하니, 아이건 '뇌의 탓'을 해도 된다는 말인 듯싶다. 어쨌든 뇌는 나를 위해 존재하고, 나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갈 것이기에 잠깐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떨쳐버리면 그만이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어쩌면 죽을 때까지 그럴 수도 있겠다. 우리는 불완전하기에, 그리고 미성숙하기에 발전하고 나아질 수 있다. 나를 너무 재촉하지 말자. 또 너무 가두지도 말자. 내면의 대화를 이어가며 나를 알아보자. 내가 나임을 비로소 설명할 수 있게 될 때, 우리는 온전해질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22.07.16| 4 페이지| 1,500원| 조회(101)

독서감상문 , 임상심리학 , 뇌과학 ,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를 읽고

이 책을 읽고 외현적, 내현적 자존감이라는 개념과 완벽주의의 신경과학적 메커니즘을 알게 되었다. 먼저 외현적 자존감은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자존감이며, 내현적 자존감은 내면에서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자기가치감이다. 외현적 자존감이 높으나 내현적 자존감이 낮으면 ‘취약한 자존감’이라 하고, 그 반대이면 ‘손상된 자존감’이라고 한다. 먼저, 반복된 실패로 인해 사람들을 대할 때 지나치게 겸손하거나 당당하지 않은 태도를 보이는 등 외현적 자존감이 낮아져 있는 ‘손상된 자존감’ 상태에서는 그에 대한 보상으로 내현적 자존감은 불필요하게 올라간다. 따라서 수행 능력에 비해 자기 기준이 엄청나게 올라가고 그 간격은 또 다른 실패를 만든다. 그것이 반복되는 것이 이 유형의 악순환이며, 이로 인해 분노가 꾹꾹 내장되게 된다.

독후감/창작| 2022.01.16| 1 페이지| 2,500원| 조회(63)

불안 , 우울 , 임상심리 , 완벽주의 , 부정적 정서 , 허지원 , 전대상피질 , 외현적 자존감 , 내현적 자존감
서평-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평소 이런 자존감과 관련한 심리학 분야의 책을 즐겨보는 편이다. 보통 이런 책들은 ‘나는 충분히 멋진 사람이니 나를 멋지다고 생각해도 된다. 나는 멋지다고 생각해라.’라는 위로로 자존감을 높일 것을 권한다. 책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는 유사한 주제의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정도면 됐다.’라는 독특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 이 책의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단 한 명이라도 살릴 수 있는 연구를 할 것’이 자신의 마음가짐이라고 소개한다.

독후감/창작| 2020.11.20| 2 페이지| 1,000원| 조회(178)

독후감 , 서평 ,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A+받은 과제물]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독후감 심리학의 5가지 기둥을 활용한 분석과 느낀점을 중점으로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이 책의 제목은 나를 하여금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나이다. 하지만 그런 나조차 아직 나를 잘 알지 못하기에 여러 마음의 문제들이 발생한다. 나는 종종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나를 좀 더 알아보고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책에서는 크게 5부로 나누어 그러한 마음의 문제들을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의 두 가지 측면에서 살피고 처방전들을 제시하고 있다. 1부 노력하되 애쓰지 말 것에서는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자 지나치게 가면을 쓰고 열심히 하였지만, 오히려 자신의 가면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자존감이 계속 바닥을 친다는 k의 사례와 겉으로는 자책의 태도를 보이지만 속에서는 분노가 끓고 있는 P의 사례를 보여주며 자존감에 대해 다루었다. 자존감은 크게 외현적 자존감과 내현적 자존감으로 나뉜다. 자기 선호, 자기수용, 자기가치감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외현적 자존감은 타인의 눈에 보이는 자기 모습을 자기 딴에는 합리적이고 의식적인 수준에서 평가한다. 의도적이며 통제 가능한 명시적인 자존감인 것이다. 이에 비해 우리의 내면에서 비의식적이고 자동적이며 암묵적 수준에 있는 내현적 자존감은 다소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 첫번쨰로 내현적 자존감은 사회 성격 기둥에서 프로이트가 주장한 성격의 심층 구조 중 전 의식적인 특성을 보인다. 전의식은 평소엔 잊고 있지만, 무의식 수준으로 억압된 건 아니어서 질문이나 단서가 있으면 회상을 통해 의식의 수면 위로 떠올릴 수 있는 것들이다. 두 번째는 자동적이며 연합된 형태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것은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처리가 되는 자존감으로 자동적인 수준에서 작동하는 자판기와 같은 자존감이다. 세 번째는 재빠르게 비언어적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분명하게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생각과 이미지로 나타난다.

독후감/창작| 2020.09.22| 5 페이지| 5,000원| 조회(425)

심리학 , 독후감 , 과제 ,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독후감

시중에는 ‘자존감’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 흔히들 자존감은 높을수록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아 보이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동경하기까지 한다. 나 역시 그랬다. 나는 평소 사람들에게 자존감이 높아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한편으론 듣기 좋지만 다르게 생각해본다면 내 주장이 강하고, 소신껏 살아가긴 하지만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한다는 의미로 들리기도 했다. 자존감이 높은 것이 과연 좋기만 한 것일까? 이 책을 쓴 저자는 자존감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과 오해하고 있는 진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자존감인 높은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에 비해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껏 살아간다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 인식이 사실을 왜곡하고 오도하고 있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19.11.22| 2 페이지| 1,500원| 조회(214)

독후감 , 독서감상문 ,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허지원 독후감 감상문!!

타인도 나를 알지 못하지만 나도 나를 잘 모른다. 심리학자 아들러의 주장처럼 모든 인간문제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매일 나를 괴롭히는 낮은 자존감, 완벽주의, 죄책감, 우울감 등은 인간관계로부터 발생한 것이다. 무인도에서 혼자 살면 외롭겠지만 불안, 죄책감, 우울감, 낮은 자존감 등의 부정적 감정은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고 로빈슨 크루소처럼 무인도에서 살 수는 없다. 살아있는 한 사람과 부딪기며 생활할 수밖에 없는 이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처방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중앙대 심리학과 허지원 교수가,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의 연구결과와 자신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효과적인 처방전을 제시한다. 제목처럼 사실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사람도 나지만, 의외로 나를 잘 모르는 사람도 나다. 전혀 양립할 수 없어 보이는 이 모순된 말이 왜 참인지는 저자의 이야기를 경청하다 보면 느끼게 된다.

독후감/창작| 2018.11.23| 3 페이지| 2,000원| 조회(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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