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11가지 알고리즘!알고리즘 설계라는 개념을 제안하며, 복잡한 문제를 가장 빠르게 해결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 세상은 알고리즘으로 움직인다. 알고리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도서 선정 동기
온라인 서점을 구경하다가 이 책이 베스트셀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목을 보니 왜 베스 트셀러인지 알 것 같았다. 수학적 개념인 ‘알고리즘’을 통해서 인생을 계산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했다. 그리고 ‘우리에겐 심리치료사보다는 알고리즘이 필요하다’는 책의 문구도 그럴듯했다. 수학 도서로 분류되지만 어쩌면 자기계발서나 인문 분야에 더 가까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의 내용이 궁금해져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줄거리
인간이 컴퓨터를 설계했으므로, 인간의 인지 과정과 컴퓨터의 알고리즘은 비슷하다. 그래서 컴퓨터의 알고리즘을 통해 인간의 행동을 계산할 수 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다. 작게는 ‘오늘 점심 메뉴는 무엇을 먹을까?’ 라는 사소한 일부터 ‘나의 미래 진로는 어떻게 정하지?’, ‘집은 전세로 사는 것이 좋을까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와 같이 미래 인생을 좌우할 수 있는 기로에 놓인 중요한 결정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모든 결정은 본인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야한다. 때로는 이런 어렵고 복잡한 결정을 누군가 대신 내려줬으면 하는 헛된 바람을 꿈꾸곤 한다. 그러나 결국 판단과 결정은 본인이 내리는 것이고 그 결과 또한 자신이 져야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이 책 <알고리즘, 인생을 계산하다>는 이런 선택의 기로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37%, 최적 멈춤 알고리즘
구인을 하는 면접관이 있다. 기존에 면접자들은 신통치 못하고 지금 면접을 보고 있는 사람은 그런대로 괜찮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하지만 이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이 오지 않을까라는 갈등이 생겨 결정을 미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