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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 (생활세계의 창조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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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지치 노리코
독후감
12
책소개 『일본인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은 크게 7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1장에서는 문화와 전통, 민족을 둘러싼 실체론과 구축론을 검토·재고하여 논문의 시좌를 제시하고, 2장에서는 식민지 시기 이후의 제주도 담론의 변천을 검증한다. 3장에서는 19세기 이후의 제주도에서 일본으로의 이동과 왕래 등을, 4장에서는...
  • 일본인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을 읽고 - 필드 리서치를 통해 바라본 변방의 삶
    일본인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을 읽고 - 필드 리서치를 통해 바라본 변방의 삶
    기존의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의 대부분은 역사적 사건의 기록이나 공문서 그리고 이를 우리 식으로 해석한 역사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의 역사 기술은 국가적 차원에서 기술하는 것이며, 이는 그 국가가 생각하는 역사의 입장을 나타내는 것이며 개인의 삶은 알 수가 없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학창시절에 배운 근·현대의 한국의 역사도 한국 측은 일제의 피억압자로서 일원적으로 묘사되었고 이 당시 개개인의 일상적 삶의 모습은 표현되기 어려웠다. 역사가 해석의 학문이라 하는 점에서 그 나라의 입장에서 해석을 하여 일차원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 하여도 개개인의 일상적 삶의 모습을 통해 역사를 살펴보면 알 수 없던 사실들과, 보다 더욱 객관적으로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개인의 일상적인 삶으로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필드 리서치이다. 필드 리서치는 일종의 질적 연구로서 연구하고자 하는 곳에 머물며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보며 함께 지내며 연구하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9.02.19| 4 페이지| 1,000원| 조회(34)
  • 일본인 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 = 관념탈피의 고찰, 경제적 빈곤으로부터의 생존을 위한 도민들의 삶
    일본인 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 = 관념탈피의 고찰, 경제적 빈곤으로부터의 생존을 위한 도민들의 삶
    우리나라에 온 일본인 학자가 연구하는 것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은 아마도 부정적일 것이다. 일본과는 옛 과거에서부터 우리나라 옆에 있는 이웃나라인 것과 동시에 많은 부정적인 상황 그리고 그 과거가 현재까지 이어져왔지만 제대로 해결되지도 않고 오히려 여전히 분쟁적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나 또한 일본인 학자의 제주도 연구는 부정적인 생각과 함께 다가왔다. 하지만 이 책의 머릿글을 읽으며 나는 이 학자가 제주도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이며, 또 연구 당시 다가왔던 사람들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는 사람인지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이 일본인 학자는 연구 태도에서부터 관념적 틀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이지치 노리코는 제주도의 생활모습을 종래의 ‘제주도 문화’라고 하는 일원화된 틀로는 파악할 수 없다라고 했다. 즉, 서구근대의 사고를 반문하고, 새로운 논의의 가능성을 탐구하려고 했다. 서론에 나와 있는 이러한 노리코의 태도는 관념적 태도에 대해 반성하고 있는 나로 하여금 좀 더 이 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39)
  • 일본인학자가본 제주인의 삶 - 제주도가 당면한 과제
    일본인학자가본 제주인의 삶 - 제주도가 당면한 과제
    『조일본인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은 작가 이지치 노리코가 행원리에 살면서 제주도민들, 특히 행원리 사람들과 생활을 하고, 방언을 배우며, 그들과의 인터뷰, 일상적인 대화를 통하여 과거 그들의 삶을 재조명하였다. 책의 초입은 이론을 소개한다. 그 후 재일조선인이 생긴 배경을 시대에 따라 구분하였으며, 마을에서 지내며 관찰한 내용, 마지막으로 노동협동을 뜻하는 품앗이의 제주 방언인 수눌음과 계(제)에 대하여 고찰하며, 마지막엔 각 장의 정리를 통해 글을 마무리한다. 여기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과 나의 생각을 서술하고자 한다. 이 책은 2차 레포트로 썼던 『조선시대 해양유민의 사회사』그 후의 시대를 다룬다. 즉, 15세기부터 17세기까지의 해양유민, 즉 제주를 떠나는 사람을 다루었던 전의 책에 비하여, 이 책은 강화도조약 이후의 재일조선인의 발생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하면 제주인들은 근대인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도 궁핍한 삶을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47)
  • 일본인 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을 읽고
    일본인 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을 읽고
    ‘일본인 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이라는 책은 19세기 말 이후의 제주도 사람들의 생활기록을 통해 마을에서의 삶, 마을을 떠나 정착한 곳에서 만들어지는 일상생활의 실천을 고찰한 것으로 제주도에서의 도일과정과 최대 정착지인 오사카에서의 사람들의 생활, 그리고 마을에서의 사람들의 생활지를 기술한 것이다. ‘일본인 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은 크게 7장으로 구성된 책이다. 1장에서는 문화와 전통, 민족을 둘러싼 실체론과 구축론을 검토·재고하여 논문의 시좌를 제시하고, 2장에서는 식민지 시기 이후의 제주도 담론의 변천을 검증한다. 3장에서는 19세기 이후의 제주도에서 일본으로의 이동과 왕래 등을, 4장에서는 제주도 행원리의 현황과 생활사를 개관한다. 5장에서는 생활세계를 임노동 참가라는 측면과 공동체 참가라는 측면에서 구조화와 그에 대응하며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즉흥적 실천의 상호관련성을 고찰하고, 6장에서는 현실세계에서 공동으로 대처해가는 힘을 생성하는 모습을 고찰한다.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36)
  • 일본인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
    일본인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
    대학교 1학년 신입생 때, 한국사의 재조명이라는 교양강의를 수강한 적이 있었다. 당시 팀원과제로서 70세 이상의 제주도 어른을 찾아가 그 분의 삶을 한번 인터뷰 해보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서호에서 살고 계시는 외할아버지를 찾아뵈어 인터뷰 한적이 있었다. 할아버지는 어릴적부터 가난한 집에서 자랐는데 부모님이 어부로 생활하며 근근히 생활을 유지하고 계셨다고 한다. 당시 일본인들도 마을에 많이 살았는데 일본인들과 함께 부모님들이 어업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셨다고 한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일본인들이 많이 사라지게 되었고 4.3사건이 터졌다고 한다. 4.3사건 때 마을 삼촌들이 많이 죽어나가고 그 때 아버지도 돌아가셨다고 한다. 돌담을 쌓아 배척당하는 시절을 보냈던 4.3사건을 지나 해병대에 자원하여 입대를 하셨고 제대 이후로는 농사를 하셨다고 한다. 사실, 안해 본 농사가 없으시다고 한다. 외할아버지가 말씀하시기를 제주도는 여러 가지 산업의 유행이 빠르게 변하였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여러 가지 농사를 시도했다는 것이었다.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40)
  • 일본인 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 - 제주도민들의 사회변화에 대한 대응과 문화
    일본인 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 - 제주도민들의 사회변화에 대한 대응과 문화
    어가며 한국의 학자가 아닌 외국인, 일본인 학자인 저자가 우연한 기회를 통해 제주도에 대해 알게 되어 제주도의 행원리, 대평리, 하예동, 표선리 등에서 총 2년간 거주하며 관찰한 제주도민들의 일상생활에서의 모습과 문화, 역사를 논문형식으로 서술한 책이다. 제주도 마을에 살며 연구를 시작한 첫 외국인이라는 점에 특이함을 느꼈고 그의 시도가 상당히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글을 읽었다. 본 론 저자는 인간의 생활하는 모습은 어떤 법칙과 구조로 규정하더라도 완벽하게 그 행위들을 구조화 시킬 수는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미시적인 즉흥성의 시각을 갖고 있다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인간은 경험인 ‘과거로부터의 기억되는 시간의 축적’에 따라 한 행위에 대한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는 개개인의 감수성이 깊게 관여하게 되어 저마다 다른, 구조화된 것에서 벗어난 행위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관점을 갖고 제주도 사람들의 생활과 그들의 실천에 대한 고찰을 하는데, 제주도는 역사에서 그렇게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유배지, 변경 정도로만 인식되었다.
    독후감/창작| 2019.02.19| 4 페이지| 1,000원| 조회(65)
  • 『일본인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을 읽고 ― 구조와 행위의 관계에 대한 고민
    『일본인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을 읽고 ― 구조와 행위의 관계에 대한 고민
    나는 개인적으로 일본인이 무언가를 집중적으로 열심히 연구하는, 속된 말로 '덕심'은 세계 어느 나라를 비교해도 독보적이라고 생각한다. 농담이지만, 일본인 저자가 쓴 이 책도 논지 전개에 있어 사람을 고달프게 할 정도로 강한 덕심을 느꼈다. 물론 내 그릇이 작아 저자의 논리를 수용하기 힘들었을 수도 있다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다.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저자의 논리에 의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지 시간이 꽤 경과하였지만 아직도 과열된 정수리가 뜨끈뜨끈한 상태이다. 솔직히 『일본인 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이라는 이 책을 읽었을 때, 나의 독서를 방해한 것은 저자의 국적, 논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었다. 일본이라는 나라를 객관적으로 보면 굉장히 매력이 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이라는 내가 속한 나라와 일본이 연관될 때, 특히나 역사적으로 관련이 맺어질 때 나는 마치 일제에 의한 피해를 직접적으로 받은 것 마냥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다.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25)
  • 《일본인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 제주와 일본 그 애증의 다리
    《일본인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 제주와 일본 그 애증의 다리
    포항으로의 학군단 하계입영훈련을 떠나기 직전의 일이다. 입영훈련을 앞두고 잇던 나는 오랜만에 외조부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다. 앞으로 다가올 하계입영훈련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외조부님 시절 군 생활 이야기로 이어졌고, 화제는 점점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다. 여기서 나는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가족사를 들었다. 외조부님께서는 도쿄 태생이시다. 그리고 외조부님의 친형님 되시는 분께서는 놀랍게도 도쿄제국대학 의대를 나오신 식민지 시대 엘리트셨다. 그러나 외조부님은 그분에 대해 많은 것을 기억하지 못하셨다. 외조부님보다 한참 연배가 높으셨던 외종조부님께서는 외조부님의 기억 속에서 희미한 실루엣으로 간신히 남아계실 뿐이었다. 외종조부님께서 히로시마에 근무하시면서 제주의 어머니께 편지를 올리신지 얼마 되지 않아 히로시마는 미군의 원자폭탄 투하로 산화되어버렸다. 당시에 국민학교 3학년생이셨던 어린 외조부님께서는 이후로 두 번 다시 형님을 뵐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곧 8.15 해방이 다가왔다.
    독후감/창작| 2019.02.19| 3 페이지| 1,000원| 조회(28)
  • 일본인 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 독후감
    일본인 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 독후감
    ‘일본인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 제목을 딱 보고 선입견이지만 일본인 학자라고 하자 과거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독도문제나 또 다른 역사왜곡들 그리고 이번에 우리 한국인들을 강제노역 시켰던 장소인 하시마섬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시킨 사건들이 떠오르며 별로 좋지 않은 생각을 지니고 읽게 되었다. 하지만 첫 페이지에서부터 이 마음은 조금 사그라들었는데 그 이유는 첫 마디부터가 친애하는 제주도민과 한국 독자 여러분이라고 적혀있고, 2년 간 제주도에서 거주를 하며 제주도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거듭 감사를 표하고, 이후 매년 제주도 행원리를 왕래하며 마을 주민들과 공동체를 형성한 것을 보고 제주도민들이 외국인을 민족 공동체 안에 받아들일 정도면 괜찮은 사람인가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말투 또한 아주 겸손하였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쓰게 된 목적은 제주의 마을들이 20세기 근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변화했고 사람들은 그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가에 대한 고찰과 제주사람들이 수동적이 아닌 어떠한 창의성과 노력을 발휘하여 능동적인 생활을 영위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9.02.18| 4 페이지| 1,000원| 조회(39)
  • 일본인 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 감상문
    일본인 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 감상문
    이 책을 읽기 전에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에 대해서 쓴 책들은 읽어보았지만 반대로 일본인이 우리나라를 다룬 책은 읽어 본적이 없어서 흥미롭게 다가왔다. 예전에 읽었던 『축소지향의 일본인』의 저자인 이어령은 일본인 스스로 자국 문화를 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때 묻지 않은 눈이 되어 일본 문화의 맨살을 보고 이야기해 보자는 결심으로 책을 쓰게 되었다고 했었던 것이 떠올랐다. 이에 따라 이 책의 저자이신 이지치 노리코가 제주인의 삶에 대해 어떤 것을 다룰지, 제주도 사람으로서 보지 못했던 제주인의 삶을 일본인 관점에서 어떠한 것을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들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목적은 제주의 마을들이 20세기 근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변화했고 그 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그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왔는가를 고찰하는 것이다. 저자는 제주사람들이 시대에 끌려가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근대화 속에서 어떠한 창의성과 노력을 발휘하면서 그들 나름의 능동적인 생활을 영위했는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독후감/창작| 2019.02.18| 3 페이지| 1,000원| 조회(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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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1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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