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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인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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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존 맥스웰 쿠체
독후감
3
책소개 『야만인을 기다리며』는 변경을 통치하는 한 치안판사의 내적 고백을 통해 제국의 모순 뿐 아니라, 제국의 일원으로 봉사할 수 밖에 없는 판사 개인의 부조리를 묻고 있는 작품. 제국의 충실한 하인인 '나'는 주민 3천명이 사는 변경을 통치하는 치안판사로, 몇십 년 동안 자그마한 변경 정착지의 일...
  • 존쿳시의 소설 '야만인을 기다리며'와 연극의 비교, 분석 및 감상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까지 제시하는 레포트
    존쿳시의 소설 '야만인을 기다리며'와 연극의 비교, 분석 및 감상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까지 제시하는 레포트
    Ⅰ 들어가기 창작과 모방이 팽배한 21세기, 우리들은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에서 살고 있다. 현재 우리 주변엔 수많은 예술작품들이 존재하고 그 형태는 음악, 미술, 문학, 영화, 공연 등으로 다양하다. 현존하는 영화 중 상당수가 사실 새로 창작된 극본이 아니라 소설이나 웹툰과 같은 창작물을 유지·수정·변형하여 만들어진다. 이렇게 재탄생한 작품들을 리메이크나 패러디했다고 표현한다. 여기서 변형작업이 덜 들어갔을 경우를 ‘리메이크’라고 하는데, ‘리메이크’란 이미 발표된 작품을 부분적인 수정을 가하지만 대체로 원작의 의도를 충실히 따르며 다시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한 작품이 여러 가지 장르로 리메이크하는 이유는 그렇게 함으로써 작품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고 서로 다른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관람한 연극 ‘야만인을 기다리며’ 역시 소설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처음 이 소설을 접했을 때 한 분기 시험대비용일 줄만 알았던 소설이 나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이번 독서를 통해서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고 그 크기가 성장했다고 단언한다. 때문에 과연 이 배움의 소설을 어떻게 풀어갈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연극과 마주하였다. <중 략> ⅱ) 연극이 담아내지 못한 아쉬운 점 ① 쿳시의 문체 속도와 2시간 30분의 러닝 타임 소설 ‘야만인을 기다리며’는 결코 길지 않은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읽는데 꽤 시간이 걸린다. 처음부터 끝까지 현재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독자로부터 천천히 소설을 따라가게 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전개 속도가 굉장히 빠르면서도 섬세하다. 모순적인 말일 수도 있지만, 어떤 장면은 훅훅 지나가면서 또 어떤 데에선 매우 느리게 진행되어 그 순간에 몰입하게 하는 완급조절이 대단하다. 이러한 남다른 쿳시의 문체는 독자가 감히 속독할 수 없고 문장 하나하나를 음미하게 만든다.
    독후감/창작| 2016.05.09| 6 페이지| 1,500원| 조회(83)
  • 야만인을 기다리며 서평
    야만인을 기다리며 서평
    2003년 노벨문학상을 탄 작품이라 바로 손이 가지 않았다. 얼마나 복잡한 사상을 이 책에 담아내고 있을까? 라는 많은 고민을 하며 이 책 저 책 손에 쥐락펴락 하다가 결국은 짧은 시간에 읽기 위한 방편으로 이 책을 냅다 집어 들고 집으로 왔다. 책을 읽어 내려 가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을 소요하지 않았다. 단숨에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쉬운 책은 아니지만, 읽으면서 지루하거나 따분해서 읽는 시간을 뒤로 미룰 정도의 책은 아니었다. 많은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었다. 우선 이 책의 내용의 공간이 그랬다. 이 책의 저자는 존 쿳시로 남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 근교의 우스터에서 네덜란드계 백인(아프리카너)가정에서 태어났으며 "마이클 K(Life & Times of Michael K)"나 “추락(Disgrace)”으로 이미 부커상을 거머쥐었던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그의 출생지이고 자라온 남아프리카를 소개하지 않은 채로 이 책의 내용은 계속 진행되어져서 머릿속의 공간을 상상으로 채우고 많은 의문들을 제시한다. 또한 시간도 마찬가지다.
    독후감/창작| 2015.05.29| 2 페이지| 1,000원| 조회(54)
  • 야만인을 기다리며
    야만인을 기다리며
    어떠한 사회든 희생양이 없는 곳이란 생각하기 힘들다. 희생양이란, 1. 희생이 되어 제물로 바쳐지는 양. 2. 다른 사람의 이익이나 어떤 목적을 위하여 목숨, 재산, 명예, 이익 따위를 빼앗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라고 한다. 이 소설에서는 2번의 비유적 표현으로 야만인을 상정했다.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신문을 보고 정치를 알아가면서도, 아니면 어떠한 작은 모임에서라도, 희생양은 존재한다. 왜 사람들은 희생양을 만들어 낼까, 생각할 필요도 없이, 그들의 존재 이유는 명확하다. 그들은 그 집단에서 희생당하고 그 집단의 적이 됨으로써 사회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존재인 것이다. 이 책에서 내가 생각한 희생양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야만인이다. 야만인은 제국주의의 희생양이다. 둘째는 치안판사이다. 치안판사는 집단주의의 희생양이다.
    독후감/창작| 2015.04.01| 2 페이지| 1,000원| 조회(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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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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