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업무는 절반으로 줄이고 효율은 두 배로 높이는 비결
《내 머릿속 청소법》의 저자 김경록 생각코치는 마케터로 일하던 시절 입사 6개월 만에 연봉이 15퍼센트 오른 적 있다. 반 년 동안의 성과가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 벌어진 이례적 사건이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냐고 묻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는...
사람이 하루에 떠올리는 생각은 6만 가지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이 생각들을 어떻게 감당하고, 집중해야 할 곳에 집중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정돈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치관을 생각하고 삶의 방향성을 잡을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생각정리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생각을 지배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나만의 우선순위로 행동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처음 1장에서는 생각을 분류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생각코칭컴퍼니 대표인 김경록의 <내 머릿속 청소법>은 할 일이 너무 많아 번아웃(burnout)을 겪고 있거나, 해야할 일, 하고 싶은 일, 결정장애 등 머릿속 생각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그러한 과정을 찾아갈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저자가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는 과정들은 생각보다 쉽게 다가오면서도 직접 실전에 도입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 평소 생각정리나 일처리의 어려움, 결정장애로 고통받는 이들이 한번쯤 정독해봐도 좋을 듯 싶다. 일독을 추천한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직장에서 마케터로 일하고, 강사이자 생각코치로 공부하고 교육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된다.
제 1장 ‘버려야 할 생각, 보관해야 할 생각’에선 공부든 업무든 무슨일을 하기에 앞서 생각부터 정리해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한다.(중략)
머리도 좋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머릿속 생각만으로 해결하려는 사람이 많다. 머릿속은 온통 쓸데없는 생각들로 넘쳐난다. 새로운 생각이 들어간 틈이 없다. 머릿속 청소가 필요하다. 국내 1호 생각코치 김경록은 이 책에서 생각을 정리하는 다양한 방법과 도구들을 소개한다. 사실 처음에는 책 제목만으로 명상 서적처럼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는 심리학 서적류로 생각했다.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포함해 직장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실용서에 가까워 보인다. 물론 직장인뿐 아니라 학생이나 주부 등 무슨 일을 하든 상관없이 업무성과뿐 아니라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머릿속 청소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