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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MIT 경제학자들이 밝혀낸 빈곤의 비밀)

저자: 아브히지트 바네르지|에스테르 뒤플로
독후감: 6건

책소개 가난한 사람들의 현실, 생각,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빈곤 해결도 없다! 15년간 40여 개 나라의 빈곤 현장을 돌며 실시한 생활 밀착형 연구! 가난한 사람은 가진 것이 적기 때문에 뭔가를 선택할 때 훨씬 더 신중하게 행동한다. 그런데 왜 그들은 가난한데도 아이를 많이 낳을까?...

10개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독후감

가난은 되게 부정적인 용어이기도 하고 가난한 사람은 실패자, 뭘 해도 안 되는 사람으로 인식하기 마련인데 저자는 가난한 사람일수록 합리적일 수 있다고 하였다. 다만 선택은 합리적이라도 여러 환경적 요인, 주변 운적 요인에 의하여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가 벌어진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24.02.12| 1 페이지| 1,000원| 조회(25)

경제 , 독후감 , 서평 , 부자 , 가난 , 리뷰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독후감 서평

원제는 poor economics. 제목은 출판사에서 따로 붙인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책의 내용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책은 가난한 사람들이 하는 선택이 지닌 의미에 집중한다. 많은 사람들이 가난한 이들에 대해 떠올릴 때면 흔히 무능하고 게으른 이미지를 떠올린다. 이는 극빈국에 대한 원조가 무용지물이라는 주장의 강력한 근거 중 하나다. 일시적 도움은 그들의 게으름을 더 부추기고 자립할 동력을 잃어버리게 만든다는 이유다. 경제학자들의 논의가 가난한 이들의 본질적 성격이나 국제 원조를 둘러싼 효용성 논란 등 거대담론에 치우쳐 있을 때 저자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독후감/창작| 2022.09.20| 2 페이지| 1,000원| 조회(65)

경영독후감 , 경제독후감 , 경영서평 ,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 경제서평 , 경제경영 독후감
(서평)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아비지트 배너지, 에스테르 뒤플로)

I. 책의 내용 이 책의 핵심 질문은 ‘세계적인 빈곤을 어떻게 실질적으로 해결할 것인가’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먼저 1장에서 원조(aid)에 관한 기존의 이론을 소개한다. 두 가지 대립하는 이론을 소개하는데, 하나가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의 견해, 다른 하나가 윌리엄 이스털리William Easterly의 견해다. 삭스는 선진국과 국제사회가 빈곤국에 대대적인 초기 투자금을 무상으로 주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이스털리는 빈곤한 국가가 선진국에 의존해서는 안 되며, 자체적으로 자유 시장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독후감/창작| 2022.06.14| 3 페이지| 3,000원| 조회(84)

경제 , 서평 , 빈곤 ,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 배너지 , 뒤플로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_서평

1. 서론 국제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빈곤의 원인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명쾌한 답을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앞선 서평에서도 살펴 보았듯이, 제프리 삭스와 윌리엄 이스털린이 바라보는 빈곤에 대한 시선은 매우 상이한데, 책 ‘가난한 사람이 합리적이다‘에서는 비교적 중립적인 시각에서 빈곤의 원인을 바라보고 다가간다. 경제학의 대가인 아비지트 배너지, 에스테르 뒤플로가 쓴 이 책은 경제학 분야 중에서도 관심이 적은 빈곤 경제학에 대한 연구내용을 말하고 있다. 특히, 가난한 사람들의 행동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가난한 사람들이 신중하게 행동하고 선택하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그들의 선택이 옳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 역시 밝히고 있다. 일단 이 책은 처음에 빈곤문제에 일반사람들이 대처하는 자세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려 하나 이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게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그래서는 빈곤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한다. 조그마한 것이라도 실천하고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게 저자들의 입장이다. 그래서 이번 서평에서는 국제개발협력에 있어 빈곤 해결을 최우선으로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종식되지 않는 빈곤의 원인을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책을 통하여 살펴보고 이러한 이유를 분석하며 나름의 비판해 보고자 한다. 2. 빈곤의 덫 저자는 1장에에서 빈곤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몇 가지 항목들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제시하여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정반대의 상황들을 제시해준다. 먼저 빈곤의 덫이 불충분한 영양 섭취에 있다는 주장에 대해 저자들은 가격할인혜택 등을 받아 구매력이 증가해도 가난한 사람들의 열량 섭취량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예로 인도를 들며, 보통 가정 내 소득이 증가했다고 생각하고 열량 섭취를 늘이는 대신 보다 맛있는 식품섭취를 우선시 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2.06.01| 7 페이지| 3,000원| 조회(108)

NGO , 서평 , 빈곤 , 국제개발협력 , 국제개발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에스테르와 아비지트는 가난한 사람들의 경제적 현실에 대해 관심이 많다. 가난 연구에 뛰어든 두 학자는 가난한 사람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기록하고 자료를 분석했다. 그런데 가난한 이들을 이해하는데 평소에 보고 들은 것과 직접 확인한 것들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두 학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었다. 두 학자가 발견한 가난한 사람은 뭔가를 선택할 때 신중하다는 것을 알았고 정보에 접근할 기회가 적어서 예방 접종을 하면 홍역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고 가난한 사람을 위한 제도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가난한 사람은 급여 생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일이 없으면 생활이 어려워진다. 전문적인 어려운 글도 결정을 지어야 할 때는 가난한 사람을 곤란하게 했다. 선거철에 지켜지지도 않을 공약을 들은 가난한 사람이 어떻게 투표를 할까, 적은 돈은 은행이 받아주지도 않는데 어떻게 가난한 사람이 저축할 수 있는가

독후감/창작| 2022.02.15| 2 페이지| 1,000원| 조회(109)

독후감 , 내용정리 ,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를 읽고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처음 책 제목을 들었을 때는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인지 감이 오지 않았다. 계속 생각하다 보니 가난한 사람은 합리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통념을 비판한 책일까 하는 추측을 하게 되었다. 이후 실제로 책을 보고 읽어보니 이 책이 가난한 사람들의 현실과 생각, 행동을 분석하고, 빈곤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고, 효과적인 원조방법을 실증적으로 증명하기 위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롭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관련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보통 빈곤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들은 제도적인 결함을 지적하면서 가난한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다르다. 직접 많은 나라들의 빈곤 현장을 돌며 그들의 생활을 보고, 생각을 듣고 행동을 분석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가난한 사람들이 왜 그러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들의 선택에 어떤 배경이 작용하였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책을 조금만 읽다 보면 왜 이 책의 제목이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인지, 그리고 이 제목이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독후감/창작| 2019.12.08| 6 페이지| 2,500원| 조회(176)

사회복지 , 사회과학 , 사회복지실천 , 사회복지정책 , 사회복지학과 , 사회복지연구 ,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 가난한사람이더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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