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가운데 대중들의 높은 조회와 높은 공감을 받은 알찬 내용들만 모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지금 이대로 좋다』는 말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 바늘구멍 같은 일자리, 치솟는 집값, 나만 오르지 않는 것 같은 월급, 내 마음 같지 않은 현실에 오늘도 힘 빠지는 하루를 보냈다면...
법륜스님의 "지금 이대로 좋다"는 삶의 복잡함 속에서 어떻게 하면 평온함을 찾고 현재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불안을 어떻게 다루고, 더 나아가 현재의 삶을 긍정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법륜스님의 가르침은 명쾌하면서도 깊이가 있어, 읽는 이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주요 내용
현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법륜스님은 우리가 현재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불행이나 고통의 원인은 외부 상황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저항하려는 마음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이나 외모, 성격 등을 남과 비교하면서 삽니다. 과연 이것들에 문제가 있을까요? 아니면 스스로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욕심 때문일까요? 많은 이들이 나는 인물도 잘 나야 하고, 아는 것도 많아야 하고, 말도 잘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갖고 살아요. 마치 누에고치가
자기 입에서 나온 실로 고치를 만들고 그 속에 갇히듯이 내가 원하는 것이 도리어 나를 속박하고 나를 괴롭힙니다.
자기 바람을 기준으로 현재의 자기를 보니까 외모도 불만이고, 아는 것도 없고, 말도 잘 못하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열등감을 느낍니다. 이럴 때 자기 바람에 맞추어 자기를 끌어올려야 할까요? 아니면 욕심을 버려야 할까요?
욕심을 버리면 나는 지금 이대로도 괜찮고, 애쓰고 긴장할 일도 없어집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알면 괴로움이 없어지고, 불만이 없어지고, 저절로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깨달음은 특별한 게 아니라 사실을 사실대로 알아차리는 거예요. 우리가 괴로운 건 무슨 죄가 많아서, 사주팔자가 나빠서가 아니라 사실을 사실대로 알지 못하는 인식상의 오류 때문이에요. 사실을 사실대로 아는 것을 지혜라고 합니다. 실상을 알면 모든 괴로움은 사라져버립니다. 관계 속에 존재하고, 늘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 이 책, 프롤로그 중에서 -
이 책은 법륜 선생님의 힐링 에세이다. 일을 하다 보니 사람 때문에 상처받을 때도 있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많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읽은 책이라 그런지 법륜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을 다스리고 여유를 되찾는데 도움이 된다. 기본적인 내용은 불교의 가르침을 말하는 것이다. 욕심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마주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감사하라고 한다. 지금 여기 있는 나에게 깨어있는 것이 행복하고 자유로워지는 길이다. 모든 상황은 자신이 어떻게 결정하고 바라보느냐에 따라 온다는 가르침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자존감, 우울증, 성공, 분노, 사랑, 행복, 가족, 일, 그리고 인간 관계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법륜 스님은 승려로서 가르침을 전하는 동시에 사회운동, 구호운동, 통일운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계신다.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강사, 작가 등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법륜 스님을 모르기란 쉽지 않다. 나 역시 불교와는 하등 상관이 없지만,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강연은 유튜브로 여러 차례 시청할 만큼 스님의 말씀에 늘 감동 받고 교훈을 얻었다. 법륜 스님의 수많은 저서들 중 ‘지금 이대로 좋다’ 에세이를 고른 건 순전히 제목이 끌렸다는 이유지만, 책을 읽고 난 뒤에는 법륜 스님의 다른 저서도 순서대로 읽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이 책은 ‘법륜 스님의 희망편지’ 가운데서도 높은 조회 수를 가진 이야기를 묶어냈다. 길지 않은 짤막한 글은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한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지금 이대로 좋다’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어떤 상황이든 그대로 만족해야만 진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법륜 스님의 오랜 지혜를 담았다.
인생의 고민에 대한 철학과 명쾌한 대답을 제시해 주시는 법륜스님의 신간이 나왔다.
법륜스님은 즉문즉설이라는 대담 형식의 강연을 통해 대중들의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 해 주시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계시다. 또한 다양한 법문을 통해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히 어루만져 주시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멘토이시자 큰 스승이시다.
법륜스님께서 신간을 출판하셨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읽어 보았다. 이미 유튜브 등을 통해 수천개의 법륜스님의 강의가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히 어루만져 주고 있지만 서책을 통해 전달 받는 스님의 말씀 역시 속시원하고 가슴 뭉클한 여운을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직장 일에, 학업에, 여러 회사 일에 지쳐 자신을 챙길 여유가 없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스스로를 잠시 멈추고 바라볼 수 있는 (불교 용어로는 지관(止觀)이라고 함) 좋은 기회와 시간을 제공한다.
지금 여기 나
스님은 자기의 바람을 기준으로 현재의 자기를 보니까 불만이 생기고 아는 것도 없고 말도 잘 못하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스스로 열등감을 느낀다고 이야기 한다. 욕심을 버리고 나는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고 스스로 되내이면 애쓰고 긴장할 일도 없어진다고 이야기 한다.
스님은 사실을 사실대로 알면 괴로움이 없어지고 불만이 없어지고 저절로 감사하는 마음이 된다고 이야기 한다. 깨달음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사실을 사실대로 알아차리는 것이다고 말씀 하신다.
사람은 왜 살까라는 질문에 스님은 사는 데는 이유가 없다고 말씀하신다.
그냥 산다는 것이다.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내 삶에 대한 고민이 가득한 시기이다.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했다가도 불쑥 불쑥 작은 일상의 바람에 흔들린다. 책도 보고 여행도 다녀본다. 조금씩 안정되고 정리된다. 특별히 인생의 멘토 같은 법륜스님의 책은 빠짐없이 읽는다. 이번 책 '지금 이대로 좋다' 또한 내 인생의 길에 멈추어 섰을 때 스스로 답을 찾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책 본문 중에 글을 잠시 인용한다. '지금 당신의 삶은 어떤가요? 가끔음 멈추고 나는 누구인가, 어디로 가나,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스스로엑 물어보세요' 과거가 미래가 아닌 지금, 저기가 아닌 여기, 남이 아닌 나에게 깨어 있는 것이 행복하고 자유로워지는 길입니다. 그 무엇보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이다.
2. 본 도서의 주요 내용
이 책의 전체 느낌은 법륜 스님의 힐링 에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직장생활을 다시 시작하면서 사람들과 부대끼다 보니 때로는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살아가는 게 힘들고 지칠 때 법륜스님의 따뜻한 말씀들을 들으면 위로가 된다. 짧은 글 속에는 삶의 지혜가 가득하다.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깊은 지혜를 주는 책이다. 하루에도 수많은 감정들 때문에 아프고 힘들다. 특히 요즘은 더 그런 것 같다. 저 사람은 왜 나에게 이렇게 말할까. 나는 왜 이렇게 행동을 했지?등등... 이런 기분이 들 때 스님의 굵직한 한마디는 큰 위로가 된다. 내가 느끼는 이 감정, 그 모든 것들이 내가 가진 욕심 때문에 아프고, 내가 가진 마음 때문에 아픈 거다.
우리는 직업의 특성상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상담하다가 내가 던진 말이 조합원님 입장에서는 큰 상처가 될 수도 있다. 반대로 내가 상처를 받기도 한다. 사람은 자기 위주로 생각한다. 마음 또한 마찬가지이다. 마음속에 어느 선을 만들어 놓고 그 선 밖으로 나가려들지 않는다. 여러 사람이 똑같은 장소에서 일어난 일을 자기가 기억하고 싶은 것대로 기억하듯 말이다.
지금 이대로 좋다 - 법륜스님 독후감![[S+ 독후감] 지금 이대로 좋다](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2/09/15/data27485230-0001.jpg)
[S+ 독후감] 지금 이대로 좋다
A+ 서평 법륜스님의 지금 이대로 좋다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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