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주 기원의 비밀에 가까이 다가가다!아직도 베일에 싸여 있는 우주의 탄생. 현재 나와있는 그 어떤 이론도 무한대인 빅뱅 특이점을 설명하지 못한다.... 『빅뱅 이전』은 저자인 마르틴 보요발트가 창안한 루프양자우주론에서 빅뱅 대신 ‘빅 바운스’를 통해 우주의 탄생을 설명한다. 저자는 우주는 시작도 끝도...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 1927년경 벨기에 물리학자 겸, 성직자인 조르주 르메트르가 주창한 이론이다. 아직까지 완성되지 않은 이론이며,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론중의 하나로 꼽히고는 있다. 빅뱅이란, 대폭발이다. 우주 대폭발, 그로 인해서 우주는 수많은 행성들이 생겨나고, 지구도 그 중의 하나로 만들어졌다는 이론이다. 나는 물리학자가 아니다. 나는 성직자도 아니다. 그런데 왜 나는 빅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그것은 인간의 삶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궁금해서이다.
하나 더 추가한다면 나는 무신론자이다. 인간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다. 시련의 연속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수많은 시련을 만나고, 죽는 순간까지 고통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그런 인간의 삶, 즉 평생을 통해서 가장 의지를 많이 하는 것이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