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시대 최고의 여성 멘토 김미경의 ‘말’ 베스트 컬렉션
‘나를 일으켜 세워, 결국 나를 살린’ 김미경의 한마디『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언니의 독설』, 『엄마의 자존감 공부』 등 여러 권의 책으로 수십 만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 이 시대 최고의 여성 멘토 김미경이 3년 만의 신작 『이 한마디...
살다 보면 똑 죽고 싶은 순간이 있다. 죽음이 더 나을 것 같은, 죽음 같은 삶의 순간들이.
요즘 나의 심정이 꼭 그랬다. 아무 것도 이룬 것도 없고, 앞으로 이룰 것 같은 희망도 보이지 않고, 젊은 날엔 심심치 않게 가슴을 두드리던 화려한 꿈도 상상의 나래도 모두 접혀져 버린 공허의 순간, 감히 죽겠다고 말 할 기력도 없어져 버린, 정녕 죽음 같은 삶이 지겨워 우울 해 지고 있을 때, 나는 작가 김미경의 책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를 집어 들었다. 그녀는 인간이 늘 품고 사는 죽을 것 같은 순간들을 견디는 방법을 스타카토 음표로 건반을 두드리듯 워드(word)로 표현하여 내 시신경을 통해 뇌리에 심어 넣었다.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의 위치를 똑바로 보지 못한다면 그건 우울증일 확률이 높아요. ‘타인에 의해 생긴 우울증’ 말이에요.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누군가로부터 “너는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이야” 이렇게 부정적인 말을 지속적으로 듣다 보면, 내 가치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스스로를 바닥으로 끌어내리게 돼요.
“네가 본다고 뭘 아냐?”
“돈 주면 너 혼자 여행은 갈 수 있고?”
못된 남편이 매일 나를 깎아내리는 말을 반복해서 들으면 나도 모르게 그 말이 정말 내 모습이 돼요.
“너 할 줄 아는 게 있긴 하냐?”
“이 따위로 일할 거면 당장 그만둬.”
나쁜 직장 상사에게 매일 나를 업신여기는 말을 들으면 ‘나는 이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이구나 하면서 매사 자신 없고 주눅 든 모습으로 살게 돼요.
만약 내 주변에 나를 폭력적으로 끌어내리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그 사람과 싸워야 합니다. 그냥 말다툼 정도가 아니라 죽기 살기로 싸워야 해요. 싸우지 않고 방치하면 내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나조차도 잊어버리게 돼요. 상대가 강하다는 이유로 싸움을 회피하면 타인이 편집한 조작된 내 모습에서 결코 빠져나올 수 없어요. (본문 p.58.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중에서)
김미경 강사이자 작가님이자 MKYU대학을 운영중이신 학장님의 삶의 철학이 담겨있다. MKYU가 설립되기 전 강사로 열렬하게 활동하실 때부터 나의 멘토님이였는데 지금 보니 더욱 성공하셔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는 것을 보니 역시 멘토님은 멘토님이시구나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멋있다고 생각드는 사람들은 코로나가 닥치든 어떤 재해재난이 와도 그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힘이 있는 것 같다. 학장님도 말씀하셨는데 코로나가 터지고나서 강연행사같은게 싹다 취소가 되어서 많은 직원들의 월급을 어떻게 줘야할 지 막막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그 기로에서 그대로 주저앉은 강사가 있을 것이고 김미경학장님 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 환경 속에 기회를 잡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40년을 사는 동안,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말, 항상 나를 괴롭히던 '자신 없어 병이 한순간에 낫는 것 같았다. 그날 이후로 '실수할 수도 있지. 저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라고 생각하며 한 걸음씩 나아갔다. 두려움이 밀려올 땐 '다들 두려워해. 두려운 게 당연한 거야. 안 그런 것처럼 보이려고 노력하는 거지" 라고 되뇌며 당당하게 맞섰다. 그렇게 보낸 1년이라는 시간,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나를 마주하게 되었다.”- 서문 중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우리는 늘 이런저런 고민에 빠지게 된다. 조금 더 잘 준비하면 결과가 더 좋지 않을까? 완벽하게 준비한 후에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지금 섣불리 했다가 실패하지 않을까?" 그런데 이 세상에 완벽한 준비란 없다. 모든 것이 다 갖춰질 때까지 기다리면 평생 아무것도 시작할 수 없게 된다. 그러면 시작만 하면 무조건 성공할까? 아니다. 그래도 우리는 무수히 실패할 것이다. 실전에서 실패하고 넘어지기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나머지가 채워진다. 실패를 거듭하는 것이 준비 안 된 나머지를 채우는 최고의 방법이다. 우리가 기억하고 주목하는 모든 성공은 이런 무모한 시작들이 만들어냈다. 운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실패의 경험이 우리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1. 한줄평
당신은 이미 혼자서도 충분히 일어설 수 있는 사람!
2. 저자 소개
저자는 대한민국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김미경 강사이다. 책보다는 TV를 통해 먼저 접했고, 언젠가 김미경 강사의 책을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제대로 완독을 한 책은 없었다. 워낙 유명한 강사이다 보니 책 리뷰도 많이 접했고, TV와 유튜브를 통한 강의도 몇 번 접했기에 오히려 책을 읽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이 책, 표지부터 제목, 목차까지 모든 것에 빠져 들었다.
<중 략>
5. 감상평
많은 사람들이 '김미경, 김미경'을 외칠 때, 그저 유명하고 잘나가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더 컸다. 그런데 왜 그녀 이름을 외치는지 이 한 권으로도 알 것 같다. '나는 쉽게 팬이 되지 않겠어'라는 생각에 팔짱을 끼고 맞이했지만, 30페이지도 채 넘기지 못하고 무장해제되어 빠져 읽었다.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도록 '맞는' 말만 써 놓았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문장들로 가득했다.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는 그녀 혼자서 쓴 책이 아니다. 그녀의 강연을 통해 무언가를 얻고, 변화를 맞이한 사람들과 같이 써 내려간 책이다.
대한민국에서 스타 강사 김미경을 모르기란 어려울 것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거의 모든 채널에서 그녀의 강의가 방송됐다. 평범한 중년 여성처럼 보이는 그녀는 목소리가 허스키했고, 상냥한 인상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다지 정감가지 않은 외면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에게 가끔은 날선 충고를 가끔은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누구보다 더 매력적인 강의로 대한민국 사람들을 홀렸다.
강사로서 더없이 성공가도를 달리던 그녀는 돌연 몇 가지 구설수에 올라 방송을 접게 됐다.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그녀의 논문에 문제가 발견됐던 모양이었다. 아무튼 그녀는 잘나가던 방송을 접고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렸는데 그게 바로 유튜브다. 그녀는 포기 하지 않고 유튜브를 통해 오히려 더욱 많은 청중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 김미경 독후감 서평
![[자기계발/서평/독후감]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1/01/01/data25452791-0001.jpg)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