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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연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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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상영
독후감
9
책소개 여름의 도시 풍경과 한데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기는 박상영의 소설!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작가 박상영의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한국문학에서 이미 중요한 주제가 된 퀴어소설. 그중에서도 저자는 성에 있어 가볍게 보일 수 있는 면모를 오히려 작품의 매력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그 안에 녹록지...
  • 대도시의 사랑법 독후감
    대도시의 사랑법 독후감
    마치 잔잔한 해일처럼 쓰임새 있는 웃음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침몰시키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이런 이야기들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사랑에 대한 감정은 언제나 복합적이고 다양하기 마련인데, 이 소설집은 그러한 다양성을 훌륭하게 담아내고 있다. 어떤 사랑은 쉽게 시작되지만 끝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어떤 사랑은 아름답고 순수한데도 끝나고 나면 마음을 아프게 한다.
    독후감/창작| 2024.03.06| 2 페이지| 2,000원| 조회(22)
  • 대도시의 사랑법(박상영) 독후감
    대도시의 사랑법(박상영) 독후감
    <우럭 한 점 우주의 맛> 주인공이 과거에 연이 있었던 어떤 남자가 5년 만에 보내온 우편물을 받는다. 그것은 주인공의 일기를 교정한 것과, 주인공의 근황을 알게된 수신인의 편지였다. 작가가 된 주인공의 옛이야기, 그리고 엄마의 병수발을 들던 과거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진행형으로 펼쳐 보이는 이야기이다.
    독후감/창작| 2022.08.18| 1 페이지| 2,000원| 조회(34)
  • 박상영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독후감_ '우럭 한점 우주의 맛'편
    박상영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독후감_ '우럭 한점 우주의 맛'편
    지금 일 하고 있는 ‘마트’ 사람들에게 ‘정(情)’을 떼고 있는 중이다. 그 중 한 가지로 퇴근 인사를 생략하는 것이다. 근데 워낙 다들 바쁘신 분들이라 그리 개의치 않을 것이다. 원래 그런 사람들이니 말이다. 내 마음은 서른이 된 순간부터 떠난 지 오래다. 지금 내가 애정을 두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글쓰기. 앞으로 죽을 때까지 글쓰기에만 몰두하는 거다. 서른이 된 요즘의 나, 고민이 많다. 20대 때도 고민이 많았지만, 서른이 되더니 더 많아졌다. ‘작가’라는 목표를 설정한 순간부터 꾸준히 글쓰기 하는 데 몰두하고 있지만, 현재 글쓰기라고 해봐야 고작 문서 판매 사이트에 독후감과 같은 글을 올리는 것이 전부다. 이 일을 시작한 지 이제 10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3개월 차에 첫 판매수익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내 문서를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리 평범한 사람이 쓴 글을 사준 것에 정말 감사함을 표한다. 그러나 나도 사람인지라 여기서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2.05.11| 4 페이지| 1,000원| 조회(244)
  • 박상영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독후감 '대도시의 사랑법', '늦은 우기의 바캉스'편
    박상영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독후감 '대도시의 사랑법', '늦은 우기의 바캉스'편
    내가 태어난 1993년, 나랑 같이 태어난 골칫덩어리 하나가 있다. 그건 바로 ‘비염’이다. 이놈의 비염, 정말 날 끈질기게 괴롭히는구나. 일교차가 큰 봄·가을에가 날 심하게 괴롭힌다. 글쓰기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집중과 몰입인데, 비염이 이를 방해한다. 만성이라 죽을 때까지 달고 살아야 한다. 게다가 이제 점점 더워지고 있으니, 자기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집중과 몰입, 이 두 요소는 지금 이 순간 내게 목숨과도 같은 존재들이다. 내게 있어서 현재 1순위인 셈이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2019년, 박상영 소설가가 집필한 연작소설이다. 소설은 총 4부작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시간에는 ‘재희’편에 이어 밑줄 친 두 편을 중점적으로 다뤄보려고 한다. 먼저 ‘대도시의 사랑법’은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 ‘영’이 한 이태원 클럽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규호’를 만나 이어지는 그와의 연애 시절을 중심으로 전개가 이루어진다. ‘규호’를 만난 순간부터 ‘영’은 그에게 반해버린다. 이후 세 번을 더 만났고, 서로 마음이 맞았는지 본격적으로 연애로 넘어간다.
    독후감/창작| 2022.05.08| 4 페이지| 1,000원| 조회(88)
  • 박상영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독후감_ '재희'편
    박상영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독후감_ '재희'편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는 술 한 잔하며 책 읽을 수 있는 ‘음주책방’이 있다. ‘책바(Chaeg Bar)'가 바로 그곳이다. 작년 10월을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여유 있게 다녀오고 싶어 하룻밤 보내기 위해 방을 잡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나의 선택은 정말 최고였다. 지금까지의 이용을 통해 마신 술은 세 종류. 그 중 하나가 바로 ’대도시의 사랑법‘이다. 이름 자체만 보면 뭔가 소설 제목에 적절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맞다. 소설 제목이다. 소설가 박상영의 연작소설인데, 가게를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소설을 읽고 느낀 감정을 바탕으로 직접 제조하신 시그니쳐 메뉴다.
    독후감/창작| 2022.05.05| 3 페이지| 1,000원| 조회(109)
  • 대도시의 사랑법 독후감
    대도시의 사랑법 독후감
    <재희> 편에서 게이인 주인공은 대학 동기인 재희라는 여자와 함께 산다. '정조에 대한 작은 생각'을 가진 나와 재희는 스토커 남성에게 협박을 당한 사건을 계기로 만난 남자들에 대해 수다를 떨며 서로 비밀을 공유한다. 두 사람은 재희의 낙태 수술, '나'의 애인 사망, 작가의 부상 등 20대의 큰 사건들을 공유한다. 이들의 파란만장한 청춘과 재희의 결혼 과정이 매우 유머러스하고 매력적이며, 감동적인 엔딩이 큰 인상을 남긴다.
    독후감/창작| 2022.04.17| 2 페이지| 1,500원| 조회(53)
  • 대도시의 사랑법 [감상문]
    대도시의 사랑법 [감상문]
    「대도시의 사랑법」의 주인공 ‘영’은 사춘기를 보내고 고등학생 때 놀이터에서 남자와 키스를 하다 엄마에게 그 장면을 들키게 된다 . 그해 여름방학은 타의에 의해 정신병원에서의 입원 치료를 강요당한다. 스스로는 당당히 성 정체성이 일반인과 다름을 받아들이고 세상을 살아가지만 그런 주인공의 앞에 펼쳐진 세상을 살아냄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주인공은 동성애 중 불행히도 치명적인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에이즈(후천성 면역 결핍증)란 질병을 얻게 된다. 혹자들은 이런 주인공의 삶을 두고 불행하다고 측은해하거나, 더러는 싸늘하고도 경멸스러운 눈초리로 바라볼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스스로에 대한 자기애를 갖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인생을 살아나간다. 그리고 그것을 소설 속에서 재미를 가미해 독자들에게 들려준다.(애처롭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혼재된 채 책을 읽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자칫, 성 소수자의 자전적 내용에서 비롯된 자극적인 흥미 가 무기인 소설로 비칠 수 있다. 나 역시 책을 읽는 동안 그런 관점에서 재미를 느꼈다. 그러나 책을 완독 한 뒤, 그 감상을 끄적이기 위해 내용을 정리하며 작가만의 특이한 문체와 날 것의 표현법, 가볍게 내뱉지만 결코 가볍게 와 닿지 않는 전달 방식을 통해 「대도시의 사랑법」만의 독특함을 깨달았다. 「재희와 함께 신김치에 식은 밥을 말아먹고는 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재희의 방에는 나의 헤어 왁스와 질레트 면도기가, 내 방에는 재희의 아이브로 펜슬과 맥 파우더 팩트가 놓여 있게 되었다. 나는 혼자 있을 때 재희의 펜슬을 들어 눈썹의 빈 곳을 채우거나 팩트의 퍼프를 꺼내 괜히 뺨이나 이마를 세 번쯤 두드려보곤 했는데 재희는 이 사실을 몰랐다. 그럴 때마다 재희도 나의 면도기로 다리나 겨드랑이 털 같은 걸 밀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대도시의 사랑법」 P16.
    독후감/창작| 2022.03.26| 5 페이지| 1,000원| 조회(61)
  • 대도시의 사랑법 독후감
    대도시의 사랑법 독후감
    책 제목을 보고 대도시에서 느껴지는 차가움, 외로움, 쓸쓸함을 떠올렸고 흔히 말하는 차도녀 차도남의 이야기 일까 상상해 보았다. 읽고 나니 의외로 퀴어 문학이어서 내 예상은 빗나갔지만 역시 대도시라고 하면 느껴지는 쓸쓸함 외로움은 어둡게 소설의 기저에 깔려있었다. 대도시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하고 있고 그중에 소수자로서 존재하는 사랑법을 다루고 있어 흥미로웠다. 퀴어 문학, 퀴어 영화, 퀴어 행사를 바라보는 내 시각은 항상 흥미로움이었다. 그 안에 소속된 분들께는 미안한 말이지만 나는 외부자로서 다름을 대함에 있어 신기함과 흥미로움을 느끼곤 했다. 어떤 이들은 그것을 반감을 가지고 바라보기도 하는데 특히 종교와 결합되었을 때 선입견으로 인해 반감은 커지는 것 같다. 물론 종교가 아니어도 전통을 중시하고 보수적인 색채가 강한 사람들은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기도 한다.
    독후감/창작| 2020.11.14| 2 페이지| 1,000원| 조회(133)
  • (소설)대도시의 사랑법
    (소설)대도시의 사랑법
    같은 책을 읽어도 느끼는 바가 모두 다르듯, 사랑과 삶의 형태와 종류도 사랑하고 삶을 사는 사람의 수만큼일 것이다. 퀴어소설인지 모르고 책을 집어든 독자들은 적잖이 당황스러웠을지도 모르지만 이내 높은 흡인력과 몰입도로 책은 단숨에 읽힌다. 생소하지만 익숙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 그것이 이 책. 「대도시의 사랑법」이다. 에세이인지 소설인지를 헷갈리게 만드는 작가의 문장력은 가히 개탄스럽다. 내 주위의 이야기, 그리고 나의 이야기를 그저 경쾌하게 담아냈을 뿐이다. 누구나 겪는 이야기이기에 거부감도 들지 않았다. 그저 읽는 것을 멈출 수 없었을 뿐. 이렇게 재미있는 연작소설은 아주 오랜만에 읽어본다. 에세이인지 소설인지를 헷갈리게 하는 작가의 능력 때문에 표지에 있는 ‘소설’ 이라는 단어를 몇 번이나 들여다보고 재차 확인했는지 모른다.
    독후감/창작| 2020.06.18| 4 페이지| 1,000원| 조회(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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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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