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 명작에 없어서는 안 될 고전 중의 고전!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대표작『파우스트』. 1773년 괴테가... 가까운 『파우스트』를 만날 수 있다. 괴테의 원본에 보다 충실하기 위해 표기법도 당시의 표기법을... 악마와 계약을 맺고 젊음과 사랑 등을 얻지만 파멸이 예정되어 있는 파우스트가 끝내 구원받는...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너무나 쉽게 포기하고 만다. 안되면 다음에 하지 뭐. 지금만 있는 것도 아닌데 굳이? 나랑 인연이 아닌가 봐. 이렇게 말이다.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하더라도 어떠한 ‘절실함’이 있었던 것 같다. 가령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서.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서. 내 동생들 뒷바라지를 위해서. 이 시기에는 너나 할 것없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다. 물론, 지금도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취업도, 배움도, 삶에 대한 열정도. 물론 극단적으로 가치 없는 삶이라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고귀한 것도 아니다. 우리는 왜 더 이상 열렬히 추구하지 않는 것일까. 과잉의 시대라서? 사회적 제도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아니면, 그냥 포기하면 편해서? 예전에 3포 세대라는 이야기가 꽤나 심각하게 다뤄진 적이 있었다.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은 결혼, 연애, 집장만을 포기하고 살아간다는 이야기다. 그만큼 물가는 높고 집값은 내려올 생각이 없으니 살기가 팍팍해 어려운것들은 포기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현대만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부모님 세대는 월급을 열심히 모으면 집을 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월급가지고 집을 사는 것은 60이 넘어서까지 대출을 갚아야 가능할 거라고 한다.
1. 머리말
<파우스트>는 독일을 대표하는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평생에 바쳐 완성한 작품으로, 무려 제작 기간이 60여 년이 걸린 「파우스트」는 작가 괴테의 삶의 일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우스트」 속에는 괴테의 사랑관, 세계관, 전쟁관, 그리고 의학 등이 잘 녹아 있다. 이 작품 안에서 나타난 인간 본성과 이성에 대한 괴리감, 삶의 본질적 가치, 그리고 파우스트의 구원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2. 파우스트의 전체적인 줄거리 소개
2-1. 천상의 서곡- 주님과 메피스토펠레스의 내기
「파우스트」의 실질적인 내용은 주님과 악마 메피스토펠레스 사이의 내기에서 시작된다.
메피스토펠레스 내기를 할까요? 당신은 결국 그 자를 잃고 말 겁니다. 허락해 주신다면 녀석을 슬쩍 나의 길로 끌어내리리이다.
주님 그가 지상에 살고 있는 동안에는 네가 무슨 유혹을 하든 말리지 않겠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니까.
(p23-24)
메피스토펠레스는 신이 보는 앞에서 인간을 파멸시키고 말겠다는 신에 대한 도전의식으로 가득 차 있다. 반면 신은 매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는 자신에게 도전하는 악마를 경쟁 상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파우스트의 인간성 함양을 위해 메피스토펠레스를 이용하려는 의도 하에서 내기를 수락한 것으로 보인다. 즉, 신이 메피스토펠레스와의 내기를 수락한 이유는 파우스트가 어두운 충동을 받는다 하더라도 마지막에는 선한 본성이 살아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2-2.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의 계약
둘의 내기가 보여주듯이, 파우스트는 작품 속에서 단순히 하나의 인간이 아니라 인간을 상징하는 대표 인물이다. 내기의 대상이 된 파우스트는 학문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한평생을 철학, 과학 등 학문에만 매진해 오느라 자신의 청춘 시절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는데, 그때 등장한 메피스토펠레스와 자신의 영혼을 건 계약을 맺는다.
1. 파우스트 책 소개
독일태생의 문호 괴테가 6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전 생애에 걸쳐 써낸 파우스트는 고전문학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종교중심의 시대였던 중세시대를 지나 인간 본연에 관심을 갖는 근세 과도기였던 르네상스 시대에 태어난 괴테는 파우스트에서 인간 속에 내재되어 있는 욕망과 그 본질에 대해 고민하였고 그것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였다.
파우스트가 괴테의 생애 전반에 걸쳐 쓴 작품인 만큼 그의 삶과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 잘 반영되어 있는 작품이다.
2. 파우스트 줄거리 소개
(1) 1권 줄거리 요약
원래 영민하고 향상력이 강하여 만족을 모르는 성격인 그는 의학을 연구하여 의학 박사가 되었다. 또한 수학과 천문학을 연구하고 마술에까지 손을 대어 천지만물의 근원을 탐구하려 했으나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 욕망을 성취하기 위해서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계약을 하게 된다. 파우스트는 한밤중에 숲 속에 가서 마술로 악마를 불러내는 데 성공하여 계약을 하게 된다. 악마인 메피스토가 파우스트의 하복이 되어 봉사를 하는 대신에 파우스트는 그의 영혼을 악마에게 매도한다는 조건이다. 이후 메피스토는 마녀가 만든 약으로 파우스트를 20대 청년으로 되돌아가게 한다. 파우스트는 마르가레테라는 여인을 보고 첫눈에 반하여 메피스토는 갖은 꾀를 써서 파우스트와 마르가레테를 연결시켜준다. 파우스트가 마르가레테와 사랑을 나누는 과정에서 그녀의 어머니와 오빠를 죽이게 되어 마르가레테는 감옥에 간다.
파우스트 박사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하고도 자살 충동을 느낄 만큼 우울과 환멸에 빠져있었다, 그러던 와중 그는 ‘너의 종이 되어 너가 원하는 것을 전부 하게 해 달라, 어느 순간을 향해 [멈추어라, 정말 아름답구나] 라고 말하며 어느 순간에 집착하는 즉시 영혼은 영원히 나의 것이 된다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메피스토펠레스는 처음 등장할 때부터 자신을 “항상 악을 원하면서도 항상 선을 창조해 내는 힘의 일부분”이라고 소개한다. 악마는 신분상 부정, 죄, 파괴 등의 영역을 담당하나 그 역시 궁극적으로는 신에게로 수렴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원칙적으로 신의 닮은꼴인 인간은 어떠한가? 파우스트는 제자 바그너 앞에서 다음과 같은 고뇌를 토로한다. 그가 메피스토펠레스의 도움을 받아 체험하는 삶은 “두 개의 영혼”의 투쟁으로 점철돼 있다. 젊음을 되찾은 파우스트가 순결한 처녀 그레트헨을 유혹하여 파멸시키는 시민 비극의 1부 전개
강의요약
1주차
파우스트 - 독일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작, 19세기 초 발표, 악마와 계약을 맺은 파우스트를 통해 인간의 구원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한평생을 지식에 몰두하며 살아오던 학자가 악마의 꾐에 넘어가 쾌락을 맛보는 모험담 이야기. 타락한 인간의 영혼은 악마의 것인가 신에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아일랜드작가 제임스 조이스 작, 20세기 초 발표, 예술가가 되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끊임없이 부정해야 했던 한 소년의 고독, 방황, 용기에 대한 이야기. 작가 자신의 자전적 성장소설이기도 함. 세심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소년을 섬세하게 묘사함. 누군가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 같은 작품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프랑스작가 마르셀 푸르스트 작, 20세기 초 발표, 방대한 내용이라 (한권으로 잃는)책을 통해 수업을 진행. 끊임없는 시간의 상실을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대한 답변을 찾아가는 책, 망각과 기억에 대한 이야기. 자기가 잃어버린 기억에 대한 이야기. 무의식까지 넘어 한 사람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작품
파한집 - 고려시대 이인로 작, 13세기 발표, 시란 무엇인가?, 시는 어떤 방법으로 창작 되는가? 시는 어떤 가치를 갖는가? 등에 대한 생각을 담은 글.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생명공학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문과를 다녔기 때문에 고등학생 때 생물을 배우지도 않았고, 더군다나 생명공학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었다. 그런 내가 생명공학에 관한 책을 선택하게 된 데는 생명에 관한 공부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다루어야 하는 ‘생명이란 어떤 것일까?’하는 의문을 항상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내가 생명공학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유전자조작으로 식량문제와 기아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인간배아복제를 통해 불임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거였다. 하지만 이 책은 생명공학의 위험과 비윤리성에 대해 조목조목 이야기해주고 있어, 생명공학에 대한 나의 시각을 180도 바꾸어주었다. 그리고 생명공학에 대해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생명공학은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부를 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과학기술이라고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생명공학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생명공학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생명공학은 식량과 기아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처럼 생명공학자들은 이야기
먼저 파우스트1,2의 줄거리를 간단히 말하자면 파우스트라는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파우스트 박사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한 후 그로 인한 세상에 대한 허무함으로 자살 충동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에게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접근합니다. 이 메피스토펠레스는 하나님과 파우스트를 쾌락의 삶으로 유혹하겠다고 내기를 합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라고 허락한 후 “착한 인간은 비록 어두운 충동 속에서도 무엇이 올바른 길인지 알고 있다”고 말하며 파우스트를 믿습니다. 그렇게 악마는 파우스트를 찾아가게 되고 그와 계약을 하며 이렇게 말합니다 “파우스트 내가 너에게 쾌락적 삶을 선사하겠다. 그리고 네가 쾌락에 심취해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 이렇게 말하는 순간 너의 영혼은 나의 것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파우스트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를 통해서 마녀의 영약을 먹고 20대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렇게 젊음을 찾은 파우스트는 아름다운 크레이트헨을 만나서 사랑에 빠지며 성의 지도자가 되고, 그로 인해 트로이 전쟁이 재창조되고, 헬레나와 사랑에 빠져 아들을 낳고, 아들을 잃고 마지막엔 전쟁으로 인해 파우스트가 왕에게 영토를 받게 된다.
파우스트는 괴테가 60년에 걸쳐 완성한 불멸의 작품이다. 파우스트의 1부는 1808년에 출판되고, 2부는 그가 죽기 1년 전인 1831년에 완성되었다. 출판은 그의 사후에 이루어졌다. 파우스트는 인간의 욕망과 그 욕망이 불러온 비극에 대한 구원에 관한 이야기다. 인간은 고귀한 것을 추구하는 마음과 더불어 세속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다. 파우스트는 평생을 학문과 진리를 추구하며 고귀한 가치를 위해 헌신했지만, 그 후 남은 것은 평범한 사람들이 누리는 즐거움을 가지지 못했다는 공허함과 탄식뿐이다. “아, 나는 이제 철학도, 법학도, 의학도 그만두었더라면 좋으련만, 신학까지도 열심히 애써 마쳤다. 그 결과로 이렇게 가엾은 바보가 되었구나……. 그 대신 나는 모든 기쁨을 빼앗겼다……. 재산도 돈도 없고, 세상의 명예나 영화도 갖지 못했다.”
이에 파우스트는 악마 메피스토와 자신의 영혼을 걸고 계약을 한다. 메피스토는 이승에서는 파우스트의 충실한 종이 되어 그가 원하는 일을 해주는 대신, 절대 포기할 수 없을 만큼의 기쁨이 생길 때 파우스트는 지옥에서 메피스토의 종이 될 것을 약속하며 이렇게 말한다.
Ⅰ 서론
문학작품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문예사조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적 흐름을 파악 한 후 작품을 읽는다면 무심코 지나쳤던 부분들이 다시 보이게 된다. 괴테의 파우스트가 나에겐 그러하였다. 처음 파우스트를 읽었을 때는 방대한 양의 대사, 수많은 수식어구에 휩쓸려 줄거리를 파악하는 데에만 급하였다. 그러나 파우스트에 관련된 글들을 읽어보면서 괴테가 살았던 시대의 문화적 영향이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알게 되었고, 그 시대를 바탕으로 글들을 이해하니 새로운 의미들이 보였다. 루터파 가정에서 자란 괴테가 계몽주의 신학이 절정에 이르렀던 시기를 살아가며 쓴 글임을 기억하며 파우스트 감상문을 시작해보려 한다.
Ⅱ 악마의 형태
메피스토는 자신의 본질을 “항상 악을 원하지만 항상 선을 행하는 저 힘의 일부”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처음에는 전체였던 한 부분의 일부분”, “저 빛을 탄생시킨 암흑의 일부분”이라 한다.
• 소개
파우스트는 괴테가 지은 작품으로 인간의 삶에 대한 진실을 탐구하고 그러한 고뇌를 다룬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 내용
악마 메피스토는 하느님과 내기를한다 그 내용은 바로 인간이 얼마나 유혹에 약한가에 대한 시험 이었는데 그 실험 대상을 파우스트 박사로 삼게된다.
한편 파우스트 박사는 진정한 행복을 찾기위해 늘 고민해왔고 그랬던 파우스트에게 악마의 유혹은 거스를수 없는것이었다.
우리네 인생도 모두 유혹으로 점철되어있다는 주장을 펼치는 악마 메피스토와 악마의 유혹도 인간에게 도움이 된다는 하느님 사이의 내기에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결과적으로 말해 메피스토는 내기에서 지게 된다 이유는 파우스트박사가 너무나 쉽게 유혹에 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자유의 땅을 보았으며 그 희망을 나누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인간은 어리석고 진리를 평생토록 추구해온 파우스트 역시 어리석었다 마지막에 우리는 모든것을 놓고 가게되는 것을 알게 된다면 조금은 나은 선택을 할수 있을까
괴테 파우스트 비평문
괴테의 파우스트 비평문![[독후감] 괴테의 “파우스트”를 읽고](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09/07/data19778393-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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