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쳇바퀴 돌 듯 하루하루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의지로 인생을 선택하는 방법을 들려주는 책. 직장인을 4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설명하면서, 셀프 체크 시트를 이용하여 자신의 타입을 구체적으로 판단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각 타입의 발전 힌트와 단점을 위한 처방전을 통해 자기다운 일을...
“28세까지의 커리어는 기세, 29세부터의 커리어는 의지, 그리고 50세의 커리어는 당신 인생의 작품.”“변화에의 호기심은 발전으로 이어지고, 기능에의 탐구심은 깊이를 더해 갑니다. 또한 목적이 없으면 표류하게 되고, 두려움은 정체를 낳습니다.”이 책의 서두에 나온 말들이다. 저자는 젊은 직장인에게 피카소와 삶은 개구리를 예를 들어 이 말들의 깊이를 더해 준다. 저자는 어떤 직장, 무슨 직종에 속하든 간에 직장인은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고 말한다. ‘삶은 개구리’형 직장인은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변화에 둔감한 사람이다. 조금씩 뜨거워지는 냄비를 벗어나지 못하고 익어버리는 개구리 같다는 뜻이다. ‘민들레 홀씨’형은 봄바람에 휘날리는 민들레 홀씨처럼 의지할 곳 없이 표류하며 직장을 옮겨다니는 사람이다. 반면 ‘다나카’형은 한 직장이나 분야를 선택하면 그 곳에 자신의 일생을 건 승부를 던지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