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보도 섀퍼는 이들을 ‘멘탈 연금술사’라고 부른다. 이 책은 좌절과 두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선 멘탈 연금술사들의 놀라운 인생 여정이 망라되어 있다. 나아가 20대 신용파산자에서 30대 백만장자로 날아오른 보도 섀퍼의 드라마틱한 ‘멘탈 혁명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실력, 행운, 재능과 노력은 분명 우리를...
저자가 말하는 것이 이해는 된다. 하지만 그게 모든 상황에 적용이 되기도 어렵고 너무 어려운 주장을 계속 밀고 나가는 무리한 감도 느껴진다. 저자는 일단 포기하지 말고 버티라고 한다. 실패는 있다고 인정을 했다. 하지만 그걸 숱하게 버텨야만 진정한 성공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사실 멘탈 관련 책을 수도 없이 봤지만 조금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멘탈에 연금술이라는 환상적인 말을 갖다 붙일 정도로 이 책이 뭐 만능에 가깝게 느껴지고 그렇지도 않았다. 저자는 요즘 유행하는 말로 치자면 존버를 아주 강조를 한다. 포기하는 걸 이렇게 부정적으로 보는 책은 오랜만에 봤다.
저자는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은 낭비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그 문제를 푸는 열쇠, 방법론을 진지하게 깊게 고민해보라고 했다. 마치 세상에 어떤 문제든 못 풀 문제는 없다고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이 해석될 여지가 있어서 썩 마음에 들지만은 않았다. 맞는 말이긴 하다.
저자는 포기할 것 같은 마음, 공포감, 트러블이 나오는 것에 대해 말했다. 이것이 우리가 가는 길을 방해한다고 했다. 당연히 저자가 지적했듯이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찬찬히 봐도 장애물이 없었던 경우가 아예 없다. 매일 그 문제를 놓고 토론하고 고군분투한 삶을 산 사람들이 성공했다.
멘탈을 만능으로 할 수 있다는 건지 제목에서 뭔가 자신감이 느껴졌다. 저자는 경영 컨설턴트이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이 멘탈을 잘 관리했다고 했다. 다만 뭔가 이 책이 말하는 게 멘탈 관리법이라기 보다는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라고 말하는 부분이 많았다. 제목에 낚인 느낌도 들었다.
보도 섀퍼의 최신 작품인 ‘멘탈의 연금술’은 세상을 정복하고 성공을 이루는 데 필요한 강력한 멘탈의 비밀을 밝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성이 뒤섞인 세상에서 성공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강한 멘탈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실력과 운, 재능만으로는 성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는 저자의 주장은 멘탈이 성공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전달됩니다.
보도 섀퍼는 이 책을 통해 수십 년간 세계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그들이 어떻게 혹독한 시련과 난관을 극복하고 큰 성공을 이루었는지를 다룹니다. 글로벌 리더, CEO, 슈퍼리치, 경제 경영 전문가, 셀럽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성공 이야기를 통해 강철 같은 멘탈을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성공하는 방법을 전반적으로 설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성공의 기본이 되는 방법을 ‘멘탈 혁명’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멘탈을 변화시키는 연금술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 스스로 이러한 방법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으며, 전 세계를 다니며 수많은 멘탈 연금술사를 만났다고 한다.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넘어야 하는 가장 커다란 장애는 포기의 유혹, 두려움, 문제들의 발생이라고 정의한다. 이것들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현대의 우리가 가져야 하는 삶의 태도는 일단 ‘전력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가령 아무리 해봐야 월급뿐이잖아 라는 태도가 장애물이 되는 것이다. 그런 마음이라면 내 사업을 하기 위해 뛰쳐나오더라도 전력을 다하는 마인드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사회적으로 성공하기를 꿈꾸고, 실제로 그것을 달성한 사람들을 경탄과 선망에 가득 찬 눈으로 바라보는 이들은 승리자가 가지고 있는 성공의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궁금해하기 마련이다. 나 역시 같은 궁금증을 품었던 사람 중 한 명이었고 나름의 답을 찾기 위해 스스로 성공한 사람의 케이스를 분석하며 그 원동력에 대해 고찰해보기도 했고, 유명인이 쓴 자기계발서도 여러 권을 읽어봤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는 성공의 원동력을 본질 차원에서 고찰하기보단 성공에 이르기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미시적 방법론만을 제시할 뿐이었고, 나 스스로 여러 케이스를 분석해봐도 파편적인 정보만 수집되었기 때문에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요소를 도출하는 것은 역부족처럼 느껴졌다.
무엇인가를 하다보면 멘탈이 터질때가 있다. 그래서 포기하게 되고 안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멘탈을 강화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어떻게 보면 뻔한말일지 모르겠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의심하기 보다 믿는다고 했다.
포기하지 말고 버틴다
얼마전 유튜브에서 유명쉐프가 자기 밑에서 5년만 버티면 일류쉐프가 될수 있다고 했다. 어떻게든 이 악물고 버텨내면 목표하는 바를 이룰수 있다고 공헌한다. 물론 과정은 힘들겠지만 고통없이 얻는 것은 없다 했다. 버티면 무조건 된다는 일념으로 한다.
몇 년 전에 인터넷과 방송가를 중심으로 멘탈 붕괴를 줄인 ‘멘붕’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을 탄 적이 있다. 이 유행어는 갑자기 황당한 일을 당해서 말문이 막혔을 때 상태를 의미하는 말이다. 약간의 압박에도 정신이 무너지고 의지가 약해지는 사람들을 두고 ‘유리와 같은 멘탈’을 가졌다고 놀리기도 한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강한 용기와 의지를 보여주어야 하는 순간들을 마주치게 된다. 그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겁이 나서 뒤로 물러서거나 도망을 치면 결코 인생을 바꿔놓을 기회를 잡을 수가 없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공을 거두고 부와 명예를 거머쥔 유명인들은 하나같이 정신력이 강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함성이 가득 찬 경기장에 매 순간 들어가야 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나 엄청난 규모의 돈이 오고 가는 순간마다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하는 최고 경영자들에게 강한 정신력은 꼭 필요한 자질이다.
어떤 일을 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뛰어난 능력과 운과 같은 것도 있지만 어떠한 고난이 와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멘탈을 갖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빚쟁이에서 전 세계에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출판하는 작가로 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기까지 어떠한 멘탈을 가졌는지 자신과 다른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막판에 멘탈관리를 못했던 나의 과거를 돌아볼 수 있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고 주어진 장벽 앞에서 도망갈 생각을 하기 보다 어떻게 주어진 문제를 극복해 다음 과제로 나아갈지 고민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멘탈의 연금술 독후감
![[우수 독후감] '멘탈의 연금술' 독후감 (저자 - 보도 섀퍼)](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3/08/02/data28849607-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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