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워런 버핏이 최고의 투자서라고 극찬한 투자서의 고전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이 주식투자자에게 전하는 마지막 선물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는 1949년 초판 이래 개정2, 3판을 거쳐 1973년에 개정4판을 발행했다. 《현명한 투자자 개정4판》은 벤저민 그레이엄이...
이 책에서 다루는 또 다른 핵심 개념은 투자와 투기의 차이이다. 그레이엄은 두 가지 모두 이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증권을 구매하는 것을 포함하지만, 투기는 빠른 수익을 얻기 위한 희망으로 더 높은 수준의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포함하는 반면, 투자는 더 체계적인 접근과 장기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포함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투자 성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현재 유행하지 않더라도 기업의 펀더멘털에 집중하고 양질의 주식에 투자할 의사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작년 초, 은행에 1년간 예치해두었던 적금을 찾았을 때 일이었다. 충격적인 건 내 손에 쥐었던 것은 고작 이자 1만 7천원. 1년간 아끼고 아꼈던 내 생활에 보상치고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푼돈이어서 그때부터 자산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부동산, 주식, 경매 등 다양한 소위 재테크 방법 가운데, 내가 선택한 것을 ‘주식’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부동산은 초기자금이 많이 들어가고 경매는 용어자체가 너무 무섭고 어려웠다. 그래서 선택한 주식이었는데 문제는 어떻게 주식을 해야 되는지 알 길이 없었다. 그때까지는 주식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고 수 없이 들어왔었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하고 공부해서 다른 사람들이 경험한 실패담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있었다. 유튜브나 블로그들을 보면서 주식 투자에도 사람들이 읽었던 고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바로 주식투자의 바이블이라는 벤자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이다.
주지하다시피 작년와 올해의 키워드는 아직 ‘코로나’ 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런 감염병 사태에 나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당황했고 여전히 그 당황함은 진행중이다. 세계 최대의 강대국인 미국의 대통령이 우여곡절 가운데 바이든으로 결정되었다.
자신의 포트폴리오 수익을 분석할 때 코프피 지수의 상승정도를 보고 추정해서 비교해보면 안된다. 가령 작년 4월엔 코스피 지수가 2000초반이었다가 이번년 4월에 3000초반을 찍게되어 30%가량 지수가 상승한다고 해서 자신의 포트폴리오 수익률도 평균 30%가 나와야 평범하다라고 오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포트폴리오에 들어있는 모든 재산을 한꺼번에 1년 전에 쏟아붓고 가만히 놔둔 시점에 달성할 수 있는 수익률이지 일반적으로 직장인이든 전업투자자든 적립식으로 투자를 할때와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
직장인들은 급여를 받으면 일부 남은 돈으로 주식투자를 할 것이고, 전업투자자 역시 수익을 낸 돈으로 다시 투자를 할 것이므로 대부분 적립식투자가 된다.(야수가 아니고서야 한번에 전 주식을 매도하고, 다시 주식을 한꺼번에 매수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매달 지수가 오를때마다 추가로 해당되는 지수(주가)에 매수하는 것이므로 실제로는 30%가 나오지 않는다.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현실 자본주의 경제체제하에서 생활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직장인 생활을 하며 월급만을 받아서 은퇴 이후의 노년의 삶을 고려하면 모아지는 그 금액이 너무나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럽게 투자를 생각하게 되었고 ‘그 중의 자본주의의 꽃인 주식회사의 증서인 주식에 대한 분야가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주식에 대한 기존 경험은 너무나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아 어떻게 해야 손실을 최소화하고 이익을 늘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되었다. 이러한 고민을 하던 중에 가치투자에 대한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분야의 선구자인 벤저민 그레이엄 선생님의 가장 기본적인 본 도서를 읽고 싶었고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이익의 극대화가 아니라 손실의 최소화를 강조하면서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 투자 원칙을 전수한다.
(2) 주식시장에서는 물론이고 어디에서도 쉽고 확실하게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없으며, 투자의 가장 큰 비밀은 안전마진이다.
2) 주요 내용
이 책은 총 2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기 및 부록이 포함되어있다. 1장 투자와 위기에서는 투자는 철처한 분석을 통해 원금의 안전과 충분한 수익을 약속받는 행위이며,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는 투기라고 설명한다. 2장 투자와 인플레인션에서는 화폐의 구매력은 감소하는 반면 주식은 주가상승과 배당의 증가가 구매력 감소를 상쇄해준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이론가이면서 실전 투자자였던 벤저민 그레이엄의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손실을 경험한다는 혼란스러운 주식 시장에 휩쓸리지 않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한 지혜들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투기가 만연해 변동성이 큰 주식 시장에서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고 자신의 자산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경제적 자유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깊은 통찰력을 발견하게 된다.
1. 투자와 투기 그리고 확증편향
벤저민 그레이엄은 책의 서문에서 “적절한 투자 기질을 갖추는 편이 재무, 회계, 주식 시장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추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라고 밝힌다. 기관에 비해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중요한 내부 정보가 현저하게 부족한 개인 투자자들에게 힘이 되면서 중요한 말이라 생각이 든다. 여기서 적절한 투자 기질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것은 자신이 하는 행위가 투자인지 투기인지를 구분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저자는 투자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 원금의 안전과 충분한 수익을 약속받는 행위라고 정의하였고 이러한 조건에 충족하지 못한 행위들은 투기로 보고 있다. 진정한 투자자라면 시장에서 오는 투기수요를 낮은 수준으로 억제하고 언제 올지 모르는 위험 요소나 장기간 손실에 항상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현명한 투자자를 읽고
금융투자론 기말과제 (현명한 투자자 독후감)
![현명한 투자자 [독서감상문]](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1/03/25/data25780638-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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