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는 연초 [JTBC 뉴스 9]의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3년 후 커다란 경제 위기가 다가올 것’이라고 예측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과거 자신만의 ‘주가예고지표’를 바탕으로 9·11 테러 직전의 주가 폭락과 그 후의 반등, 2004년 5월의 주가 하락과 2005년 주가 상승 등을 한 치의...
3년후 미래? 미래를 예측하는 내용의 책일까? 궁금증을 일으키는 제목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김영익은 2017년 전후에 중국에서 시작해서 미국을 강타하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다시 올거라고 내다보고 있다. 다음에 올 금융위기는 달러 중심의 글로벌 통화 체계를 바꿀만큼 전 세계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줄 전망이라고 한다.
저자는 디플레이션을 예고한다. 세계 경제의 1/4정도 차지하고 있는 미국이 2013년 4분기 현재 실질 GDP는 잠재 GDP보다 7% 초과하고 디플레이션 압력이 존재한다고 한다.
한국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3년 26%, 미국 11%보다 높고 위안화와 연동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 위기는 미국 내 금융 기업들의 연쇄 파산은 물론이고 전 세계 금융권을 얼어붙게 만드는 결과를 몰고 왔다. 세계 경제의 중심에 서 있던 미국 금융권이 흔들리자 그 여파가 점차 유럽을 거쳐 아시아까지 미친 것이다. 그로부터 몇 년이 흐른 지금에도 전 세계 국가들과 기업들은 저성장의 늪에 빠져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 우울한 것은 다가오는 2016년의 국내외 경제 성장률도 낙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경제 전문 기관들과 전문가들은 앞으로 더 큰 시련과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을 차례차례 내놓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그런 위기의 도래가 아닌 어떤 식으로 위기가 찾아오고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대한 생존 전략일 것이다.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시장 전문가들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교 겸임교수가 쓴 이 책 『3년 후 미래』는 바로 그런 대중에 질문에 최대한 자세하게 답을 해주고 있다.
들어가면서
3년 후 미래라, 생각해 보면 3년이 아니라 3시간, 3일 후의 미래도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시대가 되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지만 말도 안 되는 테러로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 말도 안 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앞서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했지만 미래는 불확실성이 높은 것이다. 그럼에도 미래에는 미래에는 하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몇 가지 예측을 통해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예측과 대비를 통한 준비는 그 불확실성을 확실로 줄이고, 극복 할 수 있는 원동력 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3년 후 미래 그 중 금융위기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 ‘두 번째 금융위기의 충격과 대응’ 이렇게 말이다.
책의 내용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미국 가계가 디레버리징(부채정리)을 하고 있다. 가처분소득에서 가계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가처분소득이 어느 정도 증가한 탓도 있지만, 가계 부채 규모 자체도 감소하고 있다. 이는 미국 소비자들이 더 이상은 돈을 빌려 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Ⅰ. 서론
1997년 IMF위기는 전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도 떠올리고 싶지 않을 정도로 암흑기였다. 그리고 2008년 미국 발 금융 위기는 유럽의 경제를 붕괴시켰고 우리나라에도 적잖은 타격을 주었다. 사실 그 이후로 전 세계 경제는 이렇다 할 성장이나 호황을 누리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금융위기의 늪에서 아직 완전히 헤어 나오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 한 번 금융위기가 찾아올 것으로 이 책은 전망하고 있다.
Ⅱ. 본론
일단 이 책은 중국과 미국 등 다른 나라의 경제 상황을 짚는 것으로 시작한다. 중국은 소위 문어발식 투자로 인해 마치 우리나라가 IMF를 겪었던 것처럼 큰 경기 침체의 늪에 빠지게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미 달러의 최대 소유국인 중국은 미 달러는 대량 판매하게 됨에 따라 미 달러는 기준 통화 가치를 상실하여 큰 경제적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증권업계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고, 서강대학교 겸임교수이자 한국수출입은행 자산운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저자 김영익을 처음 알게 된 계기는,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에 패널로 나와, 세계 화폐전쟁과 화폐개혁에 대한 합리적인 분석을 듣게 된 것이다. 당시 방송에서도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를 설명했던 기억이 난다. 2007년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시작된 금융 위기와 달라진 점이라면, 2017년을 전후로 그 시작점이 중국이라는 될 것이라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중국의 금융위기는 다시 미국을 강타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재현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남은 기간 개인과 기업은 다가올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고, 나아가 새로운 성공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먼저 책의 목차를 쭉 훑어보고 책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려고 했다. 목차를 보니, 1장에서는 중국을 위기를 언급하고, 2장에서는 미국 경제의 쇠퇴와 달러 가치의 폭락을 설명
3년 후 미래 독후감
3년 후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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