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워런 버핏이 직접 적용한, 걱정 없는 인생의 핵심 원리
세계 최초의 ‘걱정 극복 실험실’에서 탄생한 마법의 공식 수록!현대지성에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이어 저자의 또 다른 역작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을 펴냈다. 이 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948년 초판의...
루비콘강은 자신의 인생을 살기 시작한 젊은이가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결단의 순간에 마주하는 강으로 데일 카네기는 1912년 대화법 및 대중 연설을 가르치며 전환점을 맞았다. 하기 싫은 일을 그만두어도 잃을 게 없고 돈벌이에 크게 관심이 없지만 풍요로운 인생을 살고 싶었던 그는 살기 위해 쓰고 쓰기 위해 사는 삶을 꿈꾸었다. 대중 연설 교육과 경험이 쌓은 지식은 일과 삶에서 실용적이었다. 대중 연설은 소극적이고 자신감 없는 성향을 극복하고 사람을 다룰 수 있는 용기와 확신, 생각을 용기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 더구나 수강생은 학점이나 사회적 명성을 원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 이를테면 회의에서 위축되지 않고 두 발로 버티고 서서 몇 마디 말할 수 있길, 침착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되길, 남보다 자신의 분야에서 앞서 나가길 원해서 데일 카네기는 현실적인 자세를 취하며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었다.
현재 대한민국 2022년 8월, 많은 국민들이 ‘걱정’이라는 것을 안고 살아간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들은 부진한 매출에 ‘돈 걱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경제 침체 등 인플레이션에 따른 주부들의 치솟는‘물가 걱정’기업들의 고용침체와 공공기관 인원 감축 등에 따른 학생들의 ‘취업 걱정’등 모든 직업군에 일어나고 있으며,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인 데일 카네기는 YMCA야간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성인들이 품고 있는 커다란 문제 중 하나가 ‘걱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CEO, 회계사, 엔지니어 등 수강생 대부분이 고민거리를 안고 있었지만 걱정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책은 없었다.
현재도 마찬가지다.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들, 학생들까지 고민거리를 안고 있지만 고등학교에나 대학교에서 ‘걱정을 없애는 법’에 대해서 배울 기회도 배운 적도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 책을 ‘걱정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학문적 설교도 아니며 수천 명의 성인이 어떻게 걱정을 극복했는지 간결하고도 박진감 넘치게 기록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몇 가지를 제안하는데
무엇보다도 배움을 향한 깊고 절실한 욕망, 다시 말해 걱정을 그만두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야 말겠다는 단호한 결단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이 책의 원리를 완전히 소화하려면 실천하여야 하며, 책을 자주 들춰 봐야한다고 한다. 이 책을 ‘걱정을 정복하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핸드북으로 여기라’고 제안한다.
저자는 1부에서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첫 번째 사항으로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가라고 말한다. 많은 이들이 인스타, 카카오톡 등 SNS에서 자기 좌우명으로 하고 있는 ‘카르페 디엠(carpe diem) “오늘을 즐기라”’라는 말이 떠오른다. 어쩌면 참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말이기도 하다.
[ 저자 소개 ]
저자는 그 유명한 자기 계발분야의 선구자 데일 카네기다. 그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살다간 미국인으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새벽부터 아버지의 농사일을 돕는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살았다.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을 즐겼고, 사범대학을 졸업한 후 교사, 트럭을 파는 세일즈맨 등을 직업으로 활동하였다.
지독한 생활고에 바퀴벌레가 우글거리는 단칸방에서 우울한 삶을 살던 와중 YMCA에서 강의를 하게 되면서 그의 삶이 바뀌게 된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간관계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전무했던 당시,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원칙들을 강의에 사람들은 열광하였고, 그의 수업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공간이 되었다.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명확한 원칙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아주 구체적인 실행방법이었다. 그의 철학을 기반으로 펼쳐낸 자기관리론은 자기계발 분야의 바이블이라고 할 정도이다.
[ 책을 읽기 전에 ]
15년 가까이 되는 회사 생활 속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일하면서 어느덧 중간 관리자의 역할을 하게되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과 같이 하는 만큼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나와 생각이 달라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불필요한 오해와 관계들이 만들어 진다. 그 사이에서 관리자가 해야 할 중재 혹은 반드시 얻어야할 협조 등을 잘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사람과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를 살아가고 있다.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 한 때 굉장한 유행이 되기도 했다. 누구나 자기만의 가치관이 있고, 때로는 아집처럼 보이는 주관을 가진 고집불통도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관계를 맺어가면서 성과를 내고 내가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렵기도 하고, 때로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쉽게 관계가 형성되고 사라지는 등 어떻게 처세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 략>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그것을 이뤘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만큼 현실에 만족하고 원하는 것을 이뤄나가며 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힘들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해답을 제시한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인생의 지침서로 정하고 반복해서 읽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럴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1부. 걱정에 관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존스홉킨스 의대를 설립하고, 영국 의사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명예인 옥스퍼드 의과대학의 흠정 강좌 교수(왕이 임명하는 교수직) 발탁된 윌리엄 오슬리 경은 말한다. ‘우리가 힘써야 할 중요한 일은 먼 곳에 있는, 막연한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바로 눈앞에 있는 것을 실행하는 일이다.’
그의 성공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자신의 성공은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살았던 덕분이라고 말한다. 내일의 짐에 어제의 짐까지 얹어서 오늘 지고 간다면 아무리 튼튼한 사람도 비틀거리게 됩니다. 내일이란 없으니깐요.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에게는 정력의 낭비와 정신적 고통, 근심, 걱정이 끈질기게 따라다닙니다. 오늘 하루를 충실하게 사는 습관을 들이도록 준비하라고 말한다.
“우리는 누구나 모래시계와 같은 존재라네, 아침에 눈을 뜨면 그날 처리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다는 생각이 들지. 하지만 그 일들을 한 번에 한 가지씩, 모래알들이 모래시계의 좁은 목을 통과하듯이 차분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우리의 신체나 정신도 망가지고 말걸세.”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고 나서 너무나도 깊은 감명을 받은 나머지 그와 시리즈로 나온 자기관리론을 읽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또 다른 시리즈의 책도 있지만 걱정을 관리할 수 있다는 말을 보고 자기관리론이 더 끌렸다. 걱정을 달고사는 요즘 같은 시대에 걱정을 덜어주고, 없애주는 책이라고 하니 마음이 끌려 책을 읽게 되었다.
인간관계론을 읽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실 내용이 그렇게 어렵고 복잡하지 않다. 아주 단편적이며 당연한 내용이다. 그러나 그를 사례와 엮어 설명해주고 유명인들의 명언도 함께 인용하며 내용에 힘을 실어주기 때문에 굉장히 설득력 있고 재밌고 실천해보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과거를 차단하고 과거와 마찬가지로 미래를 차단하라. 그저 오늘의 양식만을 구하고 오늘에 집주하라 현실에 집중하는 것의 중요성은 이처럼 성경에도 나와 있을 정도로 오래되고 보편성을 띤 정언명령(定言命令)이다. 오늘날의 성경은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정확하게 옮겼다.
우리는 물론 내일 일을 생각하고 준비하고 대비 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걱정해서는 안 된다고 데일 카네기는 강조한다.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제자들에게 “변하지 않는다는 법칙을 제외하고 모든 것은 변한다”고 가르쳤다. 그는 또한 같은 강물에 발을 2번 담글 수 없다라고 이야기 한다. 삶은 끝없이 변화한다.
그렇기에 고대 로마인들은 그렇기에 카르페디엠(Carpe diem) 이라고 하며, 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에 충실 하라는 표현을 즐겨 썼다고 한다. 우리말로는 '현재를 잡아라(영어로는 Seize the day 또는 Pluck the day)'로 번역되는 라틴어(語)이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자주 이 말을 외치면서 더욱 유명해진 용어로, 영화에서는 전통과 규율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자유정신을 상징하는 말로 쓰였다. 키팅 선생은 영화에서 이 말을 통해 미래(대학입시, 좋은 직장)라는 미명하에 현재의 삶(학창시절)의 낭만과 즐거움을 포기해야만 하는 학생들에게 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이 무엇보다도 확실하며 중요한 순간임을 일깨워주었다.
불교에서도 이와 비슷한 가르침을 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불교의 삼법인 중 하나인 제행무상(諸行無常) 이라는 가르침을 보면, 우주 만물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하다는 것.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를 항상 불변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릇된 견해를 없애야 한다는 뜻.
무상(無常)이란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멸(生滅)하며 시간적 지속성이 없음을 말한다. 불교에서는 일반적으로 ‘제행무상’이라는 명제로써 무상을 설명한다.
자기 관리론 중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과 긱정 줄이는 법
데일카네기 , 자기관리론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서평
![[A+ 받는 독후감]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2/04/23/data26607888-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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