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거대한 변화 속, 가장 확실한 5가지 부의 시그널을 잡아라!
지금껏 박종훈이 예측한 경제는 전부 들어맞았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해 대한민국 경제 흐름을 예측했던 그가 이번에는 『부의 시그널』을 통해 불황 이후 찾아올 세계 경제 패러다임 속 5가지 경제 시그널을 주목한다. 이미 유튜브 채널...
『부의 시그널』은 돈과 관련하여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소개해 주고, 이를 통해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여 서술해 준다. 현재 우리 사회는 주식이나 코인, 부동산 투자 등 다양한 투자 종목이 확대 대고 관심을 끌고 있는 추세이다. 투자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너도나도 투자를 시작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투자에 뛰어든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다. 투자에 관한 정보도 여러 매체를 통해서 접할 수 있지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파악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부의 시그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예전부터 소소하게 주식을 하며 투자를 해왔지만 큰 수익을 얻지는 못했다.
동학개미, 서학개미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주식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이제는 개인투자자(개미투자자)들의 규모가 외국인, 기관투자자 못지않게 주식시장에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주식시장이 폭락할 때 주식시장을 떠 받혀 준 것도 개인투자자들이었다. 이제는 주식투자가 보편화 되어 주식으로 부를 이룬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에 너도 나도 주식시장에 뛰어 들고 있지만 경제지식이 부족하다보니 피 같은 자산을 날리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주식투자에서 손실을 입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특히 금융의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역사는 똑같지는 않지만 거의 비슷하게 흘러간다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요즘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은 '정부정책에 따르면 손해를 본다'라는 말이다. 정부에서 집값을 잡겠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이 최고점이라고 생각하면 집을 팔았지만 집값은 아직도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또 정부에서는 가상화폐는 실체가 없는 것이라며 투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하지만 지금 가상화폐는 또 다른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의 정책을 그대로 믿고 집을 판사람들과 가상화폐에 투자시기를 놓친 사람들은 정부 탓으로 돌린다. 과연 정부를 탓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수많은 재테크 방법 중 하나에 불과한 부동산 투자에 실패가 과연 모든 투자의 실패인 것일까? 대체 투자와 재테크는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적금만이 최고라 생각했던 나는 투자에 성공하고 실패한 사람들을 보면서 투자와 재테크에 대해 배우고 싶었다.
코로나 발발이후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뜨겁게 달아오른 곳이 주식시장이다. 델타, 오미크론 등 계속되는 코로나 변종 출현과 갈수록 확진자가 늘어가는 요즈음은 주식시장도 횡보하고 있지만 어쨌든 수많은 동학개미, 서학개미들을 탄생시키면서 관련 서적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유튜브와 팟캐스트 등으로 인지도를 높인 애널리스트나 경제전문가들이 대부분이지만, 널린 책들 속에서 진주를 가리기란 나와 같은 주린이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부의 시그널" 저자는 다양한 분야를 거친 경제전문기자로 TV에서도 가끔 얼굴을 익힌 사람인데, 전문가로서의 그의 이력을 보아 온 나로서는 이 책을 고르는 데 별 고민은 없었다.
부자가 된다는 것. 누구나 꿈 꾸는 일이다. 경제적 독립과 자유를 통해서 내가 원할 때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은 많지만 대부분의 내용들은 마인드 셋이 관련된 내용을 강조한다. 물론 중요하지만 나는 그보다 더 실용적인 지식들과 방법론을 배우고 싶었다. 이 책 <부의 시그널>에서는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경제의 전반적 지식들과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있어야 할 경제역사, 투자 방법론, 투자의 전략, 주식, 환율과 금리, 부동산 등과 같은 것들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을 해주는 매우 친절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19로 대폭락을 겪은 장은 보란 듯이 강세장을 불러왔고, 이른바 전 국민이 투자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주식 활황기에 소외되고 싶지 않았던 사람들은 너도나도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고 심지어는 빚투도 심심치 않게 늘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훨훨 나는 미국 주식과 달리 국내 시장은 영 힘을 못 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투자 열기가 가장 높고 기대 심리가 높은 고점에 뛰어들었다가 크게 물리거나 무리한 빚투로 투자 대열에서 낙오된 사람이 늘어났다. 폭락 이후 찾아온 상승세만큼 개인투자자들이 수익을 얻었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반면 미국 시장은 잘 나가지만 테이퍼링이니 인플레이션이니 불안 요소가 많아 투자를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지 고민이 많아진다. 투자 경험도 부족하고 코로나란 전대미문의 상황 이후의 추세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틈나는 대로 경제 관련 뉴스도 챙겨봤지만 단편적인 지식이나 사실에 지나지 않을 뿐 투자 방향을 잡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이런 때에 경제 공부가 부족해 이후 투자 판단에 자신이 없었던 내게 <부의 시그널>은 길잡이가 돼주었다.
![부의 시그널 [독서감상문]](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2/01/17/data26492050-0001.jpg)
부의 시그널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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