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람을 얻는 지혜]은 위선과 탐욕이 난무하고 이기심이 판치는 지금 우리 시대에 지혜의 대가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빛나는 통찰과 조언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2012년 출간된 『너무나 인간적이지만 현실감각 없는 당신에게』의 개정판으로, 스페인의 대철학자이자 예수회 신부, 생활철학의 대가인...
이 책은 17세기 스페인 귀족 세계의 화려한 외면과는 달리 속임수와 음모, 배신이 가득한 현실을 배경으로 한다. 그라시안은 이런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고 성공하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지혜를 전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쇼펜하우어, 몽테뉴, 파스칼 등 17~18세기 유럽의 유명한 철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쇼펜하우어는 이 책을 독일어로 번역하기 위해 스페인어를 따로 배웠다. 이후 니체도 이 책을 극찬했으며, 영어판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바로크 시대 유럽의 모럴리스트들은 주로 성서의 예시와 경구를 바탕으로 당연한 결론을 내놓았으나, 그라시안의 글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
저자는 사람을 사귈 때 자신의 성향과 반대인 사람을 사귀라고 했다. 흔히들 극과 극은 통한다. 반대가 더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이건 쉬운 일은 아니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비슷한 성향 사람들끼리 더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이론적으로야 저자의 말에는 공감을 한다.
이 책은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저서 ‘사람을 얻는 지혜’를 기반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과 처세술을 제공하는 책으로, 현대 사회의 이기적이고 불완전한 환경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살아가는지를 다룹니다. 인간관계와 일상 생활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하며,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은 특정한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장마다 다양한 상황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원칙과 전략을 소개하며,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지혜를 통해 독자들이 복잡한 현실 세계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합니다.
인간관계를 잘 해야 사회생활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만족할 만한 부도 쌓고 원하는 꿈도 이루며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가지 않겠는가. 요즈음 고도로 발전된 산업사회에서 여러 사람과 어울리며 직장생활을 해야 하거나 학교생활이거나 가족공동체이거나 간에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것은 인간의 운명이다. 그래서 시중에 많은 처세술에 관한 책과 인터넷 방송들이 쏟아지고 있고 더 나은 인간관계에 관한 지혜를 얻고자 사람들은 관심을 기울인다. 이런 소망으로 이 책을 발견하고 공들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스페인의 철학자이며 작가, 신부다. 그의 저서는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널리 읽히며 최고의 인생 지침서로 꼽힌다.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그라시안을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고 칭송하며 그의 작품을 평생 곁에 끼고 다녀야 할 인생의 동반자이며 다독할 책이라고 극찬했다. 니체 또한 입장이 같았다.
이 책은 욕심과 기만이 판치는 사회에서 우리 스스로 자신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가장 현실적 구체적 지침들을 알려준다. 인간관계 처세술, 상대의 인정을 얻기 위해 해야 할 일, 적을 만들지 않고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지혜를 담고 있다. 현실 사회에 기반을 둔 생활 철학이자 성공과 행복으로 가는 삶의 목표를 이루도록 깨달음을 선사한다. 책 속으로 들어가보자.
책의 차례는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조목조목 적어놓고 있다. 2장은 좋은 평판을 유지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을 세세하게 일러준다. 3장은 적을 만들지 않기 위해 유념해야 할 것들을 여러 가지 제목으로 말하고 있다. 4장은 실패 확률을 줄이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들을 5장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들로 채워져 있다. 직관과 통찰로 인간의 오묘한 마음과 다채로운 상황에 적절하게 잘 대처하여 현명하게 살아가는 처세술로 가득하다.
결국 사람이다. 사람이 사람을 얻기 위해서 이렇게 지혜를 모아야 했었다. 400년 전은 물론이고 그전에도 사람답게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경험과 지혜가 필요했고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책은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교훈과 가르침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느껴진다. 소제목을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그 제목대로 책을 써도 될 만큼 훌륭한 지침이자 지혜의 책이 여기에 있었다. 제목이 명언이고 내용대로 실천한다면 충분히 사람을 얻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먼저 듬과 동시에 이 시대와는 맞지 않는 몇 개의 지혜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은 17세기 수도사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쓴 <인생을 사는 지혜의 기술> 중에서 인간관계와 처세술에 관한 내용을 골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주요한 내용은 인간관계에서 손해보지 않으면서도 성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여러 가르침이 나와있다. 스페인의 대철학자이면서 예수회 신부이고, 생활철학의 대가로 평가받는 저자는 상대방의 마음을 얻고 좋은 평판을 유지하기 위해서, 또 적을 만들지 않으면서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여러 가르침을 독자들에게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불완전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며 살아가는 곳이 사회이기 때문에 우리는 대인관계의 지혜와 처세술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가 살면서 꼭 읽어야 할 명작이자 명작이다. '사람을 얻는 지혜'라고 쓰여 있지만, 이 책에는 인간 본성에 대한 고찰과 함께 우리 삶에 큰 도움이 되는 삶의 지혜와 조언이 가득하다. 각 페이지마다 총 300문의 조언이 담겨 있는데, 매일 이 책을 읽고, 필사하고, 새긴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그들은 삶에서 수많은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그 속에서 우리는 때로는 상처를 받고, 때로는 도움을 받고, 때로는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때로는 관계가 깨졌다가 다시 연결되기도 하고, 또는 그 관계에 분기하여 다른 관계에 관여하기도 한다. 아마 관계 없이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의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지금의 우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고, 자연이 이끄는 대로 표현하고 행동해서도 안 된다.
사람을 얻는 지혜 독후감
![[A+ 독후감] '사람을 얻는 지혜' 독후감 (저자 - 발타자르 그라시안)](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3/08/06/data28863397-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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