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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한 정신 의학자의 정신병 산업에 대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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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앨런 프랜시스
독후감
5
책소개 의학이 엄청나게 발전하는 바람에 이제 건강한 사람이 얼마 남지 않았다!『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한 정신 의학자의 정신병 산업에 대한 경고』는 급증한 정신 장애의 이면에 감춰진 현대 정신병 산업의 실체를 파헤친 책이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정신병이 유행처럼 번진 이유에 대하여...
  •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서평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서평
    질병의 원인을 연구하는 ‘병인론’과 질병의 진행 과정을 연구하는 ‘병리론’이 있는데, 원인과 진행 과정 이 둘을 모두 모르면 Syndrome(증후군), 둘 중 한 가지에 대해 알면 Disorder(장애)라고 하고, 두 가지를 모두 알면, Disease(질병)이라 부르며 이 경우에는 백신 개발이 되면 그 백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신병의 경우에는 신체눈에 보이는 증상이 아니기에 더욱 원인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그에 따른 치료 방법 또한 그러하다. 이 책의 저자인 앨런 프랜시스는 DSM(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정신 장애 진단 통계 편람) 3판과 4판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 현재 DSM은 5판까지 개정되어 있는데, 이 DSM-5는 정신 장애 진단에 교과서로 사용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그 영향력이 크다. 하지만 이 책의 부제인 ‘한 정신 의학자의 정신병 산업에 대한 경고’에서부터 드러나고 있듯이 최근 DSM-5의 문제점들이 대두되고 있고, 책에서는 이 내용을 다루고 있다. 먼저, 질병의 원인과 치료 과정을 알고 치료 방법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사례를 모아야 하는데, 그 각각 사례들의 당사자들이 자라온 환경부터 경험, 그 경험을 받아들이는 방법과 심지어는 그 당사자의 부모님들의 가치관과 신념까지 당사자들에게 영향을 주는 모든 것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르기에 치료 방법을 구축하기도, 그 이전의 진단부터 더욱 어렵고 오진의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22.10.03| 5 페이지| 1,500원| 조회(96)
  •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앨런 프랜시스) -서평 -독후감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앨런 프랜시스) -서평 -독후감
    이 책의 저자는 진단 인플레이션에 대해, 그리고 그것을 만드는 큰 기준인 ‘DSM’에 대해 상당히 비관적이고 우려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DSM-5’는 20개의 주요범주로 구성되었으며, 300여개의 하위유형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이 진단기준에 맞는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은 미국인을 기준으로 약 절반의 사람들이고, 청년인구 중에서는 80%이상이 이에 부합 한다. 처음 책을 통해 이 수치를 봤을 때 깜짝 놀랐다. 그리고 이는 미국의 얘기일 뿐이라고 의심했다. 왜냐하면 미국은 의료보험, 제약회사 등 많은 이익주체들이 있는 의료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통계청에 들어가 정신장애 유병율을 찾아보니 내 의심은 쓸모없어졌다. 2016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정신장애 평생 유병율은 25.4%였다. 우리나라는 정신질환에 대한 낙인이 분명 존재한다. 우울증 약을 먹는다는 사실로 민간 보험이 거부되기도 하고, 이러한 현실을 우려해 정신질환자의 15.3%만 전문가 상담과 치료를 받는다.
    독후감/창작| 2019.07.18| 3 페이지| 2,500원| 조회(286)
  • [독후감]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저자 앨런 프랜시스) 독서감상문
    [독후감]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저자 앨런 프랜시스) 독서감상문
    저자인 앨런 프랜시스는 "선의로 만들어진 DSM은 오히려 정상인을 '정신 장애'의 범주에 집어넣을 수 있는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다."라고 주장한다. DSM은 전 세계 정신의학계 의사들의 지침서 역할을 하는 것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정신장애 진단 통계 편람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DSM4 집필에 참여하면서 잘못된 점을 더욱 잘 파악하고 있었다. 그는 무책임한 의사들과 제약회사를 비판하였다. 그동안 제약회사들이 저지른 비윤리적인 행태는 언론에서 많이 들었다. 통계적인 수치로 그들의 횡포를 보니 분노가 치어 올라왔다. 의사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조차 마치 병이 있는 것처럼 무작위로 약을 처방하였다. 마치 진료 표준화처럼 된 현재 진단 풍토, 즉 '진단 인플레이션'은 제약회사의 마케팅에만 그 원인이 있지 않다.
    독후감/창작| 2016.12.04| 2 페이지| 1,000원| 조회(183)
  •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 독후감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 독후감
    서론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이 책을 읽기 전 나는 <정신보건 사회복지세미나> 과목을 통하여 우리 인간에게 다양하고, 복잡하게 얽혀 발병하고 있는 정신 장애에 관해 알게 되었고, 요즘 나의 일상에서도 불안이나 걱정, 외로움으로 느끼는 약간의 우울, 가끔씩 억제하지 못하는 충동적인 행동들, 조금만 아파도 약에 의지하는 습관, 다이어트로 인한 나쁜 식습관 등 등 많은 스트레스와 정신 장애와 유사한 증세가 있음을 느끼고 있는 시기여서 그런지, 과제물을 통해서 비록 이 책을 읽게 되었지만 더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게 되었던 것 같다. 미국의 한 정신 의학자인 이 책의 저자 앨런 프렌시스는 ‘정신병 산업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통해 의학의 엄청난 발전과 함께 급증한 정신 장애의 이면에 감춰진 현대 정신병 산업의 실체를 파헤치고자 하였으며, 이 책을 통하여 정신병이 유행처럼 번진 이유와 정신장애의 과잉 진단, 의약품의 과잉 처방 등을 지적하였다. 또한 DSM이라는 정신 장애 진단 통계 편람의 개정 작업을 소개하고, DSM과 현대 정신 의학의 역사를 쫓으며 DSM를 통해 야심을 펼치고자 했던 정신 의학계, DSM을 무조건 맹신하는 부주의한 의료 현장, 정신병을 판매해 큰 수익을 얻으려고 하는 제약업계가 오늘날 어떻게 정신병 과잉을 불러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내부자의 시선으로 낱낱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DSM-5가 폐쇄적이고, 비밀스러운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상적인 사람들을 오진하고, 진단 인플레이션을 부추겨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장려하는 등 갖가지 공공 보건문제들을 낳을 것이라고 이 책을 통해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저자는 ‘정상을 구하는 것’과 ‘정신 의학을 구하는 것’을 목표로 정신 의학이 고결하고, 필수적인 직종이며 그 핵심을 굳건히 하여 제대로 수행될 것과 정신 의학을 비롯한 의학 전체를 길들이고, 다듬고, 구조를 재편하고, 방향을 재설정해야한다고 이 책의 본론에 앞서 말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6.11.17| 6 페이지| 2,000원| 조회(257)
  • [독후감][서평]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독후감][서평]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그들은 아무런 증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병원들을 찾으며 검사를 받고, 의사의 진단이 있더라도 이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이들을 ‘건강염려증(Hypochondriasis)’에 사로잡혔다고 표현한다. 건강염려증이란 본인 또는 타인에게 발생하는 특정 증상에 지나치게 집착하면서 실제 본인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착각으로 인해 공포에 사로잡히게 되는 신경증적 상태를 의미한다. 일단 건강염려증 증상을 보이는 이들에게 의사의 진단과 검사 결과는 중요치 않다. 자신의 건강에 대한 염려와 집착이 심할 경우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또한 자신이 생각하는 병에 대한 명확한 답을 얻지 못하였다는 낙담과 실망으로 인해 심할 경우 우울증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건강염려증은 특정한 사람들만이 시달리는 증상은 아니다. 우리 또한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자신 또는 가족 등 타인의 건강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성장 속도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조금 더딘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혹시 무슨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지에 대해 전전긍긍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는 단순한 성장속도의 차이일 뿐 성인이 된 이후에는 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앨런 프랜시스의 저서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은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정신병 산업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다. 의학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우리는 과거 질병이라 규명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서는 이제 대부분의 정의를 내릴 수 있다. 이로 인해 건강한 사람이 얼마 남지 않았다! 라고 표현 할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마다 작은 질병들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이 책은 건강염려증에 빠져있거나 지나치게 자신의 건강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을 산업의 소비자로 이용하려는 정신병 산업의 실체에 대해 파헤친 책이다. 마치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정신병의 원인을 단순히 다원화된 현대사회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정신병 산업에서의 과잉 진단과 의약품 과잉 처방 등을 지적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독후감/창작| 2016.02.13| 6 페이지| 2,000원| 조회(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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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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