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자의 독서법은 무엇이 다른가
책만 많이 읽는다고 모두가 부와 성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책의 내용을 일과 삶에 활용하여 그 값어치를 증명해내는 것이 바로 부자의 길로 가는 전략적 책읽기다. 책을 제대로 읽으면 사물들 사이의 유사성을 찾는 것에 능숙해지고, 그러면 이전보다 훨씬 원활하게 일을...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이 책에서 내가 좋아하는 두 단어가 눈에 딱 사로잡혔기 때문이었다. 바로 ‘부자’와 ‘독서’다. 이렇게 내가 딱 좋아하는 두 단어가 보이는데 내가 이 책을 그냥 넘어갈 수 있었겠는가. 역시 읽어 보는 수밖에 없었다.
부자의 독서법. 부자들은 부자들만의 독특한 독서법이라도 있는 것일까? 일반 사람들과 부자의 독서법은 어떤 방식으로 다를까 궁금해하며 이 책을 펼쳤다. 아치만 이 책을 다 읽고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나는 조금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왜냐하면 부자의 독서법이란 특별한 것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독서 관련된 책을 많이 읽은 내 눈에는 이 책이 부자라고 불리는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 같은 유명인들이 책과 독서에 대해 한 이
부자의 독서법. 부자들이 다독을 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부자가 될까? 그렇지는 않다. 부자는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부자들이 책을 읽는 방법은 따로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비밀을 이 책에서는 ‘문해력’이라는 단어에 집중하여 표현한다. 부자가 되는 책읽기는 문해력을 기르는 책읽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문해력을 기르기 위한 책읽기 방법에 대하여 소개한다.
‘문해력’은 지식이 아니고 지혜에 가깝다. 책을 읽어서 지식을 많이 쌓는것이 목표가 아니라, 지혜를 기르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지혜는 통찰력을 말한다. 어떤 상황을 보고 지혜롭게 잘 판단할 수 있는 통찰을 키워야한다. 이를 키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독서다. 부자들은 이 통찰력이 있기 때문에 부자가 될 수 있었다.
워렌버핏, 빌게이츠 등 세계적인 명성과 부를 거머쥔 이들은 하나같이 책읽기를 강조한다. 그래서 나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어떻게 부와 연결되는 것일까? 저자는 독서가 '부자머리'를 일깨워준다고 한다. 이 '부자머리'란 하는 일마다 돈이 되는, 그래서 읽는 책마다 돈으로 바꿔주는 부자들만의 특별한 능력이라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부자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부자들처럼 책의 내용을 일과 삶에 활용하여 전략적으로 책을 읽어야만 부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한다.
① 자수성가 부자들이 털어놓은 부의 비결
최근에 읽은 미국의 정치인이자 사업가인 롭무어의 저서 『레버리지』에서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레버리지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하고 돈이나 자산 외에도 남의 지식과 경험을 레버리지 할 수 있으며 그것은 바로 독서라고 말했다.
롭무어는 책에서 시급이 높은 사람은 시간이 곧 경쟁력이고 돈이기에 시간을 돈으로 사서 아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강조하며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운전기사, 비서, 가정주부 등 남의 노동력을 사서 시간을 버는 것에 아끼지 말라고 조언했다.
부자들은 돈을 잃는 것, 만큼 시간을 잃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들이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자원을 잃은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교에서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합동으로 강의를 한 적이 있었다.
강의 중 한 학생이 질문했다.
“가지고 싶은 초능력이 있다면 뭔지 말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빌 게이츠가 대답했다.
나는 어린적 부터 책과 친하지 않았다. 그런데 성인이 되고나서야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난 뒤 책을 많이 읽고 있다. 그러다 접하게 된 책 부자의 독서법. 책 읽기야 다 같지 부자라 고 해서 뭐가 다르겠냐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른 점이 있었다. 그건 바로 읽은 내용을 자 신의 것으로 만들어 써먹는 것이었다.
이 책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책 읽기(인풋)을 통해 결과물(아웃풋)을 내는 것이 부자의 독서법이다.
책의 초반에는 부자들은 책을 엄청 많이 읽는다고 한다. 이름만 대도 알만한 사람들 빌 게 이츠, 워런 버핏, 주크버그, 카카오 회장 등의 사람들은 바쁜 와중에도 책 읽는 시간을 마 련했다고 한다.
1. 이 책을 고른 이유
요즘 책 읽는 것이 재밌다. 장르 구분 없이 베스트셀러나 제목에서 흥미를 느낄 만한 책들 위주로 여러 권 읽게 되었다. 문득 책을 이렇게 읽어도 되나 하는 의문이 들었다. 분명 읽긴 읽었고 완독했다는 뿌듯함은 있었지만,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내용들은 흐릿했다. 학창시절 시험 기간에 교과서를 한 번 훑어보고 나서 시험 문제지를 받아보는 그런 느낌이었다. 책의 내용은 기억 저편에 있었다. 그래서일까 책을 읽는 것에도 지침서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찾아보니 여러 가지 독서법에 대한 지침서가 있었다. 그 중에 내 눈을 사로잡은 책이 한 권 있었다. 바로 ‘부자의 독서법’이었다. 그냥 책을 읽고 난 후 많이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독서로 부자 되는 방법까지 알려 줄 것만 같았다. 이래서 역시 책은 제목이 중요하다.
“부자가 되려면 ‘진짜’ 책 읽기를 하라.”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계발서를 읽다 보면, 대다수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생각해보면 돈이 많아서 청소를 대신해주고, 차를 대신 운전해주더라도 책을 대신 읽어주는 이를 두는 사람이 없었다. 그들 모두 독서를 ‘좋아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재미있어서든 아니든, 책을 항상 ‘가까이’ 하는 것은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그냥 책을 읽으면 부자가 되는 것일까? 답은 당연히 아니다. 저자는 “흉내만 내는 가짜 책 읽기는 쉽고 빠르게 가능하다는 미신만 부추길 뿐 미신에 빠져 책을 읽는 척해봤자 부자가 되기는커녕 돈과 시간과 에너지만 낭비할 뿐이다.”라고 한다. 주식에 투자하면 떠오르는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은 이렇게 말하였다.
“최고의 투자는 자신에 대한 투자이며 자신에게 하는 투자 중 책 읽기만 한 게 없다 . ”고 했다 . 이자와 마찬가지로 책 읽기 효과 또한 복리로 작용한다고 했다 . 하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독서 부족 국가’이다 . 하루에 1 권 , 아니 , 한 달에 1 권 읽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고 , 1 년에 1 권도 읽지 않는 사람도 수두룩하다 . 시간이 금과 같은 사람들도 매일 시간을 내어 책을 읽고 이렇게 말한다 . “책 읽을 시간이 없으면 부자 될 시간도 없다 . ” 부자들은 과연 어떻게 책을 읽을까 ?
대부분의 부자는 독서 시간을 일상에 항상 포함해 둔다 . 그들에게 책읽기는 ‘시간 날 때 ;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 것이다 . 그리고 부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 “나의 부의 원천은 돈이 아니라 ,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준 지식 덕분이다 . ” 4 차 혁명 이후 세상은 어느 때보다 빨리 변하고 있습니다 .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은 ,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 모두에게 동등한 시간에서 우리는 모든 분야를 직접 탐험할 수는 없다 . 한 분야의 대가 경험을 듣고 , 그 분야에 대해 깊이 공부해야 할 때 책만큼 효율적인 수단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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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서평 / 자기계발 / 인문학] <부자의 독서법> 독후감 (송숙희 저)
부자가 되는 정도를 걷는 법 - 부자의 책읽기
부자들은 어떻게 책을 읽을까?
![[S+ 독후감] 부자의 독서법 - 송숙희 지음](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2/07/06/data26782814-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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