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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수록 풍요롭다: 지구를 구하는 탈성장 (지구를 구하는 탈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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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제이슨 히켈
독후감
5
책소개 경제는 영원히, 끊임없이 성장해야 할까? 전세계적 기후위기와 불평등의 현실을 뒤흔드는 탈성장 제언 세계 경제가 고도로 성장하는 동안 지구 곳곳에서 수많은 이상징후가 나타났다. 빈곤과 불평등은 증가했고 온난화와 환경오염으로 광범한 삶의 터전이 사라졌다. 모든 산업, 모든 부문, 모든 국가에서 경제가 늘 성장해야 하고 이는 인류 번영의 필요조건이라는 명제가 진리로 떠받들리지만 상승하는 GDP 그래프와는 정반대로 대다수 인간의 삶과 행복은 하강 곡선을 그려왔다. 『적을수록 풍요롭다: 지구를 구하는 탈성장』은 경제인류학자로서 세계 불평등 문제와 국제개발의 정치경제학 연구로 주목받는 신진 연구자 제이슨 히켈(Jason Hickel)의 저작 중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책으로, 한계에 다다른 기후위기와 불평등 문제의 원인으로 ‘끊임없는 경제성장’과 이를 동력으로 하는 자본주의 자체를 지적하며 ‘탈성장’을 해법으로 제안한다. 생태경제학의 측면에서 성장이라는 대세를 정면으로 반박하며 ‘경제성장 없는 그린뉴딜’ 사회가 현실적으로 어떻게 가능한지, 단기적으로 효과적인 방법은 물론 포스트 자본주의 사회의 장기적인 안목까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 서평 제이슨 히켈의 <<적을수록 풍요롭다>>
    서평 제이슨 히켈의 <<적을수록 풍요롭다>>
    돌이킬 수 없이 점차 파멸로 향해 가는 지구. 대책과 변화를 요청하는 목소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들려오고 있다. 그런데 변화는 왜 이다지도 더딜까? 제이슨 히켈의 <<적을수록 풍요롭다>>는 지금의 전지구적 생태 위기의 원인을 자본주의와 성장주의에서 찾는다. 우리 현대인의 삶은 고속성장과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이른바 성장 이데올로기에 지배되어 있다. 런던정치경제대학의 경제인류학자인 저자는 최신 생태주의의 관점들을 역사, 연원, 정신사 등의 관점에서 명료하게 기술한다. 자본주의라는 경제 체제는 성장을 자연화하고, 거기에 길들여진 우리는 성장을 이유로 자연을 착취한다.
    독후감/창작| 2023.01.31| 2 페이지| 2,000원| 조회(260)
  • 제이슨 히켈의 <<적을수록 풍요롭다>> 독후감
    제이슨 히켈의 <<적을수록 풍요롭다>> 독후감
    제이슨 히켈의 <<적을수록 풍요롭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고단한 삶에 대한 다른 삶, 즉 ‘적은 삶’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많은 것’이 절대적 미덕이고 지상과제가 된 시대, 우리 생태계는 돌이킬 수 없이 파괴되어 가고 있고 모두가 파멸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왜 아무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는가? 책은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경제인류학자인 저자는 생태 위기의 원인이 자본주의와 그것의 근간을 떠받치는 성장주의에 있고, 세계의 권력자와 자본가들이 이러한 자본주의적 시스템에 기생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독후감/창작| 2022.12.15| 3 페이지| 2,000원| 조회(136)
  • 적을수록 풍요롭다 대학생 독후감
    적을수록 풍요롭다 대학생 독후감
    적을수록 풍요롭다는 말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인식과 맞지 않는다. 재산이나 자원, 식량 등 무엇이든지 그 수량이 많은 것이 ‘풍요’라는 단어와 일치하는 듯하다. 하지만 이러한 의미에서 ‘풍요’는 개인적, 단기적으로 부유할지는 몰라도 환경적, 장기적으로 가난할 것이다. 이 책은 무한한 성장의 동화 속에 사는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이자 6번째 대멸종을 앞둔 인류에게 쓰라린 현실을 알려준다. 현재 진행 중인 여섯 번째 대멸종을 되돌릴 수 있으며, 어떻게 사회적 붕괴를 피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코로나는 정부 주도하에 수년간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것들을 해낼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었다. 이는 이후에 설명할 성장주의라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다. 코로나의 위기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욕구보다는 필요를 중심으로 사회를 재조명한다면, 지금보다 더 만족하고 분리되지 않는 삶을 건설할 수 있다.
    독후감/창작| 2022.12.02| 5 페이지| 2,000원| 조회(147)
  • 제이슨 히켈의 적을수록 풍요롭다 식민화 비판
    제이슨 히켈의 적을수록 풍요롭다 식민화 비판
    역사가들의 연구는 자본주의의 등장이 어떻게 인클로저에 의존했는지를 이해하는 데 큰 진전을 가져왔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흔히 같은 시기 유럽 해안 너머에서 일어난 본원적 축적의 양상을 두고는 유럽에서 일어난 동일한 과정의 일환이라며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유럽에서 일어난 것의 축소판이라고 할 정도로 남반구 전역에서 자연과 인간이 인클로저 상태에 처해졌다. (83) 1492년 이후 수십 년간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식민지화하기 시작했을 때, 그들을 움직인 것은 우리가 학교 교과서에서 보았던 ‘탐험’과 ‘발견’의 낭만이 아니었다. 식민지화는 유럽에서 일어난 농민혁명으로 인해 지배층이 처한 비축적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 요컨대 해결책이었다. 지배층은 유럽에서 인클로저를 주도했던 것처럼 해외에서 새로운 개척지를 찾았다....... <중 략>
    독후감/창작| 2022.10.03| 2 페이지| 1,000원| 조회(63)
  • 적을수록 풍요롭다 속 인클로저 운동 발췌
    적을수록 풍요롭다 속 인클로저 운동 발췌
    우리는 학교에서 봉건제가 인간의 삶을 비참하게 만든 잔인한 제도라고 배운다. 사실이다. 영주와 귀족이 토지를 통제했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농노들)이 지대, 세금, 십일조, 무보수 노동 등의 형태로 조공을 바쳐야만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자본주의의 등장으로 인해 봉건제가 무너진 것이 아니다. 그 승리는 어떤 이유로 거의 완전히 잊힌 일상의 혁명가들이 오랜 전통에 따라 용감하게 맞서 싸웠기에 가능했다.(72) 1300년대 초반, 유럽 전역의 평민들이 봉건제에 저항하기 시작했다. 평민들은 귀족과 교화가 요구하는 무보수 노동, 세금, 십일조를 거부했고, 그들이 경작하는 토지를 직접 관리하겠다고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단지 산발적으로 나타난 사소한 불만이 아닌 조직화된 저항이었다. (72) 1400년대 중반까지 서유럽 전역에 걸쳐 농노와 귀족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고, 저항운동이 커지면서 농민과 노동자들의 요구도 확대되었다. 그들은 시스템의 가장자리를 살짝 개선하는 데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었다. 혁명과 다를 바 없는 것을 원했다. 중세시대 정치경제학 전문가인 역사학자 실비아 페데리치에 따르면 “반란자들은 봉건적 통치를 일부 제한하는 요구에도, 다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협상에도 만족하지 않았다. 그들의 목적은 영주의 권력을 종식시키는 것이었다.”(73-74)
    독후감/창작| 2022.10.03| 3 페이지| 1,000원| 조회(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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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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