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천 원을 경영해야, 3조를 경영할 수 있다!”
전국 1,500개 매장에 하루 100만 명이 찾는 국민가게 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최초로 직접 밝힌 ‘천 원 경영’ 성공비결
마흔다섯 늦깎이 창업자에서 연매출 3조 다이소까지,
아성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최초로 직접 공개한 다이소 성공비결
전국 1,500개 매장에 하루 100만 명의 고객이 찾아오고, 1시간에 42만 개씩 상품이 팔리는 곳, 매월 600종의 신상품이 나오고, 1,000원짜리 상품이 주력인데 연매출이 3조나 되는 곳, 25년간 단 한 번도 당기순손실을 낸 적이 없고, 2030이 가장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숍 1위로 뽑힌 곳…, 바로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이야기다.
이 책은 아성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최초로 직접 공개한 다이소의 성공비결을 담은 책이다. 마흔다섯 늦깎이 창업자로 시작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격차를 만들어낸 과정 하나하나를 자세히 공개했다. “유통업계의 신화적 존재”라는 명망을 증명하듯 ‘원자(原子)와 같은’ 성실함과 집요함으로 ‘티끌로 태산을 만들어낸’ 이야기다.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상품기획, 매장운영, 품질관리에 관한 경영의 금과옥조를 배울 수 있다. 천 원을 경영해본 적 있는가? ‘그깟 천 원쯤’ 하고 천 원 한 장의 무게를 가벼이 여긴 적은 없는가? 모두가 너무 쉽게 일확천금을 이야기하는 시대, 지갑 속 천 원 한 장에 올인해 매출 3조 회사를 만들어낸 기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폐의 가장 작은 단위인 천원. 다이소의 제품가격은 1,000원 / 1,500원 / 2,000원 / 3,000원/ 5,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담없는 가격에 판매종류도 다양해서 한 달에 1~2번은 찾고 있다.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다이소 쇼핑이 하나의 문화일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저렴한 가격으로 어떻게 매장 운영이 가능한지, 때로는 너무 저렴해서 상품 품질은 괜찮은 건지 의구심이 들 때도 있는데, 그 해답은 이 책에 담겨있었다.
PART 1. 열정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1980년 민주화 열풍과 함께 위장취업을 통해 들어온 이들이 파업을 주도하면서 생산 책임자였던 저자는 16년간의 젊음을 바쳤던 회사에서 나와 마흔다섯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
다이소가 일본 기업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서 이름만 빌려서 창업한 사람이 있었다. 박정부라는 사람인데 대단한 사람이었다. 저자는 정말 열심히 일을 했다. 물론 다이소라는 아이디어 자체는 일본에서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저평가 당할 수도 있지만 한국에 정착시킨 게 대단하다.
이번 서적은 아성다이소의 경영 이야기가 담긴 ‘천 원을 경영하라’ 입니다. 저 역
시 생활용품을 구입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바로 다이소입니다. 소비자에게 있
어 물건을 구입하는 순간 떠오를 정도의 회사가 되는데에 어떤 비결이 있을까 궁금하
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Chapter 1. 열정에는 유통기한이 없다.
해당 챕터에는 저자가 어떤 과정을 통해 성장해왔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모 유리가공업체에서 생산 책임자로 18여년간 일했습니다. 그런데 파업
이 유행하던 1980년도 초반 그 물결에 밀려 45세의 나이로 회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얀 바탕에 빨간 동그라미 두 개의 트레이드 마크를 가진 ‘다이소’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사람을 볼 때든 물건을 볼 때든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다이소’를 대표하는 트레이드 마크를 떠올리면 옆 나라 국기인 일장기가 생각났고, 그 다음으로는 이름에서 오는 일본어의 어감이 먼저 자리잡는다. 아니면 트레이드 마크 이미지에 의해 그 둘을 연관 지었을 지도 모르겠다. 결론을 서막부터 이야기하자면, ‘다이소’에 대한 인식은 이 책을 읽기전과 후로 나뉜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물건의 값이 싸다’는 말에는, ‘싼게 비지떡,’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물건을 사려다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로 막는다’의 꼴이 되는, 또는 ‘싼 물건은 싼 값을, 비싼 물건은 비싼 값을 한다’는 말이 먼저 떠올랐다. 그래서 화자는 다이소나 다이소의 제품을 오랜기간 신뢰하지 않았다. 하다못해 비싼 제품에 들어가는 일회용 건전지를 살때도, 일회용 건전지를 잘못사서 비싼 본체가 망가질 수 있는 경우를 생각하여 국민 건전지 브랜드 에X자이저를 일부러 웃돈 주고 샀던 기억도 있다. (실제로 화자가 생각한 일화와 아주 흡사한 건전지에 관련 일화도 등장한다. 물론 다이소 측의 실수나 변심으로 가성비를 뽑다가 생긴 결함이 아닌, 물품을 제작한 업체의 안일함으로 인해 생긴 사건이지만 실제 위에 언급된 내용과 동일한 일화가 등장한다.)
화자는 다이소를 최근까지도 잘 이용한 적이 없었다. 이 책을 완독하기 전까지는 생소한 균일가 숍에서 파는 모든 물건이 1,000원~5,000원 또는 5,000원을 넘지 않는다는 것이 과연 내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는 결과 값인지, 아니면 저렴한 값을 미끼삼아 내 주머니를 ‘털겠다’는 심보인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둘 수 없었기 때문이다.
①열정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집에서 10분 거리에 다이소 매장이 있다. 코로나 시국인지라 마스크를 주로 사러 가며 그밖에 실용적인 생활용품이 많아 종종 애용한다.
경제, 경영 분야 인기도서 순위에서 아성다이소 박정부 회장의 <천 원을 경영하라>라는 제목의 책이 눈에 띄었다. 다이소의 경영전략, 성공전략에 호기심이 생겼다. 사실 다이소라고 하면 ‘싸구려 파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후 이러한 표현은 박정부 회장에게 굉장한 실례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는 자신의 산업을 균일가 제품 사업이라 칭했다. 자신의 제품과 사업을 대하는 태도부터 남달랐던 것이다.
책의 첫 장의 소제목은 ‘열정에는 유효기간이 없다’였다. 흔해 빠진 자기계발서의 열정 타령이라 지레짐작하고 실망했지만, 그것은 오해였다.
저자는 마흔다섯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창업의 길을 나섰습니다. 마흔다섯. 20대에 이 책을 읽었다면 마치 먼 미래의 이야기라 생각했겠지만, 30대 후반의 지금 곧 멀지 않은 미래란 생각에 멈칫했습니다. 2016년에 개봉한 맥도날드 창립에 관한 영화 “파운더”가 생각났습니다. 52세의 나이로 밀크셰이크 믹서기를 파는 영업사원이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는 맥도날드 형제를 만나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 때는 까마득히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시간이 빠르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다니던 직장, 지금하고 있는 일이 영원하지 않기에 언젠가 선택의 순간이 옵니다. 그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가정이나 학교 교실 또는 직장 사무실에서 간단한 일을 할 때 필요한 무언가를 사러 가는 곳이 바로 동네 다이소 매장이다. 엄연히 사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이제 균일가 생활용품하면 떠오르는 단어로 자리를 잡았다.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면 과거 문방구나 마트에서 샀던 물건들이 필요하면 동네 다이소로 달려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여러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다이소가 생활용품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이 기업에 대한 이야기가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장사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게으르면 할 수가 없다. 당연한 것을 꾸준하고 철두철미하게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장사가 어려운 것은 기본을 실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 략>
책은 특별히 어려운 내용을 담지 않았다. 오히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일수도 있다. 필자가 이를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꾸준히 행했기 때문에’라고 생각한다. 다만, 알고 있는 것들을 실천하고 꾸준히 행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마치 내가 매일 다이어트 결심을 하지만 춥다는 이유로 운동을 당장 행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여기서 또 깨달을 수 있다. 이유를 만들어 합리화를 하는 즉시 목표 달성은 멀어진다.
본문
전국 1,500개 매장에 하루 100만 명의 고객이 찾아오고, 1시간에 42만 개씩 상품이 팔리는 곳, 매월 600종의 신상품이 나오고, 1,000원짜리 상품이 주력인데 연 매출이 3조나 되는 곳, 25년간 단 한 번도 당기순손실을 낸 적이 없고, 2030이 가장 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숍 1위로 뽑힌 곳..., 바로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이야기다.
저자는 남들이 은퇴를 준비할 45살의 나이에 무역업으로 시작하여 다이소를 일구어내었다. 1997년 천호동에 1호점을 내고 현재 1,500여 매장 및 최첨단 물류허브센터 구비, 3,2000여점의 상품으로 매일 100만명의 고객이 찾는 국민가게로 발돋움했다.
고객의 소중한 1,000원의 소비를 위해 상품하나하나에 열과 성을 기울인 박정부 회장. 집요한 고민이 세상과 운명을 바꾼다는 신조로 고객에게는 서비스 만족과 감동을 수 많은 기업인들에게는 큰 영감을 주고 있는 다이소이다.
저자는 지갑속에 언제나 부적처럼 천원짜리 1~2개를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그렇다 천원이라는 돈이 매우 하찮을 수 있지만 박정부 회장에게는 지금의 박정부를 만들어낸 정말 중요한 가치인 것이다.
신용카드로 대부분 결제하는 요즘이지만 막상 천원짜리가 없어서 불편한 적이 꽤 있다. 예를 들어 구형 자판기는 천원짜리만 인식한다. 또는 음식점 주차장에서 발렛파킹 수고비를 지불할 때도 천원짜리가 필요하다.
이처럼 천원은 사소해 보이지만 세상의 빛과 소금처럼 꼭 필요한 화폐단위라는 것이다.
또한 천원짜리는 성실함의 상징이기도 한다. 사람들은 저자에게 항상 묻는다고 한다 고작 천원짜리 몇천원자리 팔아서 어떻게 이렇게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는지 다이소가 눈부신 성장을 한 것은 사실이다 처음 문을 열 이후부터 25년간 약 1만배 이상 성장하였고 현재 단 한번도 단기 순손실을 내 본적이 없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업체들이 고생을 겪는 가운데도 다이소 만큼은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만리장성도 벽돌한장에서 시작되듯 매출 3조원의 시작도 천원에서 시작된 것이다. 물론 한번에 10만원, 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면 좋겠지만 다이소는 천원짜리 물건을 파는 것이다.
천원짜리 물건으로 10만원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수백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서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나온다. 저자에게 천원이란 매순간 흘려야 하는 땀방울이며 성실함이며 만리장성을 쌓아 올리는 작은 벽돌 하나하나라는 것이다.
천 원을 경영하라 독후감
독후감, 천원을 경영하라
천원을 경영하라 (한줄평 - 생활에 스며드는 기업은 대체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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