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포브스 선정 2022 최고 기술서·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 『거대한 가속』의 저자 신간, 세계 최고 비즈니스 스쿨 교수 50(포인츠 앤드 퀀츠)
▽ 오건영, 유목민 강력 추천
“위기는 시작일 뿐, ‘미국의 세계’가 표류하고 있다”
지금 미국의 선택이 향후 30년 판도를, 그리고 우리의 운명을 가를 것이다!
스콧 갤러웨이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가
미국의 100개 현상으로 꿰뚫어 본 위기의 본질과 새로운 기회
‘미국의 세계’가 표류하고 있다. 지정학적 갈등과 패권의 위기, 양극화와 내부 분열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과연 미국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거대한 가속』, 『플랫폼 제국의 미래』 의 저자이자 비즈니스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스콧 갤러웨이 뉴욕대 교수. 그가 표류하는 미국과 허물어지는 세계 질서에 관한 서슬 퍼런 통찰을 담은 신간 『표류하는 세계(ADRIFT)』로 한국의 독자들을 만난다. 저자는 지난 100년간 역사의 변곡점마다 미국은 분명한 선택을 해왔으며, 이번 선택에 향후 30년 모든 판도가 갈릴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 책은 미국과 국제사회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과 긴급한 정치경제적 현안을 100개의 인포그래픽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 책에 데이터로 생생하게 나타낸 미국의 현실이 비단 그들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우리가 알던 역사가 하루아침에 다시 쓰이는 대격변의 시대, 당신은 풍랑에 휩쓸릴 것인가, 새로운 부의 항로로 나아갈 것인가. 이 책에 그 실마리가 있다.
저자 스콧켈러웨이는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이며 브랜드 전략과 디지털 마케팅을 수업하는 마케팅분야의 전문가 중 하면이다. 더불어 9개의 회사를 설립한 소위 말하는 연쇄 창업가이기도 하다.
또한 2012년에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 교수 50인 중 한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저자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플랫폼 제국의 미래 등 다양한 저서를 편찬하기도 하였다.
이 책 표류하는 세계는 2022년 9월 출판되었다. 모두 다 잘 인지하고 있듯이 해당 시기는 러시아 - 우크라이나 間 전쟁판도를 바꾸는 공세가 이루어졌던 시기이기도 하며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인해 미국과 중국간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이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약 100년간 전세계에 평화와 번영, 민주주의라는 아름다운 정치질서를 가져다 준 팍스아메리카나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평화를 일컫는 말)의 향후 지속성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말 그대로 미국이 세계 최고의 경제적, 문화적, 군사적 강대국으로서 세계를 지속해서 주도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국의 과(過)와 공(功)을 모두 조망하고 미국이 마땅히 준비해야 할 미래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우선 저자는 주주가치라는 신흥 종교에 대해서 논한다. 미국의 경우 생산성은 1960년대 이후 꾸준히 증가하였지만, 임금은 그 생산성에 비해 많이 오르지 않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또한 세금을 통해 부의 분배가 부자와 노인에게 집중되고 있다고 꼬집고 있다.
미국은 표류하고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부유한 나라인 미국은 정치적 갈등과 부패, 경제적 역풍과 이기주의의 바다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동맹국인 유럽의 쇠락에 대한 중국의 도전과 위협 속에서 막막함을 느끼고 있다. 헤게모니의 운명은 어디로 가고 있으며 스태그플레이션과 부채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위대한 가속'의 저자이자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교수인 스콧 갤러웨이는 반복되는 위기의 구조로 눈을 돌려 지난 100년간 미국이 지나온 길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
'표류하는세계'는 미국과 국제사회가 직면한 위기의 본질과 시급한 정치·경제적 이슈를 100개의 차트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제2차 세계대전, 1980년대 레이건노믹스, 2008년 금융위기 등 오늘날 미국을 만든 주요 정치·경제적 사건들을 살펴보고 중산층과 사회안전망의 붕괴 원인, 경제 양극화와 빅테크놀로지 등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