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모두 나만의 부의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16년 차 직장인이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한 비결
‘인구 절벽’이란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을 만큼 우리 사회는 빠르게 노령화되고 있다. 평균 수명은 계속 늘어나는데 직장인들의 퇴직 시기는 갈수록 빨라진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월급이 아닌 새로운 수익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그런데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등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접하기 쉬운 투자 시장은 한때 크게 요동치다 빠르게 가라앉고 있다. ‘영끌’해서 대출을 받아 투자를 했던 사람들로서는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이렇게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유행처럼 투자를 반복하는 일은 결과적으로 수익이 아닌 빚을 남기곤 한다. 물론, 흐름을 잘 타서, 혹은 열심히 공부해서 부를 쌓는 데 성공한 사람도 분명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의 부의 축적 과정이 같을 수는 없다.
적은 돈으로 시작하여 수십억의 자산을 벌고 수십 채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이 부의 축적의 전부는 아니다. 진정한 부는 ‘지속 가능한’ 것이다. 이는 곧 튼튼한 줄기로 버티고 서서 거센 비바람도 거뜬히 견뎌내며 때가 되면 스스로 알찬 열매를 맺는 나무와 같다. 이 책의 저자는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부의 씨앗’이 있다고 말한다. 그 씨앗을 잘 찾아서 튼튼하게 키워내는 것이 부의 축적이라고 말이다. 16년 차 직장인이면서 13년 차 임대사업자인 저자는 자신이 경제적 자유를 이뤄낸 과정을 5단계로 나누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부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부터 지속 가능한 부를 이루는 실천법까지,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부의 축적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물가는 오르고 퇴직 시기는 빨라지는 요즘 월급만으로 노후까지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힘든 사회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부자 마인드를 지니기 위한, 부자가 되기 위한 책들이 많이 출판되고 있다. 누군가는 단군 이래 지금이 돈 벌기 가장 쉬운 시대라고 이야기한다. 각종 SNS로 전 세계의 장벽은 무너진지 오래고,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하루 아침에 인생이 바뀐 사례들도 종종 나타난다. 일정한 시간에 출근하고 퇴근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세상 이야기라고 하며 오늘도 늘상 그래왔듯 업무를 하고 퇴근길에는 나에게 보상이라도 하듯 시간 떼우기 영상을 멍하니 쳐다보며 혼자만의 휴식을 갖는다. 견디기 힘든 가난이 나를 옥죄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냥 사는데에는 문제 되지 않기에 노후의 불안은 잠시 잊고 현재의 편안함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