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창세기』는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으로 천지창조 때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가인이 아벨을 살해하고 떠날 때, 만나는 자기 자신을 죽일 것이라고 두려워했다. 그들은 누구인가? 등의 질문에 답을 하고자 전체적인 시각에서...
가끔 신문에 보면 아담과 이브가 살았다는 인류 최초의 낙원 “에덴동산”의 실존여부에 대한 기사가 심심찮게 올라오곤 한다.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서 “에덴동산”을 검색해보니 “이라크 쿠르나 - 낙조 쓸쓸한 「에덴동산」 옛 자리, “우르 주변 「에덴동산」등 최초의 역사유적 수두룩”, “UNEP, ‘에덴동산' 복원추진>,“에덴동산은 앙골라 국경지대” 등 에덴동산과 관련한 많은 기사가 검색되어 나온다. 과연 기독교 성경 제일 첫 번째 권인 “창세기”에 나오는 “에덴동산”은 실재했던 것일까? 실재했다면 그 곳은 어디이며 과연 그 곳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었던 걸까? 아담과 이브는 정말로 선악과를 먹은 죄 때문에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을까? 톰 녹스의 소설 “창세기 비밀”은 에덴동산의 존재와 그 진실에 관한 흥미롭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이 책은 신 존재에 대한 믿음을 흔드는 정통 팩션이다. 톰 녹스는 터키 남동부에 위치한 유적지 '괴베클리 테페'가 성경 속 에덴동산이라는 가설에 문학적 상상력을 가미했다. 타임스 기자 출신답게 작가는 터키 쿠르디스탄 지역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역사-고고학, 종교의 방대한 지식으로 지적 팩션을 완성했다. 실제로, 작품 속 종교, 역사, 고고학과 관련된 대부분의 내용은 정확한 사실에 기초하고 있다. 터키 남동부, 샤늘르우르파 근처에 위치한 고고학 유적지 괴베클리테페는 약 12000년 전의 건축물로 추정한다
내용 요약이나 줄거리등은 생략하겠으며, 책을 읽고 저자에게 감상보다는 비평을 하는게 독자의 임무라 생각된다.
창세기 다시 보기라는 책은 분명 저자의 의도대로 신학생과 목회자를 위한 창세기 연구의 교재로, 평신도를 위한 창세기 성서 연구교재로 부족함이 없음을 느낀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으니 나름 사명감을 가지고 적어보도록 하겠다.
1. 이미지/ 도표 등의 부재이다.
각 절별 원어를 바탕으로 서술한 해설은 창세기에 대한 이해도를 한껏 높여줌은 사실이다. 하지만 책의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원어해설은 창세기의 전반적인 흐름과 이미지를 구상해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아무래도 사람은 이미지로 내용을 기억 하는 것이 더 쉽기에, 적절한 이미지와, 창세기의 전반적 구성이 함께 시작되었다면 책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한결 수월 할 것이라 생각한다. 저자도 이 책의 의도를 창세기의 교과서쪽으로 바라보았다 생각한다. 만화로 보는 성경전서 등의 그림체를 바라는 것은 아니다. 단지 각 절별/단락별이 아닌 전체적인 요도와 함께 적당한 이미지가 있다면, 조금 더 이해하기 쉽고 기억에 남는 교과서가 될거라 생각해본다.
예로 창조의 순서에서 커다란 종의 모양을 하고 있는 땅의 모습이나, 원역사 부분의 전반적 모습, 또한 아브라함의 이동흔적, 더 나아가 이스라엘 광야 체류에 대한 이미지등을 들수 있겠다. 이 같은 부분들이 작은 이미지 등으로 포함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다.
저는 예수님을 믿는 Christian입니다. 그래서인지 ‘동서양 고전’ 이라는 수업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을 때 눈에 처음 들어오는 주제가 ‘창세기 3장’부분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쉬울 것 같으면서도 발표하기에는 정말 난감한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성경’이라는 것이 당시 작가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이 아닐뿐더러 독자의 해석에 따라 이해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발표를 한다는 것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제가 알고 있으면서도 발표할 때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 Report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창세기 3장을 통해 생각해볼 주제는 크게 자유의지, 죄, 뱀의 존재, 선악과는 어떤 존재인가?, 선악과를 먹고 난후의 인간의 변화, 범죄의 결과와 죽음입니다.
창세기 3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전적인 지식이 필요한데, 앞의 창세기 2장 내용을 알고 있어야 3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나서 최초에 하신 명령이 창세기 2장 15절~17절에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동산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라고 인간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이 명령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선이나 악을 행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허락하신 명령이자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신뢰와 순종을 요구하신 명령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왜 자유의지를 허락하셨을까?” 라는 물음에 발표를 했을 때 많은 친구들의 의견이 생각납니다.
1장
천지창조. 창조주의 하나님. 제7일 동안 빛, 궁창,바다,땅,식물,해,달,별,조류,어류,동물과 사람을 지으심
2장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친히 불어 넣으신 것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의 고귀성과 존엄성을 분명하게 부각시켜 준다. 그리고 알게 하는 나무는 인간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순종해야 함을 교훈한다. 인간은 하나님 뜻에 순종할 때 가장 복된 삶을 살 수 있다.
3장
사탄의 유혹으로 인간이 타락하게 된 과정을 기록한다. 인간은 영적, 도덕적으로 무죄한 상태로 창조되었지만, 타락으로 하나님과의 영적 교류가 끊어지고 각종 저주와 고통 속에 처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속에 인류를 향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 계획이 이미 계시되어 있다.
<중 략>
45장
요셉이 형들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형들의 손에 팔려 애굽으로 왔지만 그 사건의 배후에는 야곱 일가를 애굽으로 인도하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하고 있었다고 하는 요셉의 설명은 그 신앙의 깊이를 엿보게 해 준다.
46장
애굽 이주는 그들을 연단하여 위대한 민족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서 실행되었다. 야곱 일가는 민족적 우월감으로 외국인들 경명하는 애굽에서 고립되어 살아감으로써 가나안에서처럼 이방 문화에 동화될 위험이 적었다.
47장
야곱 일가는 애굽의 고센 땅에 정착하였다. 한편 기근이 더욱 심해지는 가운데 요셉의 탁월한 지혜와 정치적 수완으로 바로의 소유는 오히려 증가하였다. 야곱은 죽음을 앞두고서 d요셉에게 자신의 시신을 필히 가나안으로 옮겨 장사지낼 것을 맹세시켰다.
48장
죽음을 앞둔 야곱은 열두 아들과 그 후손들을 축복하기에 앞서 특별히 요셉의 두 아들인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자신의 양자로 삼고 축복하였다. 이로 인해 요셉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향후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 한 지파씩을 형성하게 된다.
내가 성경을 읽게 될 생각은 못해봤다. 초등학교 때, 교회를 다니면서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만 펴 보았던 성경책 이였다. 원레 책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다. 하지만, 지식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읽으려고 한다. 그래서 책도 좋아하는 책 아니면 잘 읽지 않고, 장편의 내용이 아닌 칼럼 같은 책을 읽는다. 특히 성경은 너무나 깨알 같은 글에 흥미가 생기기란 힘들었다. 그래도 각 장을 머릿속에 상상하면서 정독으로 읽어 갔다. 이해가 안 되는 두 번, 세 번, 몇 번을 읽어도 잘 이해가 안가면 넘어갔다. 창세기는 하느님이 천지를 창조를 시작해서, 사람들의 타락으로 죄를 짓고, 하나님의 벌과 함께 구세주를 통한 끝임 없는 구원을 후손을 통해 전달하시고 이를 위해 애굽을 내려 보냈다는 내용이다.
창세기에 나오는 대표 인물들을 생각해보면, 첫 인간인 아담과 아담의 갈비뼈에 만들어진 첫 여자 하와, 그 둘 사이에 태어난 첫아들 가인. 가인의 동생인 아벨. 아벨은 형에게 살해 되 하나님께 열납 되는 제사를 했다. 하나님께 순종하였던 노아와 그의 아들 3명인 셈, 함, 야벳. 함은 아비의 하체를 보아 저주를 받는다.
가톨릭과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을 기본으로 하여 일부 사람들은 예부터 서양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 성경을 읽어왔다. 또한 현재에는 이런 이유를 불문하고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접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성경을 steady seller 1위라고 말한다. 이것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었고 그만큼 성경이 사람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준 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 중 구약성서는 창세기부터 말라기부터까지의 총 39권의 책을 말하는데 주로 하나님의 전지전능함을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구약성서 중에서도 창세기를 중심으로 말하자면 이 세상과 만물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의지와 힘에 의해 나를 비롯한 모든 것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창세기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면서 인간의 탐욕과 같은 한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은연중에 남성우월주의, 인간중심사상 등을 내포하기도 한다.
위에서 말하였듯이 예부터 많은 사람들이 구약성서를 읽음으로써 구약성서의 이념과 사상은 사람들의 사고를 형성하는데 영향을 주었다. 여러 가지 현대사회에 나타나는 현상 중 일부는 이러한 구약성서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현대사회에서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정리벽이 있을 정도로 안 쓰는 물건은 오래 방치하지 않고 처분하는 저의 성격에도 불구하고, 어렸을 적 교회에 갖고 다녔던 낡은 성경책은 변함없이 책장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현재 신앙생활을 하지 않음에도 여전히 함부로 다루기 어려운 그 책을 이번 과제를 통해 오랜만에 다시 펴보았습니다.
사실 창세기는 어렸을 적에 쉬운 말로 풀이되었던 성경을 통해 읽은 적이 있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모르던 부분이 참 많았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는 교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아는 부분이기에 쉽게 넘어갔지만 아담이 짐승들의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나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이후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원수로 만드는 등의 이야기들은 생소하여 읽는 데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 후 이들의 아들인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통한 하나님의 저주, 그리고 셋을 포함한 아담 자손의 계보 이야기는 어렸을 적 교회 공과 공부 때 들었던 가물가물한 기억들을 더듬으며 읽어나갔습니다. 그리고 노아의 방주나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이야기들까지도 읽어나갈 때는 성경이 의외로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인물들의 등장과 익숙하지 않은 용어로 글을 읽는데 흐름이 계속 끊겨 읽었던 부분을 여러 번 다시 읽었습니다. 수업 때 교수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새로이 개정되는 성경에는 현재의 사람들이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단어들로 쓰여져야 한다는 것이 절실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이후 아브라함과 야곱의 이야기는 교회에 다니는 친구의 설명을 먼저 들은 후 읽으니 한층 이해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창세기를 읽고 나의 생각을 써오라는 목사님의 말에 사실 당혹했었다. 한 번도 성경책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하였고 목사님이 수업하시면서 말씀하시는 것만 들었다 뿐이지 정확한 개념은 나의 머릿속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언젠가는 꼭 읽어보아야지 라고 생각 했던 성경책을 이번기회에 이렇게 읽을 수 있다니 당혹스러움도 있었지만 배움의 즐거움이 더 컸다. 창세기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셨나이다의 1장 1절부터 요셉과 형제의 내용까지가 창세기이다. 이러한 창세기 내용들 중에 읽으면서 의문이 든 부분이 몇 부분이 있다. 처음 하나님이 땅을 만드시고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하늘과 땅, 물은 움직이는 생물을 만드시고 그 생물들은 새끼를 낳고 번성하며 사람을 만드셨다. 라고 나와있다. 그러나 나는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이 든다. 하와는 아담의 갈비뼈 하나를 떼어내어서 만들어졌다. 왜 하나님은 남자인 아담을 만드신 후 그저 성경에 나오듯 아담이 외로울까봐 하와를 만드신걸까? 역시 하나님도 여자를 남자보다 열등하다고 보는 걸까? 그저 여자는 남자들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생명이라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성경책에 대한 지금까지의 생각과는 다르게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나의 궁금증을 접고 아담과 하와가 낳은 가인과 아벨의 내용을 살펴 보았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라는 구절로 약 1800페이지에 달하는 성경이 시작된다. 성경은 예수님이 오신 기점으로 구약 성서와 신약 성서로 나뉜다. 구약 성서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쓰인 성서로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 책이다. 구약성서는 제 1부는 율법서(모세 5경)로써 창세기 ․ 출애굽기를 비롯한 5권의 서로 구성되어있고 , 제 2부인 역사서는 여호수아 ․ 사사기를 비롯한 12권의 서, 제3부인 시가서(문학서)는 욥기, 시편을 비롯한 5권의 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4부인 예언서는 이사야, 예레미야를 비롯한 17권의 서로 구성되어 총 39권의 서로 구성되어있다. 그 중 율법서인 모세 5경은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로 구성되어 있다. 모세 오서라고도 하며 유대교에서는 율법 ·토라 ·펜타 튜크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본래 모세가 쓴 것으로 여겨 왔기 때문에 ‘모세 5경’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몇 사람이 편집한 것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그 주인공은 모세이며, 그 정신이 전체에 일관되어 있어 ‘모세 5경’이라는 호칭이 그 의미를 상실하는 것은 아니다. 거의 600년이라는 긴 역사의 흐름 속에서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B.C. 400년경에야 결집이 완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창세기-박재갑-독후감
창세기다시보기 독후감
차준희 , 창세기다시보기 , 창세기다시보기 독후감 , 창세기다시보기 비평
![[독후감]창세기를 읽고 나서](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1/10/10/data11330343-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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