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인간에게 내려주신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일까? 상상력이라고 생각한다.
상상력이 없는 인간은 도무지 생각을 할 수가 없다.
어떤 사람이든 상상력을 가지고 있고,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다.
몇 년 전에 본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영화가 있는데,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월터라는 젊은이가 자신이 꿈에 그리던 삶을 찾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떠나는데, 여행을 떠나는 과정 자체를 상상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간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상상이라는 것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과 항상 얽혀있고 우리의 꿈과도 관련되어 있음을 느낀 기억이 생생하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상상력은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고 있는 기둥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고달픈 하루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오늘 있었던 일을 반추하고, 보다 나을 내일을 그려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만약, 상상력이 없다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핸드폰과 매일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텔레비전 등등 수많은 현대 문명의 산출물들이 존재나 할까? 오늘날 인간을 만든 것은 구 할이 상상력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항상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