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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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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하이타니 겐지로
독후감
59
책소개 자신의 17년 교직 체험을 바탕으로 '학생'과 '선생'의 따뜻한 교감이 만들어내는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2008년 최신 개정판. 쓰레기 처리장이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파리에만 관심을 보이는 데쓰조라는 아이와 신임교사 고다니 선생님은 차츰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데쓰조는 선생님의 사랑에...
  •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독후감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독후감
    요즘 텔레비전을 보거나 신문을 보면 좋은 도서를 소개해 주는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래서 대중매체의 추천을 받아 책을 읽어보기도 하지만 읽는 내내 깊은 짠-하는 울림을 주는 책은 흔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너무도 그 느낌이 그리웠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리고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그 그리웠던 짠-하는 아련한 마음을 느꼈다. 너무 오래 기다려왔던 감동이라 평생을 찾아 헤매던 보물을 찾은 해적처럼 뿌듯하고 기뻤다. 후에 들으니 이 책은 `독자가 독자를 넓혀주는 책`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만 하다고 느꼈다. 나는 10권의 도서목록 중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꼈다. 마음을 닫고 있던 데쓰조오가 변해가는 과정과 처리장 아이들이 고다니 선생님에게 마음을 여는 과정, 고다니 선생님의 노력, 소설속에 사실적으로 드러나 있는 학교와 사회의 모습과 여러 갈등들은 나의 생각과 마음을 수없이 흔들어 놓았다. 생각만해도 나의 마음을 즐겁게 흔들어놓았던 부분들도 있었다. 처리장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고물을 팔러 다니고 어울려 지내는 모습이라든지 아다찌 선생에게 메달리는 아이들의 모습은 생각만해도 즐겁다. 처음엔 무서웠던 데쓰조오의 진정한 모습과 변화도 나에게 흐뭇한 웃음을 주었다. 나는 책을 읽는 중 데쓰조오의 팬이 되었다. 데쓰조오의 파리에 대한 열정과 과묵하지만 착하고 든든한 모습, 미나꼬를 위해 다른 선생님께 달려드는 마음과 ‘으’ 하거나 ‘응’하는 대답도 어찌나 좋고 귀엽게 느껴지는지! 특히 고다니 선생님의 연구수업에서 데쓰조오가 쓴 글을 선생님이 읽어주는 장면과 그 때의 데쓰조오의 글은 정말... 데쓰조오의 표현을 빌리자면 코가 찡하고 사이다 마신것 같았다. 마음이 찡했다. 읽는 나도 그러한데 고다니 그 글을 받아 읽은 고다니 선생의 마음은 정말 오죽했을까- 아마 이 책 전체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부분을 고르라면 주저없이 이부분이라고 할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7.10.07| 2 페이지| 1,000원| 조회(269)
  • [독후감]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라는 책을 읽고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독서시간에 모둠별로 책을 사서 읽기로 했다. 내가 만화로 된 책은 읽어도 글로만 된 책은 안 읽는 편이고, 읽는 속도도 느린 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유난히도 빨리 읽었다고 생각된다. 이글은 하이타니 겐지로라는 사람이 지었다. 이 글을 보다면서 사뭇 다른 소설들과 다르다고 느껴지는 것은 작가가 초등학교에서 17년을 근무하신 선생님이 쓴 글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한다. 대학을 갓 졸업한 상냥하고 예쁜 고다니 선생님이 1학년 4반 아이들과 이런 저런 일들을 겪어 가면서 점점 성숙해지고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가는 모습들을 그린다. 또 약간 좀 깡패 같지만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다치선생님이 등장하기도 한다.
    독후감/창작| 2007.09.29| 1 페이지| 1,000원| 조회(162)
  •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독후감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독후감
    나는 원래 선생님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중 고등학교 시절의 기억 때문인 것 같다. 중학교 때는 고집이 센 성격(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노트 정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탓에 선생님께 맞기도 했었고, 고등학교 때는 같이 놀면 성적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단짝 친구와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말을 들어야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잘못 건들면 성가시고 귀찮은 존재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잘 대해주는 선생님을 볼 때도 아이들 비위를 맞춰서 자신을 잘 따르게 하려는 것이라고 편견으로 선생님을 판단했었다. 그런 내가 선생님에 대한 편견과 오해 속에서 벗어나게 된 것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새로 부임한 선생님을 보게 되면서이다. 아무리 봐도 대학을 졸업하고 선생님이 된 지 2년도 넘지 않은 듯 했다. 그 선생님은 금요일 첫 수업을 담당하셨는데 거의 매번 늦었다. 또 늘 약간 부시시한 모습에 가끔은 술 냄새까지 나기도 했다. 또 수업 진도도 거의 나가지 않고 늘 우리 사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곤 했다. 아무튼 그런 행동과 사상 덕분에 교장 선생님께 불려가 여러 번 깨지기도 했었다. 그런데도 전혀 선생님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늘 궁금했었다. ‘어째서 교장 선생님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인지...’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서 저 선생님도 어떤 사정이 있고 또 자기주장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도 선생님 이전에 하나의 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래서 여태까지 내가 선생님에 대해 갖고 있던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그때 중 고등학교 때 좋지 않았던 기억들에 대해서 다시 평가할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07.09.26| 4 페이지| 1,000원| 조회(215)
  • [감상문]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독후감 독서감상문 - 하이타니 겐지로
    [감상문]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독후감 독서감상문 - 하이타니 겐지로
    - 이 이야기는 데쓰조와 고다니 선생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들 사이의 소통이 시작되면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그들이 생활하는 곳은 공업지대에 안에 위치한 히메마쓰 초등학교이다. 학교 근처에는 쓰레기 처리장이 있어서 사람들이 생활하기에는 매우 더럽고 지저분하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틈만 나면 말썽을 부리는 쓰레기 처리장아이들에게 거리감을 두고 대한다. 하지만, 아다치 선생님은 다르다. 선생님들 사이에서는 깡패선생님이라는 소리까지 듣지만, 아이들에 대한 사랑만큼은 누구보다 크다.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임 여교사인 고다니 선생님이 처음 이 학교에 와서 아이들 때문에 또 학부모들의 반발 때문에 힘들어 할 때 아다치 선생님의 도움이 컸다. 고다니 선생님의 반에는 데쓰조라는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로 인해 다치기도 하고 상처받기도 하며 많이 힘들어한다. 더러운 파리를 기르는 데쓰조에 대한 오해를 가지고 있던 고다니 선생님은 바쿠할아버지에게서 이야기를 들으며, 또 데쓰조와 함께 파리에 대해 알아가며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말, 글, 그림 어느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던 데쓰조가 고다니 선생님과 함께 파리를 그리고 연구하면서 크게 변화한다. 어느 날, 파리 박사로 불리는 데쓰조가 공장에 파리가 몰려드는 이유를 찾아내고, 누가보아도 지저분하고 멍청하게만 보이던 데쓰조에게서 고다니 선생님은 숨겨진 보물을 찾아낸다. 그 후부터 그녀는 처리장 아이들의 집을 방문하기 시작하고,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읽을 수 있게 된다.
    독후감/창작| 2007.08.03| 1 페이지| 1,000원| 조회(439)
  • [감상문]하이타니 겐지로의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감상문]하이타니 겐지로의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하이타니 겐지로의 소설들은 그 유형이 상 비슷한 것 같다. 딱히 꼬집어 그 특징을 말하기에는 참 힘들지만, 이 작가의 소설은 무언가 풍기는 뉘앙스가 비슷했다. 이 책은 이미 작년 ‘ 린이 문학의 이해’수업 시간에 과제로서 읽은 바 있는 책이었다. 그 때는 어린이 문학이라는 것의 매력에 아주 푹 빠져들어서 어쩜 그렇게 많은 책을 읽었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참 대단한 것을 느낀다. 동화책이며 단편 소설부터 장편소설까지, 거의 50권에 가까운 책을 한 학기에 접하게 된 것 같다. 그 때는 책을 많이 읽어서 독후감을 써 내고 난 후의 나의 모습을 볼 때 어쩌면, 한 두 권쯤 더 읽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랄까 그런 비슷한 것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른다. 도서관에서 책을 검색하고, 이 책이 꽂혀 있는 그 자리로 가기 직전까지, 아니 직접 그 제목을 보고 책을 뽑아들기 직전까지만 해도, 나는 이 책의 제목만 듣고서는, 딱딱한 하드커버에 선생님과 귀여운 아이들을 그린 삽화가 그려져 있고, 큰 글씨체에 책의 두께는 조금 얇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 때까지 어린이 문학이라는 것은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까 말이다. 장편 소설이라고 해 봐야 어린이용은 당연하게도 그렇게 삽화가 있어야 정석이라는 내 생각은 이 책의 표지와 책 디자인으로부터 당황을 금치 못하게 만든 요인들이 되었다.
    독후감/창작| 2007.07.18| 2 페이지| 1,000원| 조회(613)
  • [감상문]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독후감
    [감상문]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독후감
    시험을 앞둔 어느 날 숨 막힐 듯한 도서관 한켠에서 이 책을 집어 들었을 때 내 마음에 봄바람이 ‘살랑’하고 불어왔다. 벌써 2년이 넘도록 닳고 닳은 사범대학 문턱을 드나들고 있지만 강의시간에 보는 책 외에는 교직에 관련된 책을 본 적이 없어 책을 집어 들고서도 한동안 어떤 내용일지 혼자서 상상을 했다. 제목은 정말 흔한 말이지만 나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말이었다.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아, 이 얼마나 닭살스러운 말인가! 선생님이라는 말보다는 교사라는 말이 익숙하고, 선생님을 좋아해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흔한 제목자체가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이런 저런 생각 끝에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땐, 상상했던 선생님은 없었다. 문제아이의 옆에서 자상하게 지도를 해주는 정형화된 훌륭한 선생님을 상상했었다. 하지만 책에는 나와 비슷한 고다니 선생님이 있었을 뿐이었다. 만들어진 선생님이 아니라 만들어져가는 선생님이 있었던 것이다. 내가 상상했던 내용과는 달라 의아해했지만, 이내 책에 푹 빠져 장편소설이라는 것도 잊은 채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책은 갓 부임해온 고다니 선생님과 쓰레기 처리장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처음에는 그저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였다.
    독후감/창작| 2007.05.31| 2 페이지| 1,000원| 조회(1,072)
  • [감상문]`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읽고
    [감상문]`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읽고
    이 책은 대학에서 갓 졸업한 여선생이 어느 공업지대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와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일들을 풀어나가면서 진정한 교사의 의미를 되돌아 보도록 한다. 여기서 나오는 데쓰조라는 아이는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말도 하지 않고 글도 쓸줄 모르는 아이이다. 데쓰조는 파리를 키우면서 그 경험으로 파리에 관해서만은 박사가 되어있다. 하지만 선생님들 사이에서 데쓰조는 단지 청결하지 못하고 글도 모르고 어눌한 아이로 통하게 된다. 그러던 중에 신임 여교사가 오게 되고 데쓰조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결국 데쓰조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게 되고 데쓰조 역시 지금과는 다른 모습 - 선생님이나 친구들이 무언가 물으면 대답도 하고 나중엔 친구들과 약간의 대화도 하게 된다 즉 마음의 문을 열었다 -으로 변하게 된다. 그러면 나는 앞으로 고다니 선생님처럼 할 수 있을까? 책을 읽는 도중에 이런 생각이 가끔 들었다. 책 속의 고다니 선생님은 어떤가? 신임 교사이지만 아이들에게 다가갈려고 하고 한 아이 뿐만 아니라 아이들 모두에게 관심을 가지고 정을 주고 잘 모르지만 일단 부딪쳐보기도 하고 열정에 찬 교사이다. 나도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나도 선생님이 되면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세상과 등진 아이들을 다시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하게 할 것이었다. 이것은 어느덧 10여년이 지난 생각들이다. 내가 중학생 때에 우리학교 선생님들을 보면서, 우리학교 친구들을 보면서 했던 기억들이다. 내가 볼 때 우리학교에는 이러한 선생님이 안 계셨지만 - 내가 몰랐을 수도 있다 -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책을 보고 느꼈던 교사상이었다. 수업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쉬는 시간도 같이 잡담하면서 보내고 청소시간에도 같이 쓸고 닦고 또 아이들 한명한명과 친구가 되는 그런 선생님...그러나 지금은 현실을 많이 보는 것 같다. 그만큼 감정도 메마르고 생각도 메말랐다. 이러한 마음이 있는건 아니지만 일단 하기도 전에 겁부터 먹고 있다. ‘과연 할 수 있을까? 아이들이 나를 잘 따라올까? 이러다가 죽도 밥도 안되는거 아냐?’ 하는 식으로 말이다. 아직 닥치지 않은 현실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아직 한번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07.02.13| 2 페이지| 1,000원| 조회(190)
  • [독서감상문]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독서감상문]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에선 아직 어리고 귀엽기만 한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는 결혼한 지 10일도 않된 젊은 젊은 여선생 고다니 선생님과 흔히 문제아라고 불리우는 데쓰조의 배경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제목에서부터 풍기는 내용자체가 부담스럽지 않고 책도 얇았기 떄문에 편안한 자세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었다. 문제아로 나오는 데쓰조는 환경부터 열악한 조건디아. 학교 바로 뒤에 쓰레기 처리장에 살고 있고 부모님이 안 계시고 주위의 친구조차도 없는 외로운 아이 데쓰조..글을 쓸 줄도 모르며 말도 잘 하지 않았다. 거기엔 고다니 선생님의 공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다니 선생님과 데쓰조의 첫 만남? 처음에 둘의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다. 선생님의 오해 떄문이었지만 도통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데쓰조였다. 선생님은 데쓰조의 마음을 열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는데 스물두살에 결혼한지 열흘도 안 된 신참 여교사에게 데쓰조의 존재감은 참으로 컸던 것이다. 데쓰조의 마음을 열기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은 여러가지 방법을 쓰지만 내 개인적으로 그 중에서도 데쓰조를 직접 목욕시켰던 장면이 아직도 머릿속에 그려진다. 또한 테쓰조와 파리의 만남은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다. 한번은 데쓰조의 팔에서 파리가 땅바닥에 떨어졋는데 파리는 날긴 나는데 금방 뒤집어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버둥거리는 모습이 나왔었다.
    독후감/창작| 2007.02.05| 1 페이지| 1,000원| 조회(452)
  •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독후감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독후감
    Ⅰ. 서론
    독후감/창작| 2006.11.27| 6 페이지| 2,500원| 조회(1,117)
  • [독후감]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를 읽고
    [독후감]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를 읽고
    일본 작가, 하이타니 겐지로가 지은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교양 세미나 숙제를 위해 읽게되었다. 아동학과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써, 유치원 원장선생님을 꿈꾸는 사람으로써, 일본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단지 리포트를 쓰기위해서보다는 좀더 깊게 자세히 읽은것같다. 책을 읽는 내내, 읽고 난뒤, 책 내용과 교훈과 얻은것들은 내 기대 이상이었다. 이야기는 H 공업시대 안에 있는 히메마쓰 초등학교에서 일어난다. 이 초등학교는 주위에 쓰레기처리장이 있어서 더럽고, 비위생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 학교에 22살의 신임 여고사, 고다니 선생님이 출현한다. 고다니 선생님의 반의 데쓰조는 항상 쓰레기처리장에서 생활하고, 파리들과 노는, 항상 아무말도 하지 않는 학생이다. 다른 선생님들은 쓰레기처리장에서 노는 데쓰조와 다른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선입견을 가지고 대우한다. 고다니 선생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가정 방문으로써 데쓰조가 왜 쓰레기장의 파리들과 어울릴 수 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알게된다. 데쓰조의 할아버지를 통하여, 데쓰조는 부모가 없으며,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는 아이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파리는 나면서부터 부모한테 버려진 채 평생 친구도 가족도 집도 없이 혼자 산다. 항상벌, 거미, 참새 등의 위협을 받지만 남을 위협하는 일은 없고, 먹이라고는 사회의 폐기물에 지나지 않는다. 파리의 생태는 전혀 아름답지 않지만, 잔인하지 않으며 극히 조촐한, 말하자면 서민의 생활과 같다.’ p. 85. 고다니 선생님은 데쓰조에게 파리가 얼마나 유해한 곤충인지 알려주려 책을 찾다가 책에서 저 문구를 발견한다. 이를 읽은 뒤, 파리의 생활과 일생이 데쓰조와 얼마나 흡사한지 알게되고, 동정을 가지게되며, 더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기 시작한다. 항상 고다니 선생님의 옆자리를 채워주는 등장인물이 또 있다. 아다치 선생님. 그의 행동은 깡패같아 보이기도하고, 모범적인 선생님 같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는 모두가 보고 있는 앞에서는 아이들에게 별 관심을 보여주는 것 같지 않지만, 하교길에 소외당하고 문제 있는 아이들을 방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독후감/창작| 2006.10.15| 3 페이지| 1,000원| 조회(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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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아동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