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무한 경쟁의 시대가 도래했다. 제품, 서비스, 아이디어 등 모든 것은 ‘거래(exchange)’되어야 한다. 기업과 고객의 지속 가능한 관계에는 변하지 않는 거래의 원칙이 존재한다. 개인과 조직의 성과는 고객과의 거래를 얼마나 잘 일으키고 유지하는가에 달려 있다.
저자는 기업 활동의 최전방에서 고객 접점을 담당하는 영업·서비스 직원을 오랜 시간 교육하며 얻은, 성과를 내는 조직의 특징을 거래 관점에서 분석했다. 복잡한 이론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분석하고, 관찰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전 세계의 ‘먹는 문제’에 대한 총체적이며 본격적인 르포『지구의 밥상』은 경향신문 기획취재팀이 10개국을 탐사 취재하며 그 나라의 밥상을 들여다봄으로써, 현재 세계에서 결핍되어 있는 것은 무엇이고 과한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 책에는 남태평양의 낯선 섬 나우루와 라틴아메리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