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앨트먼 뉴욕대 스턴비즈니스스쿨 교수는 '뉴욕타임스'에서 최연소 논설위원을 지내고 영국 정부의 경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석학이자 저널리스트다. 그가 도발적이고 반직관적이며 매우 논리적인 방법으로 세계 경제의 장기적인 변화 방향을 예측한 책 《10년 후 미래》는 다가오는 미래에는 어떤 산업이 성장하고 어떤 국가가 경제적 위험에 직면할 것인지, 성공적인 투자 분야는 무엇이고 다음의 경제위기는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 것인지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준다.
우리 문명의 토대를 이루는 에너지와 그 에너지를 대체하기 위해 각축을 벌이는 새로운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혼잡한 베이징의 도로에서 카스피 해 해안까지, 갈등이 그치지 않는 중동 지역에서 미국 국회의사당과 실리콘밸리에 이르기까지 예긴은 우리의 미래를 가늠하게 될 중요한 의사결정들을...
21세기 전문직 혁명 안내서!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 최고 자문역이 30년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21세기 전문직 혁명 안내서『전문직의 미래』. 저자 리처드 서스킨드와 대니얼 서스킨드는 각각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 자문단 회장으로, 영국 정부정책 자문관으로 일하며 기술혁신이 전문직에 가져올 변화와...
50 이후, 최적의 상태로 살아갈 준비를 하라
면역회복력에서 근력, 활력, 수면까지,
오늘 당장 바꿀 것부터 마음의 건강까지
어쩐지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면 이제, 나를 위해 바꾼다
중년 이후 건강의 새로운 법칙들
예전 같지 않게 머리가 잘 안 돌아가고, 몸이 부어 있고, 늘 몸이 좋지 않다고 느낀다. 이러면 우리는 바로 ‘나이가 들었다는 신호’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나이 들면 당연히 찾아오는 것이 결코 아니다. 다만 늦기 전에 ‘조치를 취하고 생활방식을 바꾸라는 신호’일 뿐이다.
《50 이후, 건강을 지키는 7가지 습관New Rules of Aging Well》을 펴낸 기능의학ㆍ통합의료 전문가 프랭크 리프먼 박사는 중년을 맞은 사람들이 우선시할 것은 면역력과 전반적인 웰니스wellness(정신적·신체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우리가 습관적으로 ‘정상적인 노화’라고 부르는 증상들을 뒤집을 수 있는 간단한 실천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그 목적은 단지 수명 연장이 아니라 살아가는 데 더 중요한 것, 곧 건강수명을 늘리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삶의 질과 일상의 기분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고단하고, 뻣뻣하고, 부진하고, 취약하고… 만성질환이 걱정되는가?”
건강과 면역력을 저절로 키워주는 마법의 알약은 없다. 하지만 면역체계와 신체의 모든 시스템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생활방식은 분명히 있다.
《50 이후, 건강을 지키는 7가지 습관》은 직설적인 안내서이자 최적의 몸 상태를 위한 청사진이다. 오랫동안 기능의학 전문가로 활약해온 저자가 40대부터 60대 이상인 환자들에게 처방해서 효과를 봤던 전략들이 담겨 있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새로운 법칙들’은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면역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해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학이 뒷받침하는 오래된 지혜에 바탕을 둔다. 이 책의 목적은 건강 문제에 대한 단편적 대응이 아니라 남아 있는 긴 인생을 위해 전반적인 건강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챗GPT 너머에 찾아올 본격 인공지능 시대, 인류의 미래는?
키신저(미국 전 국무장관) × 슈밋(구글 전 CEO) × 허튼로커(MIT 학장)
정치, 경제, 과학의 세 거인의 날카로운 통찰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포브스》 2021 최고의 기술서
아마존 정치 분야 1위, 에디터스 픽 베스트 논픽션
카이스트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 한국어판 서문 수록
● 인사 담당 AI가 승진에서 나를 탈락시켰다면, 이를 수용할 수 있는가?
● 안보 전문 AI가 적국을 타격하라고 제안한다면, 장군이나 대통령은 따라야 할까?
● 그에 따른 책임은 어떻게 지며, 사람들에게는 그 결과를 어떻게 납득시킬 것인가?
● 인간의 논리와 사고력을 초월하는 AI를 우리는 따라야 할까, 제한해야 할까?
● 이해하거나 공감할 수 없는 인공지능의 결정을 어디까지 신뢰할 수 있나?
챗GPT는 시작일 뿐이다.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올 것인지 본격 탐구하고 이해해야 할 시점이 왔다.
정계·재계·학계의 세 거인, 헨리 키신저, 에릭 슈밋, 대니얼 허튼로커가 이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자리에 모였다. 『AI 이후의 세계』는 사회, 경제, 정치, 외교, 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AI가 일으킬 혁명적 변화 속 우리가 빠지게 될 딜레마를 깊이 다룬 책이다. 4년에 걸쳐 논의한 내용을 한 권에 담았다.
생성형 AI가 내놓는 뛰어난 결과물에 감탄하며 실용적 활용법에 주목하고 있는 오늘날이지만 이 신기술이 인류에게 끼칠 철학적·전략적 영향에 관한 논의는 부족한 실정이다. 우리를 대신해 생각과 판단을 해주는 인공지능을 당연하게 여길 ‘AI 네이티브’ 세대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걷잡을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지금 당장 모든 시민이 위와 같은 질문과 마주하여 AI의 효용과 한계를 합의해야 한다. 저자들은 ‘아직’ 인간이 미래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우리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바람직한 미래를 독자가 스스로 모색할 기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