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이상이 아르바이트생인 ‘디즈니랜드’
그럼에도 모두가 고객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기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체 그 이유가 뭘까?
디즈니의 시스템&매뉴얼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90% 이상의 직원이 정직원이 아닌 아르바이트생인데도 모두가 자기 일처럼 일하고...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의 저자들이 자신이 진정 가야할 길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이들을 위해 쓴 책이다.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 채 남의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제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할 때라고 말하는 책. 그리고 그 길을 찾는 유일한 방법은 먼저 길을 잃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즉, 마사이족 가이드처럼 길을 잃어야 모든 감각을 열어놓고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비로소 마음이 가리키는 곳이 보인다는 것이다.
인류의 유산으로 남을 만한 작품만을 선정한 「지식을만드는지식 희곡선집」 시리즈 『밑바닥에서』. 19세기 소련문학과 20세기 소비에트문학을 잇는 막심 고리키의 희곡 <밑바닥에서>를 실었다. 80여 년간 러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고정적으로 상연된 <밑바닥에서>를 통해 희곡의 중요한...
식민주의에 대한 비판이 담긴 SF의 고전!
SF계의 ‘그랜드 마스터’ 어슐러 K. 르 귄의 작품 『세상을 가리키는 말은 숲』. ‘어스시 시리즈’와 함께 르 귄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헤인 우주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장편이다. 1972년 중편으로 먼저 발표되어 휴고 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장편으로 다듬어져 출간되었다. 자원을 위해 다른 행성을 식민지로 삼은 지구인들과 원주민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의 고전이다.
애스시 행성을 식민지 및 군사 기지로 삼은 인간들. 그곳을 ‘뉴타이티’라고 이름 붙인 인간들은 숲을 무분별하게 개간하고, 원시적인 문명을 이루고 있던 애스시 인들의 노동력을 착취한다. 하지만 잔인한 지휘관 데이비드슨에게 아내를 잃은 원주민 셀버가 전쟁의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살육이 벌어지는데…. 식민주의에 대한 비판, 그리고 전쟁과 폭력,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담겨 있다.
러시아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창시자, 막심 고리끼 문학의 최고봉. 러시아어 완역. 1907년 발간된 이래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에게 혁명의 교과서로 평가받아 온, 20세기 소비에트 문학의 정점이자 인간다운 삶의 권리를 일깨우는 영원한 고전. 평범한 어느 노동자의 어머니가 이 세계와 자신을 자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