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시대의 역사를 일상사로 읽는다.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 지도부나 정치, 경제 혹은 사회 체제를 연구하는 기존의 정치사 및 사회사의 전망에서 벗어나, "아래"에 있는 "작은 사람들"이 그 체제를 어떻게 경험했고, 그들의 경험이 체제에 미친 영향은 무엇이었는가를 질문하고 답한다. 또한 나치즘을...
아이들의 학대에 대한 진화론적 패러다임을 담은『다윈의 대답』4권《낳은 정과 기른 정은 다른가》. 이 책에서는 의붓 부모와 사는 아이들이 학대를 받거나 죽임을 당할 확률이 높은 이유와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양부모의 위협에 관한 내용을 다윈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4권에서는 다양한 신데렐라...
미국의 일본 점령의 전모를 낱낱이 파헤치다!일본의 사례, 1945-2012년『미국은 동아시아를 어떻게 지배했나』. 36년간 일본 외무성 고위 관료로 재직하며 우즈베키스탄, 이란, 이라크,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일본 대사 및 영사로 부임했던 저자 마고사키 우케루가 1945년 패전 후의 현대 일본사를 미국에 대한...
《우리 집에 온 마고할미》는 하늘과 땅을 열고 우리나라 산과 들과 강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신화 속 창조 여신 마고할미를 아이들의 일상적 공간으로 불러내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지금은 마고할미가 무얼 하며 지내고 있을까라는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최근 들어 건강한 정서의 중요성이 증명되면서 관련 도서들이 속속 출간되고 있으나, 과학적 연구에서 얻은 지식에 근거해 육아 방식을 제안한 책은 여전히 찾아보기가 어렵다.[육아는 과학이다]는 전 세계 800여 건의 신경과학(neuroscience)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안정적인 정서를 심어주고 뛰어난 감정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