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가 인간의 생명을 심각하게 취급하고 인간의 악에 대한 생각을 나타냈다. 악을 있는 그대로, 무시무시한 실체로 인식하게 설명하는데, 그는 악을 인식해야 하는 이유를 우리가 할 수 있는한 악에 대해 치료를 감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악에 희생된 사람들의 고통과 소외, 편견, 분노, 적개심,...
예일대학교 의대에서 찾아낸 신체나이 측정과 노화 재설계 방법
우리는 누구나 늙는다. 즉 노화 자체는 필연적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늙는 방식까지 정해져 있지는 않다. 예일대학교 의대에서 노화를 연구해온 모건 레빈 박사는 우리가 노화의 어떤 경로에 있고 얼마의 속도로 가고 있는지를 알 때 늙는 방식을 재설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자신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측정할 때 자신에게 딱 맞는 재설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레빈 박사는 노화에 대한 객관화 방안 연구를 통해 찾아낸 ‘신체나이’를 바탕으로 노화에 대한 접근방식과 이에 대응하는 방법을 새롭게 제시한다. 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첫 단계이자 노화를 생각하는 방식 자체를 완전히 바꿀 ‘재설계 전략’을 알려준다.
모건 레빈 박사는 이 책 《노화의 재설계》가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제프 베이조스, 유리 밀너 등이 30억 달러 투자한 알토스랩(Altos Lab) 창립 수석 연구원으로 자리를 바꿨다. 알토스랩에는 노화 관련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4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함께하고 있으며, 레빈 박사는 그곳에서 노화를 늦추거나 되돌리기 위한 신체나이 측정법의 개발을 계속하고, 후성유전학적 시계에 대해서도 연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은 알토스랩 연구의 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가장 크게 파산한 투자자
무엇이 이 둘의 운명을 갈랐는가『돈의 심리학』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부에 관한 문제는 결국 학력, 지능, 노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돈에 관한 인간의 편향, 심리, 다시 말해 ‘돈의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우리가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오랜 전통'의 허상을 폭로하며, 국가 및 민족을 둘러싼 '전통 창조'의 거대 담론을 보여주는 책.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유럽 전통의 창조가 '현재'의 필요를 위해 과거의 이미지를 만들어낸 예들을 추적하고 있다.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을 비롯한 6인의 필자들은 만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모건이 들려주는 초파리 이야기』는 현대 유전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초파리를 통해 유전학의 비밀을 파헤친다. 모건은 현대 유전학의 토대를 세워 놓은 유전학의 대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유전학적 분석과 세포학적 증거의 제시로 유전자가 염색체 위에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