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영국왕립의학협회 통증 분야 논문상 수상
몬티 라이먼 박사가 들려주는 만성 통증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
오늘날 우리는 통증 과학의 전성기를 경험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통증에 대한 이해가 급변했다. 통증에 관해 그동안 알고 있던 사실이 모두 잘못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몬티 라이먼 박사가 말하듯 통증을 오해한 고통의 대가는 너무 크다.
이 책은 통증의 극단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 연구와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뇌 신경학 연구를 통해 환상통에서 만성 통증에 이르는 수많은 통증의 비밀을 파헤친다. 라이먼 박사는 지긋지긋한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인간의 의미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준다.
『숫자는 어떻게 세상을 지배하는가』는 그런 의문에 대한 답을 담았다. 거버넌스 혁신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는 저자는 숫자가 항상 사실을 반영한 것은 아님을 강조하며, 현재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숫자의 힘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통계가 정책 입안 과정에 편입된 과정과 신용평가의 역사와 이해관계를...
신의 축복과 인간의 탐욕이 공존하는 도시, 예루살렘의 역사를 파헤치다!
축복과 저주가 동시에 존재하는 그 땅의 역사『예루살렘 전기』.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의 탄생부터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까지, 예루살렘 땅의 모든 역사를 담은 책이다. 단순히 종교나 분쟁에만 초점을 맞추거나 목적론적 서술로 모든 역사가 필연적이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전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서술함으로써 예루살렘에 대한 깊고 넓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의 기원과 탄생, 전개를 통해 하나의 신을 모시고 같은 공간에 있지만 마치 자기들 종파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서로 의식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세 종교와 함께 진행되어 온 화려하고 복잡한 예루살렘의 역사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