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를 통해 리더십을 읽다!『신화의 숲에서 리더의 길을 묻다』는 인간의 지성과 문화가 농축된 ‘신화’를 통해 삶의 방향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오늘날 리더십의 방향과 비전을 제안한다. 도덕적ㆍ창의적 경영은 ‘인간의 본질을 꿰뚫는’ 신화를 통해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들은 각자의...
21세기 조직은 사람과의 관계와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래서 리더십은 현대인의 필수 교양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리더십 교육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MBA 강좌를 통해 리더십 수업을 듣는 모습들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분위기에 편승해서 유행하는 리더십을 따르다보면 리더로써 예기치 않은 문제에 봉착해 고배를 마실 수도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왜 선한 지식인이 나쁜 정치를 할까』는 그 물음에 대한 저자의 치열한 고민의 결과다. 저자는 동서분당 사태 이후 잇달아 벌어지는 사건들과 인물들의 움직임이 만든 당쟁의 사실을 엄밀하고도 깨알같이 적시해간다. 그 결과 ‘스스로 확신한 도덕적 정당성’이 선한 지식인이 나쁜 정치를 하고 분열을 정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