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끝났지만 냉전은 계속되고 있다!세계는 20세기 후반이라는 반세기 동안 '냉전'과 '열전' 사이를 넘나들었다. 그러나 강력한 핵무기의 등장으로 서로 견제하고 감시하면서 전면전을 개시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고, 지금도 그러한 냉전이 계속되고 있다.『냉전의 역사』는 냉전에 관한 역사를 포...
산업 스파이 그리고 스파이 산업의 실체
오랫동안 백악관 출입기자로 활동하며 미국의 대표적 저널리스트로 알려져 있는 이먼 제이버스의 화제작 『브로커 업자 변호사 그리고 스파이』. 세계적인 산업스파이들과의 밀착취재를 통해 스파이 산업의 역사와 실체에 대해 철저하게 파헤친 책이다. 민간 첩보...
영혼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스파이』. 동양의 이국적이고 관능적인 춤으로 20세기 초반 파리를 비롯한 유럽 전역을 사로잡은 매혹적인 무희로, 1차세계대전 당시 이중 스파이 혐의로 비극적인... 소설은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감옥에 수감중인 마타 하리가 그녀를 변호했던 변호사에게 보낸...
뜨거웠던 그날, 이성의 벽 앞에 주저앉은 어느 주사파의 이야기
전 범민련 소속, ‘길’ 대표 민경우 작가가 마침내 논픽션 소설을 집필했다. 전 주사파 출신으로 이 ‘바닥’에서는 잔뼈가 굵은 고위급 인사가, 일부 민주당 계열 인물들이 순수한 좌파도 진보도 아닌, 그저 맹목적인 반정부 세력으로 전락하게 된 경위를 낱낱이 공개한 것이다. 이 책은 80~90년대를 거쳐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주사파의 계보를 파악하고, 군자산의 약속이 현대사회의 변천사에 던진 의미와 영향력을 가늠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책을 완독하고 나면 민경우 대표의 인터뷰 기사나 글이 더 가슴에 와닿을 것이다.
향신료, 그 욕망과 매혹의 역사를 파헤치다!『스파이스』는 대륙과 대륙을 가로지르고, 문헌과 신화를 관통했던 향신료가 인간의 욕망에 미친 지대한 영향력을 파헤친 역사문화서이다. 국제관계학 박사인 저자 잭 터너가 성서, 고대인들의 풍자시, 요리책, 의학서, 유럽의 고전문학, 교부들의 기록, 대항해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