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된 후 겪게 되는 정서적 불안, 원만하지 못한 대인관계는 어린 시절 학대와 잘못된 교육에서 비롯된다. 어린 시절의 폭력과 맹목적인 순종을 강요하는 교육은 자아의 폐쇄를 가져올 뿐 아니라, 몸에 밴 상처로 남아 폭력의 대물림을 부른다. 앨리스 밀러는 이 책에서 정신적 장애와 자기감정을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체벌과 학대가 이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폭력의 기억,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 어른이 되어도 잊혀지지 않는 폭력과 체벌의 기억들이 마음을 여는 진실한 의사소통으로 치유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아동학대가 성인의 삶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제시하고 있다....